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신께서 고통받는 이방인들을 어떻게 대했느냐 물으실 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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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일씨 2025-12-28 06: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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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옛날에도 유대인을 뺀 나머지를 다 이방인이라고 불렀었지 예수님 이후로 인류 보편적으로 하느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바뀌었고 요새들어 자꾸 사랑의 하느님이 아닌 구약의 징벌의 하느님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 [7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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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제 2025-12-28 02:50:13 17 9
불법이민자들은 범죄자들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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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베로니 2025-12-28 02:56:09 67 0
근데 그 범죄자들이 만드는 농산물과 범죄자들이 해주는 요리와 가게로 미국인들이 먹고 삶. 범죄자 다 내쫓으려면 두 배 값주고 사먹던가 해야하는데 그건 또 싫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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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2025-12-28 03:35:22 15 0
마치 미국인이 만드는 아이폰같은 얘기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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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2025-12-28 03:35:39 32 0
시민의 정서와는 별개로 아무리 죄지은 사람이라도 한번 더 사랑과 관용의 자세로 품어주는게 종교의 역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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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12-28 05:37:20 2 0
???: 아 국내산 노예새끼들 써서 값 싸게 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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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아 2025-12-28 05:45:23 39 0
근데 쟤네는 저런말 할 자격이 좀 없지 않나...사실 백인들도 원주민 입장에선 불법 이민자인데. 허가해 준 적이 없는데 총칼 들고와서 사람죽이고 금광 털어가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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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준데 2025-12-28 05:59:53 56 0
합법 이민자만 남길 원하는게 아님. 정확히 말하자면 미국에 도움이 되는, 더 정확하게는 도움이 된다고 내가 판단하는 이민자만 환영하고 나머지는 추방하길 바라는거임. 월스트리트에 출근하는 루이지애나 출신 베트남계 응우옌이 세금을 얼마를 내는지, 경제에 얼마를 기여하는지 관심 없고 자기네 나라로 꺼졌으면 좋겠고, 집 앞에 맛있는 바게트를 매일 굽는 프랑스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마리는 비자가 만료되었지만 미국의 다양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좋은 이민자임. 기준? 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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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노이에스 2025-12-28 10:32:02 6 0
한국의 깻잎도 같은맥락. 불체자들 다나가면 깻잎 한묶음 490원짜리가 4900원이 될 수 있는데 아무도 그건 원하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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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이스빠레 2025-12-28 14:00:46 2 0
종교적 관점에서 보는 건 다를 수 있지. 불법이니 합법이니 하는건 사실 국가 단위에서나 있는 말이고 홉스의 자연 상태라든가, 기독교적 원죄관 에서은 아무 의미 없는 말임. 물론 국가 단위에서 국민국가 교육을 받고 자라는 우리는 당위적이든 현실적이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지키며 사는게 정답이지만, 종교인 입장에서는 어차피 다 죄인들이고 다 같은 신의 자식들인데 태어난 곳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고 멸시한다는게 넌센스인거임. 물론 종교인의 설교가 맞냐, 국가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규범이 맞냐는 아무 의미가 없는 말임. 관점이 다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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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05:30:26 게시물이 6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5-12-27 23:58 / 이동: 2025-12-28 05:30

토마토파스타 2025-12-28 05:40:23 77 1
불체자인지, 불체자인데 범죄 저지른 건지 알아봐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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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미소 2025-12-29 00:32:09 1 0
