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있다면 진짜 못 돼 쳐먹었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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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하 2025-12-20 2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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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사정하잖습니까 2025-12-20 21:49:09 386 0 근데 이게 논리적이라서 솔직히 반박을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우릴 보호해주는거도 아닌데 우리가 섬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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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5-12-20 22:23:09 179 0 그러니까 안 믿으면 영겁의 시간을 괴롭힐거라고 협박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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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2025-12-20 23:24:52 95 2 신이 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믿는 종교의 형식은 아닐 것 이다. 메이저 종교는 그저 성공한 사이비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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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방구먹여 2025-12-20 22:26:03

136

3 너무 착한 사람은 하늘에서 그 쓰임을 하려고 일찍 데려간다는 말.... 별로 안좋아하는 말이지만 이런 말밖에 해줄 말이 없다...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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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먹은제약이 2025-12-20 21:14:17 19 1
신은 그저 사이코패스에 불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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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포범고래 2025-12-20 21:14:55 5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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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저달 2025-12-21 02:25:28 0 0
ㅇㅇ..나도 이해가안감 남을 진단받았다가 신앙의 긍정적인힘으로 완치가되서 믿는다 도 아니고 걸릴뻔 한건 대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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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하 2025-12-20 21:15:58 1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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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사정하잖습니까 2025-12-20 21:49:09 386 0
근데 이게 논리적이라서 솔직히 반박을 못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우릴 보호해주는거도 아닌데 우리가 섬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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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2025-12-20 22:23:09 179 0
그러니까 안 믿으면 영겁의 시간을 괴롭힐거라고 협박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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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향 2025-12-20 22:27:17 23 20
그 개인적으로 올해 건강이 심하게 악화되었어서 암관련으로 진단을 받을뻔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죽는게 너무 무서워서 교회에 나가 참 많은 위안을 얻었었죠, 만약 신이 없다면 그 세상은 한명의 개인에게 너무 무서운 세상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경험과 신앙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상태에서 오는 감사를 통해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선 종교와 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믿는 종교적인 입장을 최대한 배저한채 개인적인 경험관으로서 의견을 붙이자면 신은 있어야만 합니다. 그 무엇도 아닌 결국은 죽게될 인간을 위해서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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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10분위백수 2025-12-20 22:38:17 43 0
우린 한없는 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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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할브로스 2025-12-20 22:53:23 13 2
의지할 존재를 내가 믿는 것 그 행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그 존재의 유무는 따지는게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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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12-20 22:58:14 49 1

원본

우주에서 ssr 확률로 뜨는 개쩌는 땅을 46억년동안 테라포밍해서 줬더니 200년만에 조져서 자연재해 이벤트 만들고, 이상한 고기 처먹고 고릴라랑 야스해서 신종전염병 만들고, 기독교인이 30프로도 안되면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보호 왜 안해줬냐하면 그냥 사육장째로 버리거나 소원대로 무한행복회로 넣어줄것 같은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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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12-20 23:02:30 37 0
