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서 한 때 상당히 논란되었던 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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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카와체리노 2025-12-15 16:02:31

374

5 경조사 휴가 안썼다는거에서 주작 1포인트 적립합니다 [1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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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12-15 22:41:24 341 0 경조사 휴가 안쓴게, 형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면 회사에서 조문 올꺼고 그러면 왜 그랬나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돌건게 그거 조차 싫었던 이유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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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12-15 23:05:12 136 0 경조사 휴가 안 써서 주작이라니, 그 또한 "내가 아는 평범한 범위"내에서의 생각일 뿐이야. 휴가는 써. 경조 신청을 안 할 뿐이고. 저런 경우가 없진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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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2025-12-15 16:11:24

288

2 장례를 치뤄본적조차 없는 사람이 쓴 글 같아. [3]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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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12-15 23:42:52

204

0 블라인드 글 다 븅신들임. 믿을 필요도 없음.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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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카와체리노 2025-12-15 16:02:31 374 5
경조사 휴가 안썼다는거에서 주작 1포인트 적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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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짤줘 2025-12-15 17:07:29 55 1
가족을 극도로 혐오함 -> 그런 가족이 있을 수 있지. 경조사 휴가 안 씀 -> 그런 직장인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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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씨 2025-12-15 21:49:08 52 1
나도 읽다가 경조사 휴가안썼다는거에 주작일 확률 개높다고 느낌 거기에 블라빨 주작 제일 치기 쉬운 스타트업이라서 신뢰성이 더 떨어지는 전문 어그로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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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빠 2025-12-15 22:41:24 341 0
경조사 휴가 안쓴게, 형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면 회사에서 조문 올꺼고 그러면 왜 그랬나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돌건게 그거 조차 싫었던 이유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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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2025-12-15 23:05:12 136 0
경조사 휴가 안 써서 주작이라니, 그 또한 "내가 아는 평범한 범위"내에서의 생각일 뿐이야. 휴가는 써. 경조 신청을 안 할 뿐이고. 저런 경우가 없진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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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로가지마 2025-12-15 23:40:31 2 0
글쓴이가 뭐 그상황인갑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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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개구리 2025-12-16 00:19:38 39 0
아들이 자살해서 죽었다는 소리가 남들입에 오르락내리는걸 좋아하려는 부모가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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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좋아 2025-12-16 00:46:19 3 0
근데 진짜 관심에 목마른사람들이 꽤있더라.. 인터넷에서는 더더욱..ㅋㅋㅋ 주작글 솔직히 졸라많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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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알리카 2025-12-16 01:48:19 1 2
나도 주작같음 아무리 척박해진 사회라도 동물이라면 무리에 대한 특유의 측은지심이 있음 괜히 사회화라고 부르는게 아님 '소속감' 특정 상황이 나에게 발생할 수도 있을 거라는 불안감, 그러나 사회는 날 지켜주겠지라는 것에서 비롯되는 안정감이 무리와 사회를 지탱시키는 원동력인데 그걸 모두 부정하는 혈족 관계? 그건 반드시 파탄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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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당 2025-12-16 02:17:14 19 0
우리 조카 생모가 바람피우고 이혼한 뒤에 조카들은 엄마 없는 셈 치고 살았는데 죽었다고 애들 이모한테 연락왔을때 애들이 아무도 장례식 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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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당 2025-12-16 02:18:43 15 0