바로 위에 댓글처럼 현대 국가관에선 불체자라는 그 이름 자체부터도 범죄자로 보고있어서 그런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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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병god 2025-12-28 06:03:58 10 0
트럼프 저새끼는 임기 끝나면 경호인력 배로 늘려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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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일씨 2025-12-28 06:23:35 112 0
옛날에도 유대인을 뺀 나머지를 다 이방인이라고 불렀었지 예수님 이후로 인류 보편적으로 하느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바뀌었고 요새들어 자꾸 사랑의 하느님이 아닌 구약의 징벌의 하느님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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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띠르무 2025-12-28 08:50:58 4 3
징벌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맞지않음. 자신의 의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징계할 지라도 사랑하셨음. 공의의 하나님이자 사랑의 하나님이심. 참고로 유대인 아니더라도 '유대인들과 함께하는 이방인들도 같은 대접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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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0522베드로 2025-12-28 09:10:52 4 0
구약을 징벌의하느님 신약을 사랑의 하느님이라고 하면 이중신이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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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2025-12-28 10:18:24 3 0
요즘 이사야서 필사하는데 처음엔 왜이렇게 계속 뚜까 패시는건가 그랬는데 뒤로 갈 수록 그게 아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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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2-28 11:07:51 3 0
성부 하느님 특) 대외적 이미지와는 다르게 널널함 예수님 특) 의외로 FM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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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쟝치기소년 2025-12-28 11:32:47 2 0
신은 없음. 우리는 죽으면 우주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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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CodeError 2025-12-28 14:24:36 0 4
구약에도 사랑의 하느님이 있지만 징벌의 하느님도 같이 존재함. 그 이유는 모세가 사랑의 하느님 외에 자기 생각을 하느님의 뜻인양 조작해서 덧붙였기 때문임. 나도 이게 개소리로 들릴 거란걸 알지만, 신을 믿고 싶은데 구약의 하느님때문에 진입하기 힘든 사람이 혹 이 댓글을 본다면 유튜브 너진똑 검색해서 기독교편 4편 한번만 보고 오길 강력히 추천함. 100년 안에 기독교 주류 교리가 너진똑식 성경 해석에 따른 교리로 바뀔거라 장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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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군마 2025-12-28 23:01:51 0 0
약관을 개정했는데 옛날 약관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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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02:22:37 1 0
ㄴ개정이 아님. 오히려 완성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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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07:04:14 0 0
CodeError// 지금 최소한 웨슬리주의 vs 전통 칼빈주의적인 차이와 조직신학에 대하여 알아보고는 이야기하시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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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08:44:15 0 0
띠르무// 신학은 교양으로 들은게 다지만 그런 식이라면 내가 얘기한 기독교 4편을 보고 와서 얘기하는거냐고 나도 되물을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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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09:01:11 1 0
CodeError// 너진똑 가끔 보는 사람임. 말한거 다 봤었고 그냥 깊게 들어가지는 않은 상태에서 '볼 수 있는 만큼 본' 정도의 수준임. 그냥 일반인 기준 틀린 말은 아니라는 정도. 너진똑도 논란이 있어서 아차 싶어했음. 쉽게 말해서 비전공자가 어느 주제를 두고 쉽게 풀어낸 것이지, 교리 바뀐다 어쩐다 이야기 할 만한 것 아님. 만화 과학책 보고는 '나도 과학자!' 이럴 수 없는 거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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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0:01:24 0 0