그럼 왜 그런식으로 설계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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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선 2025-12-20 23:24:52 95 2
신이 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믿는 종교의 형식은 아닐 것 이다. 메이저 종교는 그저 성공한 사이비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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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고민만10년 2025-12-20 23:32:13 8 0
이 짤방이 어떠한 시사점에 대해 정확히 관통하는 짤방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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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암차 2025-12-21 00:45:09 47 0
불교는 그래서 이 세상을 창조한 건 자기 자신이고 더 나아가 내가 보는 세상은 나의 마음으로서 비롯된 허상이라고 함 난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보다 이렇게 본다면 좀 아다리가 맞는 부분이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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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리 2025-12-21 01:09:24 23 0
나 군대에서 모태신앙인 후임이랑 근무 서면서 신 있다vs없다로 토론 자주 했는데 내가 십자군전쟁 얘기 까지 꺼내면서 주장했지만 '신이 그 또한 계획 한 것, 우리는 아직 의도를 모를뿐'같은 개 무적 논리를 남발해서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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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정화 2025-12-21 01:19:13 24 0
즉 그냥 겁이 나니까 신이든 뭐든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매달리게 된다는 거구만. 행복회로라도 돌릴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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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2025-12-21 02:11:02 30 0
난 뭔 말인지 이해못하겠다 나ㅂㅅ인가 몸이 엄청 아파서 암관련진단을 받을 뻔 한게 뭔 큰일임?? 몸살이 크게 나서 아파죽겠는데 뭔 병인지 몰라서 암진단을 받을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받고 쉬니깐 나았다는거임 ?? 아님 다른 큰병이었다는거임?? 뭣때문에 아팠다고 말해주면 좋은데 검진받을뻔 하면서 오 신이있어서 다행이다 하니 뭐라하는지 이핼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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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a 2025-12-21 04:26:00 13 0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내 기준으로 신은 없어야 하는존재임. 전지전능한데 그저 관찰자 포지션일뿐이면 나에게 그 어떤 득도 없고 오히려 공포의 대상이 될뿐임 이 전지전능한 존재가 언제 관찰자에서 심판자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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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a 2025-12-21 04:29:41 7 0
그래서 나는 차라리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강아지가 초월적인 존재가 되어서 나를 바라봐주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같잖은 종교를 믿는것보다 훨씬 마음적으로 위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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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사오르 2025-12-21 08:15:41 39 0

수천년 전부터 전지전능한 신의 개념을 의심한 사람은 많았지만, 종교라는게 애초에 논리적으로 접근 하는게 아니고. 종교에 위안을 얻는 사람도 많기에 필요는 하지. 그래도 세금은 내고, 사람들을 현혹 시켜 돈과 노동을 요구해도 안되며, 과학을 침범해 어린이들을 바보로 만들어서는 안되고, 정치에 관여하면 해체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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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2025-12-21 10:31:01 3 0
나도 무신론자인데 ㅋㅋ 만약에 신이 있다쳐도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신은 아닐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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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12-21 11:42:34 3 0
신의 의도를 알수 없다는 무적논리 깨부수는 방법 : 그렇다면 그 신이 너의 신앙을 원할지 안 원할지도 모르는거 아닐까? 신은 사실 니가 사탄을 숭배하길 바랄지도 몰라. 우린 의도를 알수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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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12-21 12:18:17 4 5
ㄴ성경에서 어떻게 예배할지 여러번 설명했고 성전 설계도까지 적혀있기 때문에 걱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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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2025-12-21 15:10:30 9 1
ㄴ 그 성경이 사실 사탄에 의해 왜곡된것이고 그또한 신의 의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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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12-21 20:39:41 0 0
올림푸스 신들 매운 맛 한번 보면 당장 교회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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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치기장인 2025-12-22 00:26:18 0 0