당연히 애들이 회사에 경조사 휴가를 쓰니는 커녕 정상 근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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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끼이놈 2025-12-16 03:02:17 46 0
남편이랑 별거중인 상태로 이혼 소송중이었는데 어제 죽었다고 연락받았고 경찰 참고인 조사까지 받았음. 근데 오늘 출근해서 야근까지 했어.. 휴가쓰고 집에 있는다고해서.. 평소처럼 애니보고 게임할 기분도 아니고 그래도 회사가면 평소대로라 평온한 척은 할 수 있잖아..그리고 동료들한테 시시콜콜 내 이혼, 배우자 사망을 얘기하는 것도 민폐인것 같고.. 근데 일하다 중간중간 울컥해서 뭔일인가 싶기는 했을듯. 내일은 티내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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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lkiiver 2025-12-16 18:17:10 0 0
말 도는 것 마저도 싫은, 그런 지우고 싶은 상대인거지. 정말 혐오하면 그럴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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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쓰레기 2025-12-15 16:03:36 58 2
남이뭐라하면 안된다고봄 겪어봐야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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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2025-12-15 16:05:05 10 0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세상에는 진짜 다양한 가정사가 있어서 우리가 이해 못하는 가정의 형태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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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쓰레기 2025-12-15 16:07:15 27 0
가족을 사랑하는게 당연한거같아도 남보다 못한 사이도 많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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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롱 2025-12-15 16:08:28 5 0
그치... 사랑이 있으면 가족이 고난에 빠지면 도와주겠지만 사랑 없고 가족이 짐인 경우도 있어서... 가족 부양 안한다고 피도 눈물도 없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는지 속사정을 알기 전까지는 감히 비난할 수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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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2025-12-15 16:08:12 3 0
뭐가 더 있었을듯 부모까지 그럴정도면 더 뭔가 있던게 터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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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엔버 2025-12-15 16:11:24 288 2
장례를 치뤄본적조차 없는 사람이 쓴 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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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 2025-12-15 23:51:05 1 0
장례가 하루이틀사이에 뚝딱 되는 일이 아니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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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men 2025-12-16 00:26:42 75 0
저런경우는 보통 하루 장 치릅니다. 이번에 겪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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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2025-12-16 09:05:30 10 0
스스로 가는 사람 장례는 저렇게 하루 조용히 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음. 젊거나 어린경우 부모도 참석 안하고 형제나 친척이 대신 해서 진행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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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12-15 16:14:50 27 0
뭐지? 아무리 백수새끼라도 자기 자식이고 형제인데 저정도로 매정한거보면 최소한 도박으로 빚지고 부모 노후자금까지 끌어다가 말아먹어야 저런반응 나올까 말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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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새끼 2025-12-15 16:16:27 3 0
세상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으니까. 내가 뭐라고 한 마디 더 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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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2025-12-15 16:24:12 41 1
다른 사람의 관심을 유도하는 주작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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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마 2025-12-15 17:16:41 90 2
저 글이 진짜라는 가정하에, 직접 겪어본적 없고, 어떤 느낌인지 모르면 걍 입을 닫아야해. 어줍잖게 성인군자마냥 인간찬가 외치는 꼴이 극단적 비건이랑 환경보호가들 설치는거랑 다를바가 없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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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2025-12-16 00:33:48 7 0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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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쫄면 2025-12-15 19:09:48 2 0