ㄴ세부적인 내용들에 아차한것도 맞고, 해당 4편은 당초의 목적에 더해 나중에는 '비전공자인 내 결론이니 내가 틀렸다면 반박해 달라.' 는 의도까지 포함되어 있음을 밝혔음. 그러나 아직까지 너진똑이 말하고자 하는 소위 진엔딩이니 찐엔딩이니 하는 것들은 아무도 반박하지 못했고, 너진똑이 보기에 칼뱅과 루터는 진엔딩의 절반을 본 것 같다는 발언도 한 바 있으며, 종국에는 너진똑 그 자신이 "오류 투성이인 성경이 오류 그 자체로 무오하다." 라는 결론을 갖고 아예 그리스도교로 회심함. 기존 교리와 다른 핵심적인 부분들 중 너진똑이 유튜브로 공개한 것 중 상징으로 풀어내는 부분들을 제외하더라도 결정적으로 "모세는 거짓 선지자다." "모세는 하느님의 말씀에 자기 생각을 덧붙였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교리 바뀐다 어쩐다 하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새로운 해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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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0:01:41 0 0
+ 그 외에 '진엔딩' 을 발견하라며 힌트를 주고, 발견한 자는 사랑을 위해 그 내용을 발설하지 말라 했는데 진엔딩을 발견한 내 입장에선 진엔딩 또한 충분히 기존 교리를 바꿀 수 있는 내용임. 그리고 그렇게 바뀐 교리는 모세 부분과 마찬가지로 예수의 사랑에 완전하고 오류없이 합치됨. '유튜버'가 얘기한 내용이니 무조건 틀렸다는 식이면 만인제사장은 고사하고 논리적으로도 올바른 토론의 자세가 아님. 내용을 갖고 얘기해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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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0:14:07 1 0
CodeError// 정확하게 포인트를 너진똑 본인이 이야기한건데, 님이 그걸 왜 확대해석하심? 비전공자 입장에서 볼 수 있는 만큼만 보고 결론을 지은 것임. 너진똑의 진엔딩 어그로 또한 성공적이어서 리뷰 영상들도 꽤 많음. 너진똑 또한 그에 있어서 합리적인 반응을 보였고 자신의 입장 또한 표현하면서 자신의 비평가들과 정상적인 대화 이루었건만, 거기에 이상한 거 끼얹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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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0:20:26 0 1
그리고 만인제사장 사항 또한 이상하게 왜곡되는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 한마디 하자면,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믿어도 인정해준다는 식은 절대 아님. 이 부분에 있어 마틴 루터도 너무 루즈하게 해석을 하는 바람에 말이 꼬인 듯한 느낌인데, 결과적으로 모든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 연결된다'라는 의미임. 그래서 따로 기도하고 경배해도 된다는 것이고, 개개인의 회개가 받아들여진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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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2:09:14 0 1
ㄴ만인제사장 얘기의 요지는 만인제사장 교리를 두고 다투자는것이 아니라 '유튜버'라는 이유로 그가 하는 얘기는 모두 틀렸다는 식의 논리 전개 하지 마시고 내용에 대해 토론하자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너진똑의 포인트를 확대해석하다니요? 어느 부분이 확대해석인지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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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2:21:16 1 0
CodeError// 너진똑의 해석과 생각에 있어, 본인의 시각이라고 한정 시켰고 다른 사람들의 비판도 받아들였음. 그리고 그 시각에 대하여 본인이 맞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유지 했지만 그것으로 끝냈음. 그런데 님은 "100년 안에 기독교 주류 교리가 너진똑식 성경 해석에 따른 교리로 바뀔거라 장담함..."이라고 해버리면 갑자기 이상한 그림이 그려짐. 너진똑은 신학과 교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없이 비전문인이 가질 수 있는 시각이고 '그럴 수도 있지' 싶음. 그것이 맞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런데 님이 지금 뜬금없이 확대해석해서 교리 어쩌구 하는거임. 덕분에 너진똑에게 욕먹이는 모습이 되는 상황임. 만인제사장 교리 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는 상황에서 논의한다는 것 자체도 개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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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2:26:12 0 1
ㄴ우선 장담은 제가 했지 너진똑이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너진똑은 본인의 해석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100년 뒤에 기독교 주류는 너진똑식 해석이 될 것이라는 제 생각이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를 말씀하셔야 하고, 너진똑의 성경 해석이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를 말씀하셔야 하는데 님은 너진똑의 논리나 해석에 대한 반박은 전혀 없으시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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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2:30:07 1 0