코아나/ 암이 의심된다라는 진단을 들으시고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중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기댈곳으로 교회를 선택했다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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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12-20 22:04:04 24 1
신이나 신격인 존재가 없다는걸 증명하는건 어려운 과제이지만 신이 전지전능하고 선善 그 자체라면 최소한 둘중 하나는 틀렸다는걸 증명하는건 어려운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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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12-21 00:16:41 4 4
그런가?.. 신이 있다면 그의 행동이 진리이자 선이지. 아니면 맞게끔 설정을 바꾸면 되는거고. 개미 키울때 개미 입장에서 선악을 따질 이유는 없잖아. 어차피 개미가 이해도 못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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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2025-12-21 10:18:16 9 0
그럼 자연재해로 사람들 죽고 다치는 것도 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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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12-21 10:50:38 1 0
그럴 수 있지. 구약성경에서 여호와는 사람들이 죄에 빠질 때 선지자를 통해 경고를 했고 그래도 듣지 않을땐 지진과 전염병으로 징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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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2025-12-21 12:50:36 6 0
??? 그럼 코로나로 죽은 사람들 다 죄인이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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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삶의행복이라오 2025-12-21 13:43:37 1 0
에이 죄인이라서 죽는다면 어제 웃대인 몇명 신성모독으로 벼락맞고 죽었다는 뉴스가 나왔겠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애초에 기독교에선 모두를 죄인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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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12-21 14:27:52 2 1
매번 얘기하지만 이런 사람들 보면 꼭 기독교 교리도 잘 모름...기독교의 신은 인간을 "개미" 취급하지 않음. 그리고 아주 쉽게 논파가 되는게 닐 디그레스 타이슨 박사가 자주 인용하는 1755년 리스본 대지진 사례임.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던 사람들 대지진으로 대부분 죽고 그나마 살아 남은 사람들 쓰나미로 다 휩쓸려가 전멸함. 자기 신도들도 보호 못하는 신이 과연 전지전능한가? 아니면 그들을 냅두는 것이 선한것인가? 뭐 여기에 그들이 필요해서 천국으로 대려가기 위했다 뭐 이런 개소리하면 또 전지전능하지 못한거고..그 신자들이 반드시 "필요"한 신은 전지전능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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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12-21 14:30:22 3 1
이런 논조를 파훼하는 유일한 방법은 위 사람 처럼 "감히 인간이 신의 뜻을 어찌 아리오" 식 밖에 없는데 기독교 세계관에서 신은 아버지고 인간은 자녀거든..무슨 존재하는 자체를 이해못할 인간과 개미의 차이가 아님. 설사 그렇다 해도 말 그대로 "전지전능" 이잖슴. 개미와 인간 정도 수준차이라도 그걸 이해시키는 능력은 대체 어디감? 전지전능이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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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2025-12-21 14:33:28 3 0
그렇기 때문에 신이 존재한다면 최소한 전지전능하지 않거나, 전지전능하다면 인간에게 X도 관심없는 선하지 않은 신임. 신의 존재유무와 별개로 이건 확인이 충분히 가능하잖슴. 여기서 믿음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소위 말하는 "God works in mysterious ways" 밖에 없는데 이건 다시한번 전지전능하지 않음의 증명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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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2025-12-20 22:16:50 27 0
나중에 신을 만나게 된다면 쿠팡 대표같은 놈한테 저런짓 하면 안됌? 하고 물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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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0 22:18:48 게시물이 75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20 21:03 / 이동: 2025-12-20 22:18
- 어시스트: 언어의온도

땡구와탱구 2025-12-20 22:22:34 18 0
신은 죽었다 -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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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12-20 22:25:44 35 1
신이 악을 막을 수 있지만 막지 않는다면 선하지 않은 것이고, 신이 막고 싶지만 막지 못하는 것이라면 전능하지 않다 -에피쿠로스(유신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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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캬캬 2025-12-20 22:33:33 7 0
그게 바로 악마 아닌가 아이러니 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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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2025-12-20 22:46:10 26 0
그리고 선하고 악을 막는데도 세상이 이꼬라지이면 모순이고며 선하지도 악을 막지도 못한다면 그걸 신이라고 부를 이유가 없으니 섬기거나 두려워할만한 존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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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어 2025-12-20 22:53:16 17 0
