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2-14 1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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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6
무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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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5-12-14 1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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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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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콜라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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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은은한거 너무좋아
강아지멍뭉이
2025-12-14
멘토콜라
2025-12-14 
눈포범고래
2025-12-14
막창드라마
2025-12-14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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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이 끊긴 손을 들어서 루시퍼에게 중지를 들어보이시는 주님의 은은한 은총
우마군신
2025-12-14
연속비닐
2025-12-14
아이고난아이고난
2025-12-14
우마군신
2025-12-14 
이거뭐야품번모야
2025-12-1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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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빨리지저스빔으로악마참교육해달라구욧!!!
수퍼리치88
2025-12-14
다정다감한
2025-12-15 
프리파라아이돌타임
2025-12-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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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불 붙일 때 도와주지 말고 평소에 도와주면 안돼?
반다이크
2025-12-14
우마군신
2025-12-14 24
0
맞음. 신의 도움은 ㄹㅇ 나중에서야 ‘이게 은총이었다고?’ 느낄 정도로 터치만 줘야함. ‘내가 너희를 버린 것이 아니다. 항시 곁에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나아가라. 내가 있다.’ 정도의 뉘앙스만 풍겨야해. 신이란 희망의 상징이어야함.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는 주인공이 고난을 극복하고 신은 해결의 실마리만 주는 정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처럼 전능한 신의 존재도 좋지만 어긋나면 드래곤볼 슈퍼 미래 트랭크스 편 전왕 꼴 나는거임 ㅅㅂ
앗파메에
2025-12-14 
망고먹으러태국행
2025-12-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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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올마이티라는 영화에 저런 장면이 나옴 신은 바로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아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음 어쩌면 지금 힘든건 신이 나를 연단시키고있구나 생각하며 살면 됨,,
코없는코끼리
2025-12-14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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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급똥의 순간 화장실을 찾았지만 휴지가 없어 ㅈ됬구나 했을 때 주머니 속에 교회에서 나눠준 물티슈를 찾은 그 느낌임
셸비
2025-12-14
셸비
2025-12-14
태권이브이
2025-12-14
AmonaR
2025-12-14
계순덕
2025-12-14 
밥오바
2025-12-15 
2025-12-14
겨울봄여름가을
2025-12-14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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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에서도 택시기사님이 신인가 천사였다는 것도 재밌었음
dagdha
2025-12-14
우마군신
2025-12-14 
풀장전인데과녁이없어
2025-12-15
북촌프리덤
2025-12-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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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 작은 나라에 본인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ㅋㅋ
도리깨인더하우스
2025-12-1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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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본문도 대사가 너무 많음. 윗댓처럼 검은사제들 택시기사처럼 드러나지 않고, 모든 것이 끝나고 되돌아 볼 때 순간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절제되고 함축된 연출이 엄청난 여운을 남기는 거 같음
베이스빵빵
2025-12-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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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스탄틴에서 천사 설정이 그렇잖아
LoveAcid
2025-12-14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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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의 모습으로 토스트 가게에 들려 조언해주기도 하는 듯
LoveAcid
2025-12-14
꼬마돈까스
2025-12-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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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다봤네.. 도그마 느낌난다
마음속엔항상평화
2025-12-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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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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