저런 복잡한 일을 글몇자로 설명한걸 보고 전부 이해할수도 없다보니 그냥 그럭구낭 하게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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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씨 2025-12-15 21:58:22 29 2
경조사 휴가 안쓴거부터 주작 스멜 심하게나는데... 생활비 대주는 형 죽은 장례를 부모한테 전부 일임하고 퇴근하고 들르기만 한거부터가 이상하고 보통 자식이 죽으면 상주가 부모이긴하지만 39살 자식이 죽었으면 부모님연세를 생각해서 형제가 보통 상주를 맡아야지 본인일이 바쁜것도 아니고 퇴근하고 들렀다면서... 심지어 자살이면 그냥 넘어가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경찰에서 사정청취도 할건데 그냥 장례를 치뤄본적도 없고 자살자체도 자극적으로 꾸며낸 티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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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2025-12-16 00:34:23 14 0
3일장 아니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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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린녀 2025-12-16 00:37:42 30 0
자녀상은 3일장 안하는걸로 아는데 나이가 39라 모르겠다 일단 내친구 25인가에 먼저 갔을때는 하루만에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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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안돼돼돼요 2025-12-16 08:33:10 0 1
ㅇㅇ 3일장이 아니더라도.. 경조휴가를쓰면 회사에서 지원금, 장례비 일부같은거 나옴 아무리 싫어도 안받을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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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8 2025-12-16 09:50:32 3 0
나도 블라글은 대부분 필터링하는데, 내가 저 상황이었어도 경조사휴가는 안쓸거 같은데. 그냥 저런 인간에 대한 얘기를 회사에 한다는거 자체가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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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2025-12-16 20:30:09 1 0
모든 회사가 지원금 다 주는 것도 아님. 그리고 설령 준다해도 가족 중에 싫은 사람이 죽어서 알리기 싫다는 게 주된 이유인데, 돈 받으려고 회사에 알리는 게 더 일관성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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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파는빵쟁이 2025-12-15 22:31:45 8 5
(일단, 나는 INTJ 그 중에도 개, 쌉 T임) // '노인이 되면 알아서 무덤을 들어가야하느냐?'에 대해서 여러번 혼자서 고민을 해봤는데 나 스스로 내린 결과는 "영구적으로 1인분을 못하는 그 어느 날이 오면 자X 해야겠다."가 내가 내린 결론이었음 // 사람이 아프고 늙으면 한번씩 1인 분을 못하는 그런 날이 오고 시기가 있음. 그런데 이럴때는 어쩌다가 한번씩 도움 받고 특정 조건에만 도움을 받으면 됨 그리고 병이 나으면 다시 1인분을 할꺼고 // 그런데 "영구적"으로 1인분을 못하는 그런 날이 옴. // 예를 들면 치매, 루게릭 등. 치료가 아닌 점점 나빠만 지는 질병들 // 차라리 말기암 또는 특정 질병의 경우에는 치료를 통해서 완치가 될꺼고 또는 몇년 안에 결론은 사망을 하겠지만 루게릭과 치매는... 이거는 아닌 것 같음(내 가준) // 그래서 나는 아직 젊지만 우리 와이프한테 내가 저런 영구적 질병이 오면 알아서 삶을 정리하고 할테니 나의 마지막 존엄을 지켜줘. 라고 몇번 이야기 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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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파는빵쟁이 2025-12-15 22:33:38 11 2
누군가에게 절대로 강요하지는 않을꺼임 // 하지만 적어도 나는 저렇게 끝내야겠다. // 질병을 진단 받는 순간 영구적으로 나빠지기만 할 질병이면 내가 하고 싶었던 미국 대륙 횡단 한번 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주변인들에게 인사하고 그러고 ... 마무리 하고 싶음 // 장례식에서도 "저 새X 갈때도 남한테 피해 안주고 가네" 라는 소리 들으면서 인간으로써 존엄을 지키고 싶음. // 물론 절대적으로 남에게 강요하지는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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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2025-12-16 07:45:56 14 0
ㄴ님 생각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존중합니다 다만 이런 생각은 '속으로만 하기' 안그러면 님과 다른생각을 가지신분이 압박받을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와이프이나 자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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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12-16 10:00:33 0 0
ㄴ 저도 딱 이 생각.. 비추가 박힌 이유도 아마 비슷할꺼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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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이죠아 2025-12-15 22:59:52 45 2
본문 작성자 마인드가 천민자본주의임. 현대 사회에서 왜 사회연대가 필요한지 모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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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12-15 23:39:06 3 0
돈낸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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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이죠아 2025-12-15 23:47:26 3 0
ㄴ 넌 이미 많이 받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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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12-15 23:57:00 1 0
