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도 가지는구나 [69] |
작성 2025-12-16 2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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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18,033
사랑그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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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05와88의 중간이라
공평한 시선에서 바라볼수 있음
이런 생각도 가지는구나 [69] |
작성 2025-12-16 2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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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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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하나코o
2025-12-16 
2
1
88년생이면 할머니지 할머니!!
맞춤법알려주는형
2025-12-16 214
1
17살 차이면 이해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다감한
2025-12-18 
사고하는사람
2025-12-17 35
1
17차이에 언니라불러주는것만으로 감사하다해야지
생일이4년에한번
2025-12-17 31
0
젊을때 이뻤다는거 보여주려고 사진 보여줬을꺼 아니야... 원하는 답 해줬는데 왜 화를 내....
봉화산셰르파
2025-12-17 259
4
그냥 자기객관화가 안된거임. 육체는 이미 20대가 아닌데 정신은 아직 20대에 머물러 있어서 저런 괴리감이 생기는거
너넨나처럼살지마라
2025-12-17
백강인
2025-12-18 
벗겨먹는사람
2025-12-17 28
1
21살이랑 38살이면 흠.... 그래도 젊었을 쩍 언급하는건 좀 그런 나이 아닌가.... 본인나이 29
Cjamm
2025-12-17 9
0
나이 먹을만큼 먹으면 자기객관화 좀 할 줄 알아야지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12-17 24
1
지금도 예쁜데 어릴때는 더 예쁘네요 뉘앙스로 가야 사회에서 편함.
D알리기리에
2025-12-17
현재후회과거미래
2025-12-17
오즈오빠
2025-12-17 
매멘토
2025-12-17 2
0
늙은게 죄지 참어야지 뭐 ㅋㅋㅋㅋ
결귤결귤
2025-12-17 27
0
71년생이 "나도 아직 젊다"면서 추근거려도 좋게 봐줄거 아니잖아. 상대적으로 나이 많을 수 있는 나이라는거 인정해야지.
최대몇글자까지가능하
2025-12-17 17
0
어렷을적 이라고 하면 어땠을가 그럼 지금이 젊은거
D알리기리에
2025-12-17 29
0
88정도면 이제 저말 받아 들여야지 (전 86임)
아니거길왜들어가
2025-12-17 
2025-12-17 
그래서넌안되는거다
2025-12-17 2
0
88도 71이 엄청 나이들어보이지 않을까
안용휘계세요
2025-12-17 2
0
88년생은 웁니다 ㅠㅠ
gc1988
2025-12-17 2
0
88인데.. 내친구 딸 내년 대학들어가.. 아들은 중학생이고
라떼충
2025-12-17 0
0
댓글 쓸려고 내리다가 문득 화면젤 밑에보니. 웃대 창립일이 정확하게 전역 30일전이네ㄷㄷㄷ
가면뒤에복면
2025-12-17 1
0
아이쒸 정도는 이해 하는데 진심으로 화내기엔 너무 애기잖아 ㅋㅋㄱㅋ
문본좌
2025-12-17 7
0
젊을 때가 맞지 ㅋㅋㅋㅋㅋㅋ 자기들 23살 시절에 40살 바라보면 늙었다고 생각했을 거면서..........슈ㅣ발 나 안늙었다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게최고다
2025-12-17 9
2
저렇게 오바 싸는 애들이 지들이 어릴 때 역겹다고 말하던 유형인 줄 모르는 거...
알함부랄궁전
2025-12-17 2
0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아 정말? 고마워! 하고 좋게 넘어가면 좋았을터.. 긴말 없이 혀는 안으로 굽는 게 제일이여
군만두국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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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때 잘생기셨었네요라는 소리라도 들어보고싶다
여덟살도리스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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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도 내가 젊다는생각이 안드는데...?
10년동안가입못함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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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날수있지 이미 화가난걸 어쩔수없지 하지만 타인에게 화를 풀거나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바꾸지않는 다면 문제인거...