CodeError// 그리고 유튜버라고 맞는 소리 아니라는 법은 없는데, 지금 너진똑은 '다른 해석'을 하고 있음. 그 자체는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지만서도 그게 '새로운 기준이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역사상 보아왔던 대다수의 이단사이비들과 같은 패턴이 되어버림. 모세 관련 사항을 두고도 거짓 선지자라고 하는 것 자체는 개개인의 의견이고 해석이니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그걸 도그마화 한다면 상당한 문제가 발생함. 만인제사장 사항을 또 다시 언급하자면, 그 또한 같은 맥락임. 그것에 대하여 믿을 수도 있고 안 믿을 수 있는데, 그걸 두고 '내 생각이 옳다'면서 다른 주장을 공식화해버리면 기존의 입장과 마찰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당연히 그 자체에 대한 분야 전문적인 비평이 따라와야 함. 그걸 두고 트집잡네 고리타분하네 이렇게 하면 할 말은 없는 것이고. 양자물리학을 아동 과학책으로 배울 수 있으나 그걸 두고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면 무슨 소리 들을 지 생각해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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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2:34:12 1 0
CodeError// "우선 장담은 제가 했지 너진똑이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왜 혼자서 오버하시냐고요. 괜히 너진똑 욕먹이지 말라고요. 오히려 나는 그게 주류로 될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를 묻고 싶은 것이, 그리스도교의 교리가 지난 2000년 넘는 세월 간 정립되고 나뉘어지는 동안 이단과 정통을 나누는 것은 단 하나였음. '같은 복음과 같은 예수, 같은 하나님을 전하냐'. 그에 대하여 너진똑의 생각은 상당 부분 기존의 방향과 맞지 않음. 이를 두고 신앙을 가진 이들끼리 이야기하자면 '같은 성령을 받았고 같은 말씀이 증거하기에' 같은 말을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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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2:42:40 0 0
기존과 다른 해석을 하고 그걸 새로운 교리화한 대표적인 사람이 루터, 칼뱅, 웨슬리 등이고 그게 개신교입니다. '개신' 혹은 '프로테스탄트' 라는 단어 자체에 이미 기존 사상을 부정하고 새로운 사상을 도그마화하는 정신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단 사이비라면 가톨릭에 반대한 모든 개신교파는 이단 사이비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니 너진똑의 해석이 사이비라고 주장하려 한다면 그의 이론에 대해 전문적인 비평이 따라와야 합니다. 제가 계속 지적하는 것은 님은 너진똑의 해석에 아무런 비평도 논박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새롭다는 이유로 그것이 사이비라면 예수님부터가 사이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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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2-29 12:49:33 0 0
ㄴ계속 눈팅하다가 답글 남김. 할 말은 많은데 마지막 댓글만 반박하겠음. 개신이나 프로테스탄트는 교황으로부터 내려오는 교도권, 사도전승의 부정이지 말씀의 부정이 아님. 그리고 모세오경과 같은 구약성경에 관해 한마디만 하자면 최소 3500년 전 책에 현대와 같은 단일저자가 있을 거란 착각은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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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2:51:27 1 0
CodeError// 님 지금 뭔가 신학과 그리스도교 교리를 두고 역사적인 사항에 있어서 심각하게 오해를 하는 듯. 칼빈이나 루터, 심지어 어거스틴 또한 '새로운 이론'을 만든 것이 아님. 아니... 뭐 그만큼 전문가들이기도 했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든 것이 아니라 기존의 사항을 정리한 것임. 프로스테탄트의 정신은 개혁이고 투쟁하는 것인데, 기존의 믿음을 온전히 이어가자는 맥락에서 카톨릭에서 분리된 거지 새로운 이론이 있어서가 아님. 이 부분을 두고 교회사 사항을 공부해보기를 권장함. 카톨릭에 대한 반기를 들고 일어난 이유까지 다 설명해줘야 할 필요는 없으리라 봄. 제발 이 부분은 알아서 확인 좀. 너진똑에 대하여 비판을 안하는 것은 '개인 의견이라서'임. 그리고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주제를 두고 이야기하자굽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관점 부터 저 모양이니 "단순히 새롭다는 이유로 그것이 사이비라면 예수님부터가 사이비입니다."라는 말이 나오네 혀를 차게 됨.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구약의 예언에 대한 실현과 말씀의 실체임. 신약은 예수가 진정 구약에서 증거하는 메시아가 맞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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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3:01:47 0 1
ㄴ제가 말한 새로운 이론이란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아니라 기존 질서와 교리에 반하는 새로운 질서와 교리를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걸 두고 '오히려 예수의 참 정신으로 돌아간 것이니 새로운게 아니다.' 라는 님의 문법에 따른다면 저역시 '지금의 그리스도교는 예수의 본 정신에서 일부 멀어졌고 너진똑식 해석이 예수의 본 정신에 부합한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구약의 실체라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음, 설명할 필요 없다느니 제발 찾아보라느니 하는 얘기들을 제외하면 결국 님이 너진똑의 의견에 논리적 반박조차 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옳지 않음으로 치부해버리는 이유는 '개인의 의견이라서' 이거 하나 남는데요. '유튜버라서 틀렸다.' 라는 논리와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개인이면 무조건 틀린가요? 여럿이 동조하면 옳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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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3:07:15 0 1