나 지금 좀 힘들어 사회연대를 위해서 빨리내놔 천민이 되기 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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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이죠아 2025-12-16 00:11:36 4 0
마니 받아서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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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전문가 2025-12-16 00:36:43 28 0
단순히 돈 안 벌어서 1인분 못했다는 말은 아닐 것 같음. 가장 만만한 가족들한테 온갖 패악질 부리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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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징어 2025-12-16 08:15:38 5 0
사제총기 사건도 보면 엠생이 생활비도 잔뜩 받아가놓고 그것도 부족하다고 자기 아들을 쏴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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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12-15 23:00:23 40 0
사실 본인 이야기를 빗대서 쓴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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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고당기기 2025-12-16 02:21:23 15 0
ㅇㅇ 이게 맞는듯. 저 글 쓴 사람이 형이고, 본인이 죽어도 가족들이 다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고 쓰는 글일거 같음. 블라 댓글도 "ㅇㅇ힘들만 했네. 형 잘죽은듯" 이런 식이었으면 진짜 죽으려고 했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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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파 2025-12-15 23:04:09 13 0
뭐 주작이건 자시건 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 죽이고 싶은 가족도 있는데 죽어도 눈물 안나는 가족도 당연히 있지 모든 가족에게 가족애 라는게 평범하게 있으리란 법은 없음 나만 해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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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코끼리 2025-12-15 23:06:23 7 7
나는 내 동생이 저렇게 사라지면 좋겠다 걔도 집에서 아무일도 안하고 공부한답시고 시간만 축내는 쓰레기임. 부모님이 슬퍼하시겠지만 걔는 어차피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아무것도 할 줄 몰라서 길가에서 얼어죽을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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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물범 2025-12-15 23:17:44 15 0
난 저 글 작성자 심정이 이해가 가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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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23:32:45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15 16:01 / 이동: 2025-12-15 23:32

등푸른고양이 2025-12-15 23:41:14 13 0
가족이 병으로 오랫동안 아프면 그 가족이 죽었을때 사실 한편으론 이제 자유구나 하고 해방감이 생기는 경우도 많음... 사바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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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고양이 2025-12-15 23:42:33 12 0
진짜 어처구니 없는 얘기지만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거임 이제 간호 안해도 되고 걱정도 없고 병원 안가도 되고 스트레스 안받고 내가 하고싶은것에 집중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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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5 23:42:18 27 0
글쎄... 난 현재 37살이고 애니메이션전공자고 15년정도 학원선생으로 일했음. 2년전쯤 고등학교 졸업후 직업한번 가져본적없고 본문에 나오는 글쓴이 형처럼 부모님이랑 가족한테 빌붙어서 지금껏 살아온 초등학교 동창이 자기 웹툰하고싶다고 도와달래서 친구도와준다는 마음으로 그래 해보자 하고 7개월간 돈도 안받고 도와줌. 근데 왠 중딩 수준의 콘티가지고 자기가 쓴거라면서 들고와서 주고 지는 게임쳐하러가면 내가 퀄리티 안나오니까 싹다 수정해서 그려서 보내줌. 그러면 자기느낌안난다고 모든컷을 다 수정시킴. 근데 그지랄을해도 애초에 퀄리티가 나올수가없는 수준으로 처참한 수준이라 안되겟다 싶어서 7개월쯤 하다가 "이거 아무리 그려도 중딩수준도 안되고 정식연재는 택도 없다 그만하자" 했더니 알겟다고 하더니 유튜브에 내 욕하는 내용으로 한시간짜리 욕설영상 만들어서 업로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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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5 23:44:27 20 0
내용은 "퀄리티 높여서 그려준다더니 찐따새끼가 난 중딩수준도 못해 뿌에엥 하면서 도망쳤다" 라는 내용으로 자기 친구들 디코에 불러서 욕하는 영상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공간지각능력도 떨어지는새끼, 존나 못그리는데 전공자라고 자부심만 부리는새끼, 온갖 소리를 다 늘어놓고 이래서 찐따새끼들은 잘해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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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5 23:47:40 18 0
그런 발언들의 담긴 욕들을 들어쳐먹고 내가 지금 욕설영상 올린거냐고 지랄하니까 적반하장으로 더 지랄하고 멍청한 소리만 줄줄이 읊어대길래 그랴 ㅅㅂ 그냥 니맘대로 해라 하고 차단싹 박고 쌩깟는데. 내가 7개월간 퇴근후에 집에가서 하루에 4~5시간씩 돈도 안받고 일해주는 동안 지는 그냥 게임하고 놀다가 수정사항 띡 보내놓고 또 게임하러가고 그걸 반복해놓고도 나한테 한다는소리가 시간낭비하게 했다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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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5 23:49:54 23 0