행운의개구리
2025-12-17 2
0
"이때는 미인이셨는데 지금은 왜 그래요" 라고 받아들인건가?
pph0159
2025-12-17
가져가
2025-12-17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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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이 그래도 노인네는 아니니까 ㅎㅎㅎ 젊었을적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20대때는 이라던지 이렇게 표현하면 좋은데 저 미인이셨네요라는 표현 자체도 과거엔 미인이었으나 지금은 아니다 라고 들릴수도 있으므로 와 언니 지금도 이쁘신데 20대때는 진짜 이쁘셨네요 뭐 이정도로 표현하면 ㅎㅎㅎ 근데 이쁘고 못생기고를 떠나더 왠만하면 외모에대한건 칭찬이어도 그냥 안하는게 좋음 ㅋ
gg
2025-12-17 
빨간글
2025-12-18
공구공삼
2025-12-17 23
0
내가 91인데 젊었을때 어쩌고하면 기분 이상하긴 할듯? 근데 버럭 화낼거 같진 않은데… 내가 늙은이냐 ㅋㅋ 이러고 말겠지. 기분나쁠순 있지만 자격지심이 심하기도 한듯. 어린애가 실수할수도있지
맨밥에김치도시락
2025-12-17 3
0
05애기 크게 잘못 없음
삼모작
2025-12-17 9
2
아니 뭐 아줌마라고 부른거도 아닌데...17살 어린애가 그러는거에 뭘 민감해 ㅋㅋ
수퍼리치88
2025-12-17 6
1
수퍼리치88 2025-12-17 17:47:22 1 0 여자한텐 할머니라도 젊을 때 미인이셨겠네요하면 손해임. 20살때 친구들이랑 기차타고 가다가 옆자리 할머니가 단아한 한복복장이길래 그말했더니 나 내랄때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시베리아벌판 만듦. 옆자리 애들이 나보고 잘못했다면서 ㅈㄹ해서 완전 기분 잡쳤었던 기억이 남. 88년생이면 아직 30대네... 젊었을 때라고 말하면 안되지. 노인도 아닌데. 싸가지가 바갈스네.
속상한주번
2025-12-17 15
1
나이 못받아들이는 것 처럼 징그러운게 없지. 나도88임ㅋㅋ
요나아
2025-12-17 21
0
그냥 "옛날에도 미인이셨네요" 정도로 말하면 될걸 굳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한활기
2025-12-1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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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데 아직도 젊지... 어리지않을뿐 젊긴하자나
긁혀서옴
2025-12-17 5
2
88이면 만으로도 37인데 젊다곤 못하지...
못생긴남자좋아함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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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젊었을 때 예뻤음
슈뢰딩거의고라니
2025-12-17 2
0
나 아는 사람도 88인데 제발 현실좀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아직도 필터씌운 얼굴이 지얼굴인지 알아
난괜찮
2025-12-17 1
0
ㅋㅋㅋ뭐 아직 사회생활 잘 안해본 어린앤데 멘트잘 칠 줄 몰랐던 것도 어쩔 수 없고 나이든 거 맞는데 화낼건 아니지 않나 싶네
없는것도있어
2025-12-17 4
0
외모에 대해선 칭찬이든 나쁜말이든 웬만큼 허물없는 사이 아닌이상 안하는게 맞고 꼭 칭찬 하고 싶으면 이때부터 쭉 예쁘셨군요 라거나 언니는 이때랑 하나도 안변했네요 정도로 하자. 이런 낯부끄러운 거짓말 못하겠으면 그냥 입을 다물자.
모쏠도결혼가능
2025-12-17 0
0
???:아직 30대라고!!!!!
오챤
2025-12-17 0
0
88이면 07학번인데 05면 딸뻘
와인고래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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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글지마 얘들아 .. 이번에 민증사진 찍으면서 받아보고 와 이게 나라고? 이건 아니지 않나? 라고 오만가지 생각 다들더라 .. 늙기 싫어 정신은 아직 어린애인데 ..
인기소년
2025-12-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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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삼촌, 이모정도의 차이인데 그럴 수 있지
네바
2025-12-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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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으면 지금은 아니란거야? ㅋㅋㅋ장난 한번치고 그냥 넘겼을텐데 어렵구나 정말..
