기독교 계열 퇴마물에서 신은 은은하게 등장해야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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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없는코끼리 2025-12-14 1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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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ㄹㅇ 급똥의 순간 화장실을 찾았지만 휴지가 없어 ㅈ됬구나 했을 때 주머니 속에 교회에서 나눠준 물티슈를 찾은 그 느낌임 [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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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5-12-14 15:53:36

0 힘줄이 끊긴 손을 들어서 루시퍼에게 중지를 들어보이시는 주님의 은은한 은총 [4]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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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2025-12-14 18:25:09 1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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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역사상 아니 이후로도 없을 단어 그래도 가장 성스러운 뻐큐씬 ㅋㅋㅋ. 자기 희생으로인해 천국행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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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봄여름가을 2025-12-14 19:58:52

0 검은사제들에서도 택시기사님이 신인가 천사였다는 것도 재밌었음 [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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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콜라 2025-12-14 15:39:58 0 0
이런 은은한거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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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2025-12-14 15:41:04 3 0
멘콜이에게 은단을 드리겠슴미다(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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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콜라 2025-12-14 15:45:27 0 0
은은한 은단 은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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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2025-12-14 15:47:26 2 0
은단 다 씹었으면 악마랑 피터지게 싸우고와(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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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2025-12-14 15:53:36 89 0
힘줄이 끊긴 손을 들어서 루시퍼에게 중지를 들어보이시는 주님의 은은한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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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2025-12-14 18:25:09 1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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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역사상 아니 이후로도 없을 단어 그래도 가장 성스러운 뻐큐씬 ㅋㅋㅋ. 자기 희생으로인해 천국행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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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비닐 2025-12-14 20:54:44 26 0
ㅋㅋㅋㅋ루시퍼부르려고 라이터불도 못킬정도로 양쪽손목을 조져놨는데 선명하게 보여주는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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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아이고난 2025-12-14 21:24:09 2 0
이거 키아누가 회복되서가 아니라 주님의 손딧이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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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2025-12-14 22:36:06 31 0
ㅇㅇ 이거 콘스탄틴은 힘줄이 끊겨서 라이타도 못 켰잖아. 그런데 자기 희생으로 죽어버리니까 주님이 루시퍼가 지옥으로 데려가는거 선수쳐서 천국으로 데리고 가는 장면임. 그러면서 루시퍼 엿먹어라 하는거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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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2025-12-14 16:20:47 26 0
싫어요빨리지저스빔으로악마참교육해달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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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88 2025-12-14 19:59:51 12 0
님이 바라는건 다뒤졌스 빔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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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2025-12-15 00:03:09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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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요? 우지로 조지신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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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파라아이돌타임 2025-12-14 18:16:34 1 0
라이터 불 붙일 때 도와주지 말고 평소에 도와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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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크 2025-12-14 20:29:49 4 0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 느낌인듯. 항상 케어해주는건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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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넘겨요 2025-12-15 07:36:41 1 0
자유의지를 존중하지 않는게 되버려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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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2025-12-14 18:23:58 32 0
맞음. 신의 도움은 ㄹㅇ 나중에서야 ‘이게 은총이었다고?’ 느낄 정도로 터치만 줘야함. ‘내가 너희를 버린 것이 아니다. 항시 곁에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나아가라. 내가 있다.’ 정도의 뉘앙스만 풍겨야해. 신이란 희망의 상징이어야함.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는 주인공이 고난을 극복하고 신은 해결의 실마리만 주는 정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처럼 전능한 신의 존재도 좋지만 어긋나면 드래곤볼 슈퍼 미래 트랭크스 편 전왕 꼴 나는거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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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파메에 2025-12-14 19:56:55 1 0
희망의 상징은 무슨 올마이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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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먹으러태국행 2025-12-14 18:51:08 7 0
에반 올마이티라는 영화에 저런 장면이 나옴 신은 바로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아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음 어쩌면 지금 힘든건 신이 나를 연단시키고있구나 생각하며 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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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없는코끼리 2025-12-14 19:17:53 205 0
ㄹㅇ 급똥의 순간 화장실을 찾았지만 휴지가 없어 ㅈ됬구나 했을 때 주머니 속에 교회에서 나눠준 물티슈를 찾은 그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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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비 2025-12-14 19:39:22 26 0
이런거 겪으면 바로 교회가겠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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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비 2025-12-14 19:39:37 12 0
홀리쉣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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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이브이 2025-12-14 20:07:36 21 0
하지만 그 티슈가 로켓트밧데리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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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aR 2025-12-14 21:25:48 1 0
코끼리의 댓글도 멋지고, 태권브이의 웃대 특화 댓글도, 정말 너희들 같은 센스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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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순덕 2025-12-14 21:57:05 14 0
난 깡시골에서 야근하고 집에 가는데 딱 사무실과 집 중간에서 급똥 신호왔는데 어쩌지 어쩌지 하고. 시골이라 9시인데도 모든 가게 다 문닫은 상태로 사회적 죽음을 앞에 두고 있는데 교회가 나타났다...(...) 야간 예배한다고 불도 켜두고 입구에 아무도 없고 화장실도 입구 바로 앞에 있는 교회가(...) 마침 예배중이라 어쩐일로 오셨냐고 묻는 사람도 없었어. 진짜 신은 있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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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12-15 03:41:38 8 0
난 유학가서 기숙사 처음 들어 갔을 때 가족들하고 떨어져 본게 첨이라 혼자 밥도 못 먹었는데 숙사 식당 시간 잘못 알아가지구 밥 하루종일 굶고 이불속에서 혼자 질질짜다가 담날 학교가려고 문열었는데 뭐가 쾅 부딛히길래 보니까 문고리에 삶은 달걀이 걸려있는 거야. 학교내 기독교동아리 홍보용 계란이었음. 그뒤로 교회 열심히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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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4 19:54:20 게시물이 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14 15:21 / 이동: 2025-12-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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