그렇게 행동해놓고도 나한테 욕설영상만들어서 올려가면서 자기말만 맞다고 해댄거고.. 근데 나한테 그지랄한 걔가 딱 저런 인생 살고있고 현재도.. 병원다니면서 우울증 약 처방받아서 먹어가면서 살고있음.ㅇㅇ 솔직히 1인분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저거 나라면 아무리 가족이여도 감당 못한다. 내가 그나마 가족아니고친구니까 7개월하고 감당안되서 런쳤는데 그 런치면서도 ㅅㅂ 저 생고생을하고도 욕을먹어가면서 그만뒀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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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5 23:53:43 24 0
나는 그렇게 해주고도 초등 동창한테 "15년차 강사가 찐따새끼마냥 도망쳤다" 라는 얘기를 들었고 "공간지각 능력도 떨어지는새끼가 강사랍시고 자부심만 부리면서 지가 병/신인거 인정못한다" 라는 얘기도 들음 ㅇㅇ. 난 심지어 가족도아닌데 저런소리들었고 정신이 아픈 사람이 주변사람한테 상처주는 말들을 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알면 쉽게는 말못할듯 하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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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5 23:54:52 21 0
근데 그걸 유튜브에 올린답시고 디코 틀어서 누구한테 얘기했냐면.. 지가 인터넷 방송한답시고 트위치에 방송 송출하고있었는데 그거 봐주는 초등학생들한테 얘기했음.. ㅋㅋ 저거 아무리 가족이여도 감당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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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5 23:58:36 22 0
중간에 몇번씩 나한테 자기가 가족들한테 받았던 대우같은거 정말 울화가 치밀고 속이 뒤집어진다는 듯이 애기해댄게 자기 친형이 자기한테 고등학교 졸업하고 10년 넘게 아무일도 안하고 부모님한테 빌붙어 살면서 식충이 짓했으면 사람답게 살라그래서 형이랑 치고받고 싸웠고 그이후로 정신과가서 우울증 진단받으니까 아무 터치안해서 편하다 했었음. ㅇㅇ 가족들 속은 진짜 말도 못할 수준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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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6 00:00:04 28 0
물론 지금 내가 쓴건 나도 저글 보고 갑자기 내가 겪은일 생각나고 나혼자 긁혀서 장문으로 쓰긴썻는데..ㅋㅋ 암튼 저글이 주작이 아니라면 남들이 함부러 판단해서 니 형이 불쌍하다거나 그런 얘기 할만한 수준의 이야기가 아님. 저 동생이랑 가족들 속도 말이 아닐꺼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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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2025-12-16 09:32:49 9 0
너 착하다 아무리 친구라도 7개월 쉽지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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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사용자 2025-12-15 23:42:52 204 0
블라인드 글 다 븅신들임. 믿을 필요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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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탈블러드 2025-12-16 01:47:30 7 0
좀 공격적이지만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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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8 2025-12-16 09:52:19 3 0
ㅇㅇ 블라글 중에 자극적인건 다 필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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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2025-12-15 23:51:20 19 0
제일 그럴싸하다 생각한게 사실 형이 본인인데 동생인것처럼 자학하는거라는 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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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12-16 00:01:34 0 0
뭐 그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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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뭐해 2025-12-16 00:06:08 3 0
뭐.. 장례는 그냥 하루만에 치울수도 있지. 아무도 안 찾아오고, 아무한테도 안 알리고 싶은. 그렇게 보내고 싶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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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2025-12-16 00:15:46 3 0
세상엔 오만 사람 다 있다 자신의 잣대로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봄 범죄가 아닌 이상 그냥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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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토끼 2025-12-16 00:31:46 1 0
저번에 읽은 댓글인데… 싫은 가족은 귀엽지 않고 싫은 반려견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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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2025-12-16 00:33:04 4 0
썩 창 개 똥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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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이스쿠킨 2025-12-16 00:51:24 2 0
자살은 장례를 안치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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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5-12-16 12:13:28 1 0