크고무섭고핑크색// 성경이 단일 저자라는 말은 한 적도 없거니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개신교가 가톨릭에 반대한 것이 말씀의 부정이라 한 적도 없습니다. 문제는 말씀의 해석 뿐입니다. 가령 행함 없는 믿음은 사망이라는 구적을 두고 기존 가톨릭은 "믿음만으론 구원받지 못하고 선행이 반드시 수반되거야 한다." 라고 해석했지만 개신교에선 "구원은 믿음만으로 받는 것이고 선행은 믿음의 산물일 뿐" 이라고 해석하는 것처럼요. 둘 다 본인들이 말씀을 부정한다 생각하지 않죠. 다만 해석이 갈리는 겁니다. 너진똑도 성경을 새롭게 해석한 것이고, 저는 기존 기독교의 해석이 아니라 너진똑식 해석이 옳다고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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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3:16:58 1 0
CodeError// 왜 이런거에 자격지심 가지는지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님이라고요. 너진똑이 아니라. 유튜버라서 믿지 못하겠다 (X) 비전문가가 이야기한 것을 두고 왜 쓸데없이 제3자가 오버하느냐 (O) 이렇게 정리해보지요. 너진똑에 대하여 하나하나 반박할 이유도 없고 ('개인의견'이 그렇다는데) 이미 반박했던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내용을 거창하게 커뮤 댓글로 써서 설명해보라는 것이죠? 좀 당황스러운 주문이긴 합니다. 아니, 너진똑 안티세요? 잠깐 옆으로 새어서 이야기하면 님의 주장인 '지금의 그리스도교는 예수의 본 정신에서 일부 멀어졌고 너진똑식 해석이 예수의 본 정신에 부합한다.' 에서 예수의 본 정신이 뭔데요? 정통적인 그리스도교 대신, 요즘 유행하는 '사랑교' 이야기하는 걸지요. 저는 오히려 대중없이 두르뭉실 사랑 = 예수 그리스도 이런 식으로 퉁쳐서 만들어진 가짜 기독교 신앙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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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3:26:16 0 0
ㄴ어느 부분이 자격지심인지 짚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너진똑의 의견은 기존 질서와 충돌하므로 옳지 않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니 이제는 개인 의견이라 굳이 반박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네요. 좋습니다, 그렇다고 치지요. 그렇다면, 100만 구독자의 새로운 해석은 개인 의견이니 반박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면서, '100년 뒤에는 너진똑식 교리가 주류가 되어 있을 것' 이라는 일개 웃대인의 의견은 왜 문제삼으시는지요? 그리고, 저보고 댓글로 설명해보라 하셨는데 이미 제 첫 댓글에 '너진똑의 기독교 영상 4편' 을 보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커뮤 댓글로 쓸 필요가 무엇인지요? 님은 저더러 '가톨릭 부분은 설명할 필요 없음', '제발 알아서 확인좀', 심지어는 '교회사를 공부하기 바람.' 이라고 하시면서 제가 말한 딱 4편의 유튜브 영상은 직접 안보시겠다는건가요? 마지막으로, 예수의 본 정신, 아니 구약의 하느님의 본 정신까지도 '사랑' 입니다. 님은 "사랑 = 예수" 가 문제라고 하셨는데요, 예수가 말하고자 한 바는 오직 사랑입니다. 너진똑 영상 보셨다면서 왜 안보신 사람처럼 말씀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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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3:36:47 0 0
CodeError//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이자 계명의 완성이고, 심판자입니다. 그리스도라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에게 이끄는 선지자이자 죄사함을 해주는 제사장 그리고 왕의 역할을 합니다. 사랑으로서 죄를 사하고자 십자가를 메셨지만 그 십자가는 불신자들에게 심판의 근거가 됩니다. 그런데 그냥 사랑이요..... 혹자들이 욕하는 '회개하면 죄 다 용서해주는 ATM' 예수로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면 틀려먹었다고요. 밥이나 퍼주고 별 희안한 인간들도 사랑한다면서 감싸는 그런 괴리한 종교는 가짜 기독교입니다. 그래서 너진똑의 포인트를 인정 안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건 그 사람 생각이니 그러려니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그런 것들을 두고 "주류교리가 될거다!" 이러면 퍽이나 예쁘게 보이겠습니다, 그려. 그 사람은 그런 관심 필요없어요. 이상한 소리해서 너진똑 욕먹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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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2-29 13:47:07 1 0
삼위일체를 고백하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의 신학적 반석이 된 아타나시우스도 325년 니케아 공의회 이후 25년 간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을 읊지 않았어요. 본인 이론인데도 학자로서 확신하지 않은 거죠. '주류 신학이 될 것이라 확신함' 까지는 너무 오만한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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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4:25:04 0 0
띠르무님, 말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습니다. 영상 보셨다면서 "회개하면 다 용서해주는 ATM" 같은 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너진똑이 말하는 사랑이 그런건가요? 영상 보셨으면 아닌거 아실텐데요. 그리고, '심판의 하느님'을 배제하고 오직 '사랑의 하느님' 만이 존재하는 것이 너진똑의 해석이라 칩시다. 그 근거를 영상 4편에 녹여 발표했는데 인정 안한다? 좋습니다. 근데, 제가 처음부터 계속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사이비 취급할거면 비평을 하라고요. 심지어 비평이 필요하단 얘긴 님이 먼저 하셨습니다. 뭐가 왜 틀렸는지도 말씀 못하시면서 그냥 틀렸다는건 예수 당시 기득권 유대인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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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4:25:12 0 0