나는 이렇게 생각 함. 신은 있을 수 있음. 뭐 다 저절로 생겨났다라고 치부하기엔 아직 우리들이 모르는게 너무 많으니까 있다고 쳐도 됨. 근데 그 신은 우리에게 관심도없을뿐더러 우리들의 생을 좌지우지 하지 않을거임. 우리가 지나가다가 이름 모를 벌레를 밟아죽였다고 가슴아파하지않듯. 아웃오브 안중이라텐데 그 신을 멋대로 섬기면서 헛소리들을 해대는 종교들이 문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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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더라 2025-12-20 23:07:20 14 0
에피쿠로스는 완전한 신이 존재하되 완전하기에 인간사에 개입하지 않는다 생각함.인간은 그런 신을 닮아 고통과 불안에서 해방되어 이성적인 선택을 해나가야한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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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방구먹여 2025-12-20 22:26:03 136 3
너무 착한 사람은 하늘에서 그 쓰임을 하려고 일찍 데려간다는 말.... 별로 안좋아하는 말이지만 이런 말밖에 해줄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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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2025-12-21 00:23:34 27 0
쓰임??천국가면 놀기만 한다는게 기본인데????칙한 사람은 천국에서 일시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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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는개 2025-12-21 05:15:50 13 4
얼마나 꼬여야 이런글 남기냐 그냥 이말밖에 해줄 말이 없다 이러는데 모순찾고있네. 님이 천국 갔다와본것도 아닌데 뭐이리 확신에 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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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쓰범 2025-12-20 22:35:10 0 0
이게 무슨 파이널데스티네이션도 아니고… 꼭 다 데려가야만 속이 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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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플러 2025-12-20 22:39:24 8 0
역시 신은 ㅈ같은 새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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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편지 2025-12-20 22:43:29 7 0
ㅈ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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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5-12-20 22:47:12 4 0
신이 있겠냐고~있으면 개사패새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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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꼬기 2025-12-20 22:47:22 14 0
애초에 전능하신 하느님 이거 자체가 문제야. 신은 전능할 수 없고 전지할 수 없으며 그저 존재가 있음을 믿음으로써 위안이 되어 줘야지. 그 이상 뭘 기대하면 안됨. 교리? 난 이게 제일 개짓이라고 봄. 그냥 옛 시대 가치관에 따라 하지말라던거 써논걸 이 시대에 가져다 놨으니 성경책만 봐도 이게 성격책인지 소설책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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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ine 2025-12-20 23:03:32 1 0
신은 죽었거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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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2025-12-20 23:13:03 26 1
이런 사례로 신이 없니 어쩌니하는건 기적적으로 잘된일 가지고 신이 존재한다는 광신도들이랑 똑같은 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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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엄복동 2025-12-21 00:58:39 3 0
정확히 동의하고.. 웃대 좋은데 이런 자료 댓글들 볼때마다 가슴이 아픔. 적어도 그 신이 예수라면 비극적으로 억울하게 죽었고 많은 이를 도왔지만 정작 자신을 위해선 기적의 힘을 사용하지 않은 면모도 있는데… 그냥 돌 맞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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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2025-12-21 10:15:50 7 0
이게 왜 무신론이죠? 이런 사례가 말하는건 신이 없다 가 아니라 착한 신이 없다인데. 신이 무관심하거나 악하다고 가정하면 유신론이랑 동시에 성립하죠. 물론 종교믿는 사람들이야 이 악물고 반박하고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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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2025-12-20 23:15:15 25 6
이래서 종교가 정신병의 일종인거임,, 스스로 마음의 안위를 얻으려는것 외에(일종의 취미처럼) 진짜로 신이 있다고 믿는건 거의 원시인 수준의 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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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12-21 00:16:45 3 0