그게 법으로 금지해 놓은 거도 아니고 장례를 어떻게 치를지는 유족들이 결정하는거라, 일부 종교에서 자살을 금기로 해서 장례도 안치르는 경우가 간혹 있을수는 있는데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님. 자살로 생을 마감한 유명인 장례식 보도도 얼마든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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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 2025-12-16 01:00:55 2 1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고 치면 저 가족은 자살을 유도한거임. 정신적으로 아프면 병원에 보내던가 치료를 했어야지. 정신적인게 아니라 육체적으로 아팠었도 방치했을 가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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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2025-12-16 14:56:49 3 0
가족들 괴롭히는걸로 어느정도 해소가 되니까 가라고해도 안갑니다. 따라다니면서 병원데려가고 제시간에 약먹나안먹나 감시하거나 하지않는이상 안돼요. 바빠죽겠는데 언제 그렇게 하고 있나요. 겨우 병원 보내서 조금 괜찮아져도 자기 수틀리면 바로 약 끊어버리고 원래대로 돌아가서 패악질합니다. 병원에 보내면 되는거 누가 모르나요. 말이쉽지 겪어보지 않고 말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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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파파야 2025-12-16 01:13:39 13 0
자살하고싶은 본인이 3인칭으로 주작글 쓴 거일까봐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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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알아나못생긴거 2025-12-16 01:31:28 3 0
난 저 글쓴이를 위로하고싶네.. 진짜 겪어봐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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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타220 2025-12-16 01:36:38 2 0
사실이어도 전하는 말 말고 있었던일을 살펴봐야됨 존나싸해서. 사랑은 사람을이해하려 애쓰는거지 저런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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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무이 2025-12-16 01:51:00 21 0
내가 왜 웃대에서 이런 기분만 나빠지는 개똥주작글을 봐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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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2025-12-16 02:50:06 13 0
나 몇년전에 우리언니가 정말 비슷하게 놀기만 하고 일은 해본적도 없는 상태로 아빠한테 용돈받으면서 살았는데 그러면서 툭하면 잠수타서 아빠가 맨날 나한테 연락해보라고 전화오는 게 너무 싫었었어. 아빠가 전화오면 그냥 무조건 언니얘기 할 거 아니까 전화 받는거 자체도 너무 스트레스였고 어느날은 아빠한테 이제 언니얘기좀 그만하라고 돈 계속 주니까 자립을 못 하는거 아니냐고 막 화내고 끊은 다음에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아 진짜 차라리 죽어버리지 하고 생각한 적이 있음. 그러고 그런 생각한 나에게 놀랐고 지금도 만약 그러다 언니 정말 잘못됐었으면 얼마나 후회했을지 상상도 안 가. 저글이 사실이든 나같은 생각해 봤다가 쓴 망상글이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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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 2025-12-16 03:21:50 11 0
고생많았어 너를 포함한 너희 가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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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바사삭치킨 2025-12-16 02:54:12 2 0
주작이든말든, 실제로 겪어본다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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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선비 2025-12-16 03:38:35 1 0
저거 솔직히 구라 같지만.. 진짜 저지경 까지 가려면 형이 여기저기 돈 빌리고 부모님 노후자금, 동생 저금 다 도박으로 털어먹으면 가능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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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G 2025-12-16 03:44:50 1 0
다 이해되는데 경조사 휴가는 왜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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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는건가 2025-12-16 03:46:54 15 0
살아있을때 정신병있고 무기력한사람 그래도 책임지겠다고 뒷바라하지 하던 가족인데 죽고나서 아무렇지 않게 잘산다고 뭐라하는게 이해안되는데, 살아있을때 손절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시대에 누가 저들을 욕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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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2025-12-16 04:27:50 2 0
장애있는 외삼촌 죽었을때 당일날 장례식장가는 사이에 다른 외삼촌들이 장례의식치루고 화장터 자리 없다 해서 다음날 화장하고 에덴동산? 거기에 뿌리고 각자 빠이 했음 당일에 하려면 가능할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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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zerac 2025-12-16 04:41:59 5 0
블라에서 분탕글 쓰는것부터가 정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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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쉬고싶다 2025-12-16 06:39:44 7 0