그리고, 밥이나 퍼주고 별 희안한 인간들도 사랑한다면서 감싸는 그런 괴리한 종교는 가짜 기독교라서 너진똑을 인정 안한다? 이거 님이 믿는 기독교랑 다른 기독굡니까? 가장 낮은 자에게 대접하고 원수도 사랑하라는건 기독교 공통사항 아닌가요? 괴리하다니요? 그리고 너진똑 욕먹이는 짓이라 하시는데 100만 유튜버가 올린 네 편의 영상은 개인의 의견이니 관계없으면서 일개 웃대인이 그 너진똑에 동조하여 호의적 전망을 표한건 욕먹을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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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4:27:50 0 0
크고무섭고핑크색// 오만해보일지언정 그만큼 설득력 있다는 의미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속는셈 치시고 영상 한번 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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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4:33:12 0 0
아 띠르무님, 추가로, 어느 부분이 자격지심인지도 꼭 짚어주시죠. 대충 "너 병1신인거 알만하다." 이런 뉘앙스로 쓰신거같은데, 메시지에 반박하지 못한다고 메신저를 인신모독합니까? 님의 논리가 부실하다는 것만 드러낼 뿐입니다. 지금 님과 저의 대화가 토론이든 논쟁이든 간에, 그리스도인다운 태도로 임하시기 바랍니다. 너희의 행실을 보고 사람들이 감화될 수 있게 하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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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4:50:57 0 0
CodeError// 자격지심인 이유를 짚자면, 님의 생각이 맞아야 해서 그래요. 그래서 아니라는 말을 듣기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심판과 공의가 없는 사랑은 가짜이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이웃 사랑은 그저 자기만족이라는 위선일 뿐입니다. 자격지심이예요. 역으로 이야기하자면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것에 대하여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불만 토로하는 것 수준입니다. 그런 가짜 기독교가 달콤한 유혹이긴 해요, 그런데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다들 동태눈 합디다. 최소한 너진똑은 시도를 했다는 것에 높이 점수주고 싶고 일반인의 상식 선에서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한 것이니 뭐라고 이야기 안하려 하는데 '왜 굳이 나서서' 옳다고 그러세요. 그 이유는 님의 논리에 '그게 맞아야 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맞다. 메신저가 메시지를 올바르게 전달하지 않는데, 욕먹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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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4:55:20 1 0
CodeError// 그리고 허수아비 세워놓고 쉐도우 복싱은 자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교는 2000년 전에도 X신들 많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있으며, 옛날과 마찬가지로 그런 인간들의 X같은 논리들과 싸워왔습니다. 그러면서 일관성이 유지되어 왔고 2000년 전의 믿음과 교리는 지금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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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5:06:18 0 0
CodeErrorr// 아니다. 여기서는 그냥 님 주장부터 대꾸하는 것이 더 빠르겠다 싶네요. "구약에도 사랑의 하느님이 있지만 징벌의 하느님도 같이 존재함. 그 이유는 모세가 사랑의 하느님 외에 자기 생각을 하느님의 뜻인양 조작해서 덧붙였기 때문임. " 여기서 부터 시작해보죠. 자기 생각을 조작해서 덧붙였다라.... 이것이 타당하게 되려면 모세 5경에 보여지는 하나님의 모습이 다른 성경에서 '다르게' 보여지는 상황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동일한 모습들입니다.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축복과 은혜를, 불순종하고 우상숭배 등을 하면서 어긋나면 멸망이나 그에 준하는 징계가 따랐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신실히 이행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문학적, 역사적 일관성을 근거로 들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반대로, 님이 주장하는 바의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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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2025-12-29 15:19:42 0 0
codeError // 님 댓글 쭉 읽으면서 생각이 위험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무서워요... 저도 오만했던 과거를 죽도록 회개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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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2-29 15:25:22 0 0
너진똑 영상은 빠짐없이 다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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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5:48:03 0 0
