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금지된 개그를 선보이는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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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12-22 15:59:01

0 저번에 쓰러졌다더니 많이 심각한 상황이었나보네 [1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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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12-22 16:01:43 261 2 유퀴즈 나와서 썰푼거 보니까 심각했음. 소생이 안돼서 구급차가 영안실로 가려다가 갑자기 심장박동 돌아와서 병원으로 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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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12-22 18:03:59 152 5 개그맨들 오버하며 농담하는 것도 고려하고 들어야 하는 얘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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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무당벌레 2025-12-22 19:29:08 1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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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에 제세동기 7 ~ 8회 써서 살았다고하니 진짜 죽었다가 살아난게 맞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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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 2025-12-22 15:59:00 5 0
ㅋㅋㅋ 근데 저런걸 한번 겪으면 죽음이 더 무서워질까 조금은 초연해질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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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12-22 15:59:27 1 0
돌봐야할 가족이 있으면 무서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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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12-22 16:00:14 17 0
수용이 형만큼은 아니지만 중환자실까지 가본 입장에선.. 초연해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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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수무리수삼다수 2025-12-22 17:19:17 3 0
콘스탄틴은 좀 즐기면서 사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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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꽃선비 2025-12-22 20:22:44 14 0
나도 중학생 때 과다출혈로 임사체험한 적이 있었음. 다행히 응급실에서 고꾸라진거라 금방 조치해서 되살아나긴 했는데 그 사건 때 겪은 일로 죽음공포증이 너무 심하게 생김. 뭐 조상님을 만났느니 터널 속 빛이 보였느니 개인적으론 다 개소리고 단지 꿈꾼거라고 생각함. 그냥 아무것도 없더라. 흑색 어둠이라는 개념조차 없는 공허 그 자체였음. 그거 겪고 난 이후로 내 존재의 상실이라는 그 개념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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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V감정평가원 2025-12-23 12:25:55 0 0
꽃선비야 좀도 디테일하게 풀어봐. 궁금하다.. 임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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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usty 2025-12-23 15:24:33 1 0
나도 예전 차 사고 났을때 잠깐 기절했다가 앰뷸런스에서 눈뜬적 있는데.차 상태 보고 험한꼴 당했구나 싶어서 한동안 새로운 마음으로 살았는데 금방 돌아오긴함...ㅋㅋㅋ 아 근데 철골 일하면서 높은곳에서도 안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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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빛사랑 2025-12-23 15:54:11 0 0
난 물에빠져 죽을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그냥 깊은 물에 안들어감. 그 외엔 일상생활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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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탸 2025-12-23 17:46:35 0 0
그냥 사바사임. 암걸려서 평생 술담배커피 다끊는 사람 있고 1년 끊다가 괜찮으니 다시 시작하는 사람있고. 뇌경색이든 뭐든 사바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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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꽃선비 2025-12-24 02:09:52 0 0
평가원// 중학생 때 손으로 유리창 깼다가 손목이 뼈가 보일 정도로 움푹 파였음. 당시에는 너무 흥분상태라 아픈 것도 모르고 피가 나는 줄도 몰랐는데 응급실 가서 의사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고 밖에서 잠시 대기하라고 해서 문 밖으로 나오지마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대로 쓰러짐. 곧바로 의료진들 달려와서 나 침대에 눕히고 엄마는 옆에서 계속 내 이름 부르며 울고 있는데 난 분명 눈을 크게 뜨고 싶었는데도 영화처럼 점점 눈이 감김. 그와 동시에 옛날 티비 채널 안 나올때 지지직 거리는 화면 있잖아? 그것처럼 눈 앞에 별이 생기면서 점점 많아지더니 눈을 다 감고 나서 사라짐. 그리고 청각이 가장 마지막에 사라진다는게 맞는게 눈이 다 감기고도 잠깐동안 엄마가 계속 내 이름 외치는게 들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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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꽃선비 2025-12-24 02:13:17 0 0
이후에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진짜 30 중반인 현재까지도 느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엄청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임. 마치 내가 깃털 혹은 먼지처럼 엄청 가벼운 존재가 된 것처럼 붕뜨고 편안한 느낌이 느껴짐. 그게 체감상 한 10초 정도? 느껴지고 이후에 모든 감각이 아예 없어짐. 촉각 후각 청각 미각 시각 그냥 모든게 다 안 느껴지는게 아니라 애초에 그런 감각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라고 할 정도로 '무' 만 남음. 그리고 끝임. 한동안 계속 그 공허 속에 갇혀 있는거야. 빛? 터널? 조상님? 아무 것도 없었음. 그리고 어느순간 갑자기 눈이 확 떠졌는데 응급실 침대에 여전히 누워있고 엄마는 옆에서 엄청 울고 있더라고. 그리고 공허 속에 있을 때는 아무 감정도 없어서 몰랐는데 정신을 차리고 나니 뒤늦게 그 어마무시한 공포감이 솟아오르더라. 그때 이후로 난 죽음이 너무 두려움. 얼른 인류가 영생기술을 달성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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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2025-12-22 15:59:01 62 0
저번에 쓰러졌다더니 많이 심각한 상황이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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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5-12-22 16:01:43 261 2
유퀴즈 나와서 썰푼거 보니까 심각했음. 소생이 안돼서 구급차가 영안실로 가려다가 갑자기 심장박동 돌아와서 병원으로 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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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2025-12-22 17:54:20 25 0
와 ㅁㅊ 진짜 그정도였어? 심각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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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닭후 2025-12-22 18:01:04 31 0
영안실로 가기전까지 의사가 사망판정 안하는건가..? 가고나서 사망한정 하는건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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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5-12-22 18:03:59 152 5
개그맨들 오버하며 농담하는 것도 고려하고 들어야 하는 얘기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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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혀서옴 2025-12-22 18:08:03 36 0
사망판정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만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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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조선의선비다 2025-12-22 19:08:46 2 0