난 주작에한표 자식은 아무리 못나도 자식이다 39년이 아니라 390년을 속을썩여도 자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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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갔네 2025-12-16 07:51:28 8 0
당연히 블라식 주작이지. 형제야 뭐 그럴수 있다쳐도 자식이 자살했는데 웃는 부모가 어디있음. 집안 거덜낸 망나니도 죽으면 한되는게 부모인데. 애를 가져본적이 없으니까 저런 말도 안 되는 망상을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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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2025-12-16 08:02:06 2 0
1인분?? 혼자서 밥먹고 알아서 싸고 씻고 자기방 청소만 할 수 있으면 1인분 하고 있는거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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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로로 2025-12-16 10:51:49 1 0
그치 그게 1인분 맞지, 근데 그거 못하는 사람 있더라... 저 본문글도 해당되고, 내 친구도 남동생이 어려서부터 있지도 않는 열등감에 시달려서, 부모님 돈빼먹고, 가족 돈 몇백 몇천 날려가면서, 부모님은 자기 자식이라고 포기 안하고, 계속 돈쥐어주고, 일 안하고, 돈 안주면 행패부리고, 부모님 돈 몰래 빼돌리고, 내 친구는 걍 남동생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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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거볍시나 2025-12-16 08:20:24 2 0
글쓴이 본인이 저 글의 형 같은 사람이고, 본인이 죽어봤자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거라는 우울한 생각에 쓴 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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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강외 2025-12-16 09:11:48 3 0
길게 썼다가 지움. 걍 저 가족의 상황을 겪어본적 없는 사람은 함부러 얘기할 사항이 아님. 애지간히 집에 돈이 있는 거 아니면 한 사람의 인생을 평생 책임진다는 거 쉬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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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웃음벨 2025-12-16 09:13:40 0 0
ㅋㅋㅋㅋㅋ ㅈㅣ랄하네 ㅋㅋㅋㅋ 애도 안나아본 ㅅㅐ끼 주작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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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명료함 2025-12-16 09:17:38 5 0
가족 내의 어두운 부분은 안 겪어본 사람이 함부로 평가할만한 사항이 아님. 특히 '그래도 가족인데' 같은 말 너무 무책임함. 가족 중 저런 어두운 부분이 없다면 진심으로 그 없음을 천행으로 여겨야지.. 남의 가족에 어두운 부분을 가지고 인간성, 가족애 운운하면서 평가질 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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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보았니 2025-12-16 09:17:50 1 0
글쓴이의 생각에 전혀 동의하지 않고 비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글쓴이와 그 가족들은 형의 자살에 대한 책임을 어떤 형태로든 지게 될거라 생각해서 굳이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세상은 자신의 반향을 그대로 돌려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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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너래누래 2025-12-16 09:21:38 1 0
마냥 거짓말은 아닌게 친구동생 전신문신 토토빚 2000 하고 ㅈㅅ 했는데 마냥 슬픈분위기는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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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2025-12-16 09:52:19 1 0
누가 자신을 형으로 투영해서 쓴글 이라고 한걸 본것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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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보다감자 2025-12-16 11:14:39 0 0
프란츠 카프카- 변신 책 내용과 매우 유사한 이야기네.. 한번 생각해볼 문제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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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애애앵 2025-12-16 14:42:10 0 0
이거 그 장애인 형제 돌보다가 죽었을때 슬프긴 한데 해방감 느꼈다는 글이랑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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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빠진정신력 2025-12-16 16:09:52 7 0

원본

저 가족의 상황이 되어보지도않고, '저 마음의 병을 가진이를 죽인건 자신이 아닌 바로 가족이야!' 일침 놓는게 너무 같잖고 오만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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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볼때이건 2025-12-16 19:50:26 1 0
개인적으로 본문 맨 밑의 엘지디 블라인의 의견이 제일 공감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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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우거 2025-12-16 19:05:17 0 0
5년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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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서 한 때 상당히 논란되었던 글.jpg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