그래도 있다고 믿긴 해야 마음의 안위를 얻을거 아니에요? 없다고 믿는데 없는 신한테 마음의 안위를 얻겠다는 것은 뭔가 모순이랄까.. 붕어없는 붕어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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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2025-12-21 00:57:20 17 0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저는 뭔가를 믿거나 인지할때는 그에 걸맞는 근거나 통념에 대해 찾아보거나 탐구하는 과정이 대부분 수반된다고 생각해서요. 본인 스스로도 ‘신’ 이라는게 허황된 무언가지만 본인이 그걸로 스트레스를 쏟아내고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고 생각하면서 즐기면 상관없죠. 그리고 그걸로도 충붕히 마음의 안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영화,소설,애니메이션 등의 창작된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작품 내 인물이나 세계관에 몰입해서 위로받고 여운을 느끼는게, 그게 ‘진짜로 있다’로 믿어서는 아니잖아요 ㅋ ㅋ 그건 모순이 아닙니다. 이성적인 팜단이 가능하고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은 현대인들은 대부분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대부분의 종교인들은 ‘신’ 이라는 존재에 대해 어떠한 근거도 없이 맹목적으로 믿는걸 넘어서 그걸 타인에게도 설득하려고하거나, 근거에 대해 의구심을 얘기하는 사람을 이해못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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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2025-12-21 00:57:28 17 0
중고등학교 6년을 100년 넘은 기독교 학교 나와서 주 1회 기독교 수업도 있는 학교를 다니면서 경험한 종교인들은 대부분 정신병원 수용인원을 채워야할 사람들로 보였습니다. 물론 본인의 의지나 선택과 무관하게 태어날때부터 집안, 국가가 정해놓는 종교관(모태신앙이라던가 중동지역이라던가)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일종의 가스라이팅 피해자로 봐야하니 안타까운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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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o000o 2025-12-21 02:38:53 2 0
믿긴 해야 마음의 안위를 얻은거 아니냐는 말 자체가 이해가 안 됨... 마음의 안위를 왜 남한테 찾아... 없는 신한테 마음의 안위를 얻겠다는 게 모순이라는데 애초에 문장 자체가 신이 있다는 확증편향에서 오는 모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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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찌양 2025-12-21 10:32:25 5 0
사람마다 마음의 안위릉 받는 방식은 각기 다르고 신앙은 고대에서부터 비롯된 정서적 안정을 주는 방싯인건 맞지. 나는 무신론자지만 신을 믿는 사람을 욕할 생각은 없음. 다만 사회와 개인에 피해를 주는 몇몇 종교인과 기업처럼 운영하며 세금은 안내려는 종교들은 욕먹어도 마땅하고 이는 개선되어야 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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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oo000o 2025-12-21 17:29:14 0 0
다른 방식을 인정하지 않은건 내가 아니라 신이 없으면 마음의 안위릏 얻을 수 없다고 한 쪽이지. 난 내 입장을 말 한거고. 나도 딱히 욕할 생각은 없음. 그냥 저 논리가 말이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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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슝슝 2025-12-21 18:33:05 0 0
아니 혼자서 안위를 얻을 수 없으니까 남한테 기대고 의지해서 안위를 찾는게 보통 아님?? 허황된 존재한테 기대는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거야? 존재 자체가 없으니까 무의미 한거잖아.. 무신론자라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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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멧도요 2025-12-20 23:19:37 2 0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준다며...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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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12-21 06:08:17 2 0
감당할수 없는 시련 받은 사람들은 증언을 할 수 없게 됐으니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준다는 이야기가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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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게롤트 2025-12-20 23:44:31 3 0
신은 없어. 있으면 하고 믿는 인간이 있을뿐. 그 신을 아용해서 마음의 위안이나 이익을 얻으려고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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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 2025-12-20 23:45:51 1 0
좋은 신만 있겠어? 나쁜 신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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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2025-12-21 00:58:03 16 0
신은 없어요... 좋고 나쁜게 아니라 그냥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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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DW 2025-12-20 23:48:01 2 0
신의 잔인함을 보려면 인간의 불행을 볼 필요조차 없어 자연을 봐봐 포식자에게 산채로 뜯어먹혀서 죽는 게 그냥 일상이야 아님 그 누구도 치료해주지 않는 병에 걸려 죽거나, 독이 있는 동식물을 먹어서 고통스럽게 죽거나, 실족사하거나, 얼어 죽거나, 굶어 죽거나, 기생충한테 내장이 파먹혀서 죽거나, 덫에 걸려서 몇 시간 동안 고통 속에 발버둥치다 죽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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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메만바레 2025-12-20 23:55:40 8 0
이 세상에서 가난과 차별이 존재하는한 종교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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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은초록색 2025-12-21 00:32:46 1 0
신이 있으면 울엄니를 데려가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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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정화 2025-12-21 01:22:19 2 0