느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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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무당벌레 2025-12-22 19:29:08 1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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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에 제세동기 7 ~ 8회 써서 살았다고하니 진짜 죽었다가 살아난게 맞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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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닭후 2025-12-22 19:32:26 42 0
ㅋㅋㅋ 결국 영안실 얘기는 말이 그렇다는 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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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사과전문가 2025-12-22 21:21:52 29 0
와 근데 김숙이랑 임형준 대응 진짜 잘했네.. 사람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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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띵어바웃어스 2025-12-23 04:41:00 1 0
김수용이 김숙 팔꺾어서 술마시고 강남 대로에서 '김수용 죽일거야!!' 했다고 라스에서 봤는데 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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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나이스 2025-12-23 06:38:15 2 0
구급차엔 보통 의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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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2025-12-23 14:52:17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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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가 수용이형 얼굴보고 흠칫 놀라서 저승채비가 늦어지는바람에 다시 살아나신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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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2025-12-22 16:26:05 5 0
고인이랑 아는사이냐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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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닭후 2025-12-22 18:05:27 4 0
노쉬발킵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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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사람 2025-12-22 18:42:02 1 0
쉬발 거리지 마시고 계속 죽어 있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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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계 2025-12-22 16:29:18 22 0
수용이형 유머감각은 ㄹㅇ 차원이 다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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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2025-12-22 18:00:50 4 0
이승과 저승은 차원이 다르긴 하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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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5-12-23 11:21:03 0 0
진짜 저세상 개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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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러쉬 2025-12-22 16:38:18 5 0
이세계도 있는데 사후세계도 없을까봐? 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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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2025-12-22 17:23:52 1 0
레전드 중에 레전드 수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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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깡패 2025-12-22 17:38:21 2 0
염라대왕 면접봤는데 떨어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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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운돌하루냐 2025-12-22 17:40:45 1 0
이 아저씨는 개그인데 진짜야 어질어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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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17:56:15 게시물이 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22 15:52 / 이동: 2025-12-22 17:56

빡티즈 2025-12-22 18:03:51 2 0
당사자만 할 수 있는 매운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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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는사람 2025-12-22 19:50:29 0 0
진짜 위험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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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2025-12-22 22:13:14 1 0
외로 썬킴 세계사 한국사 팟캐스트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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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2025-12-23 09:08:26 2 0
어린시절에 서로 레슬링 기술 거는게 일상이던 때였는데 내 친구가 뒤에서 초크걸었는데 생각보다 쎄게 들어왔나봄..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는데 진짜로 눈앞에 무슨 필름 지나가듯이 내 삶의 추억들이 사사삭 지나가다가 갑자기 정신이 드는데 정신 돌아오니 주변에 친구들이 막 괜찮냐고 그러고 있더라.. 주마등인지 뭔진 모르겠고 아직도 생생한 신기한 경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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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담곰 2025-12-23 13:21:44 1 0
옛날에 유도 다닐때 맞아보는 법부터 배운다면서 옷깃으로 목조르기 당해서 기절 당한적 있는데 딱 저렇더라구요 ㅋㅋㅋ 시야가 하얗게 되면서.. 기억은 안나는데 뭔 추억이 사삭 지나간 .. 느낌이 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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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2025-12-23 14:58:03 1 0
임사체험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종합병원에 입원해있을때 시술한거 소독?처치?해야하는데 남자간호사가 오더를 잘못듣고 와서 이동식침대가지고 나 데리러옴. 내가 거동이 안되는것도 아니고 멀쩡한데 ㅋㅋ 남자간호사가 잠깐 당황하더니 이왕 가지고 왔으니 타고가라고 누우래 ㅋㅋ 그래서 누워서 가는데 내 시야에 병원천장이 휙휙지나가는데 영화같은데서 위급한장면일때 쓰는 장면이잖아ㅋ 뭔가 오묘하고 이상한 기분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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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사인너트 2025-12-23 15:42:02 0 0
뭔가 혈색이 좋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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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5-12-23 17:01:32 0 0
이걸 개그로 승화시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투비 개그맨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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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금지된 개그를 선보이는 개그맨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