1. 저는 가톨릭 신앙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나 너진똑식 해석에 크게 감명받아 그의 방식으로 성경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제가 옳아야 하고 틀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면 저역시 님처럼 "새로운 주장은 사이비" "기존 입장과 마찰이 생김" 같은 이야기로 너진똑을 받아들이지 않았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또한, 틀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려면 우선 저를 틀리게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저를 틀리게 하는 논박을 하나도 하지 않으셨지 않습니까? 기존 이론과 다르니 사이비다, 유튜버이니 틀렸다, 개인의 의견에 불과하다... 이건 논거가 아닙니다. 오히려 본인이야말로 틀림을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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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5:48:51 0 0
2. 심판과 공의가 없다거나, 하느님 사랑이 없는 이웃 사랑을 하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또, 메신저가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다 하셨는데 저는 너진똑이 한 말을 일점일획도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말씀드렸으며 아예 영상 4편을 직접 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본인이야말로 허수아비를 세워두고 공격하는 것이 아니신지요? 그리고,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병1신취급하는게 당연하다는 듯한 뉘앙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같은 얘기로 들립니다. 메시지에 오류가 있으면 논박하면 될 일이지 인신모독이 당연한겁니까? 기독교인을 자칭하면서 용서와 사랑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너진똑이 지적한 그대로입니다. 개신교가 오히려 예수의 가르침으로 돌아간다 했듯, 너진똑이 오히려 예수의 가르침으로 돌아가는 것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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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5:49:38 0 0
3. 자꾸 가짜 기독교 얘기 하시는데, 밥이나 퍼주고 별 희안한 인간들도 사랑한다면서 감싸는게 괴리한 종교냐고 물었습니다. 가장 낮은 자에게 대접하고 원수도 사랑하라는건 기독교 공통사항 아닌가요? 괴리하다니요? 그리고 너진똑 욕먹이는 짓이라 하시는데 100만 유튜버가 올린 네 편의 영상은 개인의 의견이니 관계없으면서 일개 웃대인이 그 너진똑에 동조하여 호의적 전망을 표한건 욕먹을 일이냐고 재차 묻습니다. 답변을 회피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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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5:49:59 0 0
4. 모세가 자기 생각을 조작해서 덧붙였단 가설이 맞으려면 하느님의 모습이 다르게 보여져야 하나 그렇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이 대목에서 저는 님이 너진똑 영상을 봤다고 하신 발언이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진똑의 영상 네 편 중 구약 안에서 서로 다르게 보여지는 하느님을 조명하는데 한 편을 통째로 사용하였습니다. 그것이 너진똑식 해석의 출발점이고 트리거입니다.'순종은 축복, 우상숭배는 멸망' 이 일관되게 나온다는 점 지적해주셨는데, 민21:7~8에서 하느님이 모세에게 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고 그것을 쳐다보는 자는 살리라 명령한 건 어떻게 보시는지요? 우상숭배는 일관되게 멸망이라는 하느님이 모세에게 우상을 만들라 명령하시는데요. 심지어 예수는 자신도 그와 같이 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드리는 말씀은 제 주장이 아니라 너진똑의 주장을 그대로 옮겨다 붙인 것입니다. 저더러 무려 교회사까지 공부하라고 하셨었는데, 유튜브 영상 고작 네편입니다. 보고 오시죠. 그래야 반박을 하실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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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5:52:52 0 0
크고무섭고핑크색// 허면 제 말 중 너진똑 얘기를 왜곡하거나 가감한 부분이 하나라도 있던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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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15:56:58 0 0
비타민D결핍// 어떤 사연이 있으시길래 오만했던 과거를 죽도록 회개중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무서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님이 기성교회 중 특정 교파의 가르침을 참이라 여기는 것처럼 저역시 특정 해석을 참이라 여길 뿐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저는(정확히는 너진똑은) 해석에 대한 반론 반박을 언제나 환영하나 기성 교단들은 반론 반박을 일체 허용하지 않고 이단으로 단죄해버리니 무서움으로 따지면 그쪽이 훨씬 무섭습니다 사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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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6:13:16 1 0
CodeError// 너진똑이 주장하는 사항을 두고, 나는 동의 못함. 성경에 정석적으로 나오는 하나님의 모습은 일관적인 모습을 유지함으로 보이기에, 너진똑의 의견과는 다름. 여기서 님이 오히려 님의 시각을 강요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님의 주장 근거는.... 너진똑의 주장 외에 없는거임? 기존 이론과 다르니 사이비다 (X) 애초에 같은 믿음과 같은 고백으로 이어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다 (O) 이거 구분이 안되니 빈정 상해 하는 거임. 마찬가지로, 지금 너진똑은 그렇게 느꼈고 생각한다는데 거기에 뭐라고 반박함? 그런데 그걸 도그마화 한다면 그게 이단 사이비라고요. 모세가 장대에 놋뱀을 걸어올린 것을 두고 예수 그리스도와 비교하는 너진똑의 이야기는 좀 개그였는데, 놋뱀 자체가 의미있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성'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백날 쳐다봐도 뭔 의미가 있는데유? 오히려 나무에 걸린 자는 저주 받은 자라는 것일진데. 문제 있음 바울과 맞다이 뜨면 되겠네. 자, 그리고 그 놋뱀은 그렇게 한 번 언급되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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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6:13:34 1 0