신은 존재할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 단, 어느 쪽이든 우리 인생에 영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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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I 2025-12-21 03:16:35 15 2
무신론자가 이런 사례를 두고 역시 신이 없다라고 하지 않고 그들이 없다고 생각하는 신을 욕한다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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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2025-12-21 10:10:53 9 0
엄밀히 말하자면 '신이 없다'가 아니라 '착한 신은 없다'겠죠. '신은 ㅈㄴ ㄱ새끼다' 라고 하면 다 문제없이 성립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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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에바로서진자세 2025-12-21 09:10:18 0 0
인간의 희노애락?은 신 입장에서는 아주 작은사안중 하나일듯 속세의 기준을 신이 알아봐주고 들여다볼 의무가 있을까? 희노애락은 인간인 내 기준 입장에서 느끼는 좋다,나쁘다,슬프다,즐겁다 처럼 아주 미시적인 수준 아닌가싶네 신이 굳이 이런부분까지 의도적으로 조종? 영향?을 줬을것같진 않음. 혹시 신이 있다면 싸이코도 천사도 악마도 아닌 다만 세상을, 세상에 어떤 작용을 하게하는 존재일수도 있을거같음 개미 입장에서 인간의 존재는 분명 영향을 주는 존재이나 의식을 못하는것처럼, 인간의 입장에서도 분명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것같으나 의식을 우리가 못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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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2025-12-21 10:22:56 4 0
이게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신론의 논리라 착각하는 사람들 왤케 많지... 이건 신이 있다면 일단 착한 놈은 아니라는 논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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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섹슈얼 2025-12-21 10:29:04 0 0
정말로 신이 존재한다면 이렇게 큰 우주 속 지구는 프로토타입이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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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피치 2025-12-21 14:25:46 0 0
권선징악이 법칙이 된 세계에서 사람들은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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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pot998 2025-12-21 14:49:05 6 1
신을 자기 입맛대로 안움직인다고 욕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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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보는덕후 2025-12-21 18:26:35 0 0
사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당신은 그렇게 됐다 보다는 신이라는 존재가 장난질을 해서 망했다라고 생각하는게 사람 입장에서 수긍하기 편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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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민우 2025-12-21 19:33:07 0 0
요즘들어 더더욱 느끼는거지만 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것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같이 나눠보고 싶네요. 저는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라는것을 줬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삶에서 하는 스스로의 선택들로 인해 사후에 지옥 혹은 천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소가 정말 저는 종교의 필요성이라고 봐요. 사람들이 만든 규칙,법들로는 막을 수없는 요소들이 있고 그것이 꼭 나쁜행동은 아니지만 그런것들이 많죠. 종교를 대다수 가졌던 과거에는 더더욱이 그러한 행동들을 막기위해서 이러한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현재도 기술의 발전과 제재의 범위역시 넓어졌지만 그 테두리 밖의 요소들 양심의 요소에 맡겨야 하는 부분들에서 이러한 자율적 선택에 대한 결과를 알려줌으로서 억제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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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앙마야 2025-12-21 20:05:43 0 0
너무 안타깝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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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명소졸 2025-12-21 20:14:47 0 0
까놓고말해서 누가 단군신화를 ㅈㄴ 진심으로 믿는다쳐봐 그래서 곰한테 쑥과마늘먹이기 실험을 하고있다쳐뵈 글고 다른사람들한테도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하고있다쳐봐 근데 그런사람이 단순히 많다는 이유만으로 곰한테 쑥과마늘먹이기 실험을 하는걸 존중해주라는게 이해가됨? 존중까지 해준다쳐도 그 단군신화믿는애들이 그리스로마신화 믿는애들 탄압해달라고 주장한다 생각을해봐 이게 올바른 사회주장은 아닌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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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소프레소투샷 2025-12-21 20:19:04 0 0
신은 있다. 그러나 선한 존재는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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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핫핫핫 2025-12-21 23:00:31 0 0
순직이면 보상금 위로금도 나오고 공무원이라 연금도 나오고 애들이 아주어린것도 아닌데 보육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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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다면 진짜 못 돼 쳐먹었음.jpg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