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5-12-16 0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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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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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저 또한 많이 기도하였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많은 웃대분들이 기도해주셨는데
슬픈 소식을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다들 건강 잘 살피시고
제가 뭐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사오나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부모님께서는 정말 안기달려주시니
하루하루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단순한 고통도 지속되면 바로 병원가세요.
다들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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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이나영애인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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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한다는 당연한말이 안나오더라. 나도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실컷했더니 아무 소용없더라.... 하다못해 "엄마, 내맘 알지? ㅋㅋ" 라고해도 좋으니 꼭 마음을 직접 전달하길...
여보게웃게
2025-12-1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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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갑상선암으로 이번주에 수술예정입니다. 다행이 건강검진을 매년해서 조기발견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분들 최소 2년에 1회라도 건강검진하시고 자기를 아끼고 사랑합시다. 자기를 사랑할줄 알아야 남들도 사랑할수있습니다.
짠돼
2025-12-16
비타민D결핍
2025-12-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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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의사가 하라는대로 치료 잘 받으시기를...
드론머신건
2025-12-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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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4분할무휴식
2025-12-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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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게 때가 지나고나서야 소중함을 알게되더라구요. 저도 저희 어머니 중환자실에서 죽다살아나시고 저도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될때마다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요. 오글거리고 부끄러운거? 그런거는 그 상황이 들이닥치고나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부디 작성자님 어머니도 꼭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9882
2025-12-16 2
0
오늘부터 입원하시고 힘내셔서 항암 이겨내서 좋은 소식들 전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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