냥이가체고시다
2025-12-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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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장 95년생이지만 지금 갓 성인된 사람들한텐 내가 이모 맞지 저런말 들었음 나도 처음엔 기분상했겠지만 그래도 웃어 넘겼을듯 저분은 현명하게 못웃어넘겨서 오히려 화내서 긁힌티 엄청 났을듯 ㅠㅠ
힘차고강한민들레
2025-12-17 6
0
20살이 말실수 한건 맞는거같은디
레니기스
2025-12-1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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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라 그런가 젊었을 때 이런 말 진짜 할머니들이나 50대 이상한테나 쓰지 그 이하한텐 옛날부터 안 썼음. 솔직히 젊었다 반대가 늙었다인데 누가 나보고 젊지 않다, 늙었다 이런 의미로 말을 하면 기분 좋진 않잖아. 20대 초반이면 경솔할 나이긴 하지.
꼼파뇨
2025-12-17 14
0
이건 뚱뚱한 사람보고 뚱뚱하다고 안하는 것처럼 30대 후반이 젊은 편은 아닌게 맞지만 젊었을 때는~하면서 말하는건 사실 좋지는 않지. 나이들었다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하우스오브모건
2025-12-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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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건 아니건 일단 상대방한테 넌 늙었다는 뉘앙스를 던지는 것 자체가 좀 그런거 아닌지
브로켄백작v
2025-12-17 0
0
90년생으로써 살짝 발끈할 수는 있지만 화낼만한 상황은 아닌것 같음
마을버스맨
2025-12-17 1
0
진짜 코 앞이니까 긁혔나보네 ㅋㅋㅋ 맞는말 어쩌구 하는친구들은 명절 잔소리 맞는말인데 다 허허 하면서 듣는거지?ㅋㅋ
금수저
2025-12-17 2
0
와 근데 98인 나도 뭔가 젊었을적에는~~ 소리 들으면 좀 충격일거 같긴 함 ㅋㅋㅋㅋ...
텐텐좋아
2025-12-1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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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저런실수한적있음.. 사진이 너무앳되게나와서 젊었을때 훈훈하셨네요 라고했는데,, 지나가던 다른팀원이 00과장님 지금도 젊어요 ^^ 그때 아.. 말실수했구나했음..
선장이필요해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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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첨 서른됐을때 20대 직원들이랑 얘기하면 그런 얘기가 나오면 긁혔는데 그냥 내가 현실부정하는거구나 깨닫고 이제는 안긁힘
ssosso쏘쏘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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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평한 쓰니의견은? 난05는아직여자화법에 익숙치못한 잼미니같고 88은 어른스럽지못하다는생각이 듬. 이모가 조카한테 그정도소리듣기도 싫으면어떡해. 난 나보다 3살어린여자한테 어르신소리들어서 절교할뻔하긴함ㅋㅋㅋ
Tyak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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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차이면 언니라고 불러주는것도 다행이지 남자끼리면 아저씨여
내삶v
2025-12-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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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아짐매임. 88이 05한테 옛날사진 보여준이유가 뭔데 무슨말 듣고싶은건데 ㅋㅋㅋㅋㅋ 예민떨꺼면 안보여줬으면 됐잖아 ㅋㅋㅋㅋㅋ
기디리는놈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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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이면 중장년 뿌리층이지
어린이보호차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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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다 어느정도 이해는 됨. 난 43살이고 민턴 클럽다니는데 30살차이나는 분도 그냥 형님으로 모심.
잠자는또치s
2025-12-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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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88년생인데 얼마전 층간소음때문에 올라가서 윗집사는 17살짜리 애랑 얘기하면서 '형이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왔다'라고 말하니까 걔가 '죄송합니다 삼촌'이라고 하더라.. 난 아직 마음은 20대인데 세월을 이기진 못한 것 같더라.. 애들 눈에 나는 그냥 아저씨로 보이나봐..
곰말이
2025-1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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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88년 2월생임. 본문 글의 88을 편드는건 아님. 근데 딱 이 나이(시기?)가 자신의 가치관이 재정립되는 시기 같음. 마음이 멜랑꼴리해져서 20대마냥 젊은 마음이었다가도 한 두가닥씩 보이는 흰머리며 이마의 주름을 보면 아 나도 이제 젊지 않구나 라는 현실에 꽤 자괴감과 함께 불안, 남들의 시선에 대한 주눅 같은 불편한 마음이 불쑥 올라옴. 이 시기를 지나고나면, 그래서 나이에서 자신의 포지션이 더 명확해지고나면 또 다를 거 같음..대학때 후배랑 술먹다가 내가 마흔이라니.. 실감이 안난다...고 말하고 나니 이놈도 36이더라고..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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