CodeError// 그걸 우상숭배와 비교하게 되면 모세오경 조차 선입견을 가지고 읽었다는 의미 밖에 안됨. 그리고 개신교의 5대 sola에 대하여 들어봤을 것 같긴한데, 카톨릭 쪽이니 공감 안될 것 감안하고 설명함. Sola Fide, 즉 믿음 만으로 구원 받음은 "예수를 믿음 외 다른 방법으로 구원 받을 길이 없기 때문"이고 Sola Gratia 오직 은혜로 믿음이 가능한 것이며, Sola Scriptura 오직 성경으로 이를 알며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만이 길이고 생명임. 최종적으로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 받으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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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6:22:24 1 0
CodeError// 그리고 "하느님이 모세에게 뱀을 만들어 장대에 달고 그것을 쳐다보는 자는 살리라 명령한 건 어떻게 보시는지요? 우상숭배는 일관되게 멸망이라는 하느님이 모세에게 우상을 만들라 명령하시는데요. 심지어 예수는 자신도 그와 같이 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 여기서 말이죠, context 좀 자세히 보면 말장난이라는 것 보입니다. 지금 불뱀이 퍼져서 사람들 죽이고 있는데, 놋뱀을 보는 자마다 목숨을 부지하는 상황입니다. 구원의 조건, 즉 믿음을 의미하고 예표한다는 것이 통상적인 해석이지, 뜬금없는 우상을 만들라는 말이 아님. 그리고 요 3:14 이야기는 말이죠, 그 해석을 뒷받침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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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6:27:15 1 0
CodeError// 그리고 말은 똑바로 해야 하는게, 지금 그쪽이 눈귀 막고 있음. '기성 교단' 단어 보면서 한심한게, 이제까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믿고 살아왔을지, 교회의 역사와 신학적인 연속성은 너진똑 이전에는 없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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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6:35:59 1 0
CodeError// 그리고 다시 이야기하는데, 이상한 방식으로 '사랑' 가져다 붙이지 마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는 분이시자, 하나님의 진노를 이루실 심판주입니다. 너진똑을 포함해서 의외로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걸 믿기 거부하더라고요. 그 연장선에서 사랑 타령하면서 전혀 거룩함을 보이지 않고 (심지어는 그 거룩함을 이득삼는 사람도 있음) 세상 속 좋은 그 무언가로 예수 그리스도를 포장하는 것이 상당히 역겹습니다. 그게 '일반인'들의 시선이기에 뭐라 가타부타 말 안한다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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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0522베드로 2025-12-29 16:47:55 1 0
code님이랑 따르무님 이구절 좀 보시고 그만좀하세요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 7, 3)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마태 7, 4)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마태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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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16:56:32 1 0
KOR0522베드로//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짚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안 믿는 사람 또는 신앙이 연약하기에 잘못 말하는 것이 있다면 기도하면서 넘길 사항이지만, 엉뚱한 이야기로 다른 사람들 실족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대응해야 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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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2-29 17:02:13 1 0
너진똑이 성경 입문용 영상 제작한 건 맞는데 결국 사족 붙이고 '내 말이 절대적으로 맞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건 사이비식 논리 전개입니다. 저도 3편까지는 해석이 과감할지언정 재미있게 봤어요. 일부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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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CodeError 2025-12-29 21:21:30 0 0
제 주장의 근거가 너진똑 외에 없냐 하셨는데, 제가 지금 너진똑의 새로운 해석을 지지하는데 너진똑의 새로운 해석이 너진똑 외에 존재할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너진똑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내가 뭐라고 반박함?' 이라는 말씀까지 하시는데, 너진똑 영상 보신거 맞습니까? 너진똑이 근거없이 그렇게 생각하고 믿는게 아니라면, 너진똑이 대는 근거와 논리에 반박하시면 되죠. 가령, 님은 처음에 구약의 하느님은 징벌의 하느님이 아니라고 하시며 그 이유를 '자신의 의를 따르는 자는 징계할지라도 사랑했다.' 라고 하셨는데, 사랑하면 징벌 내려도 징벌의 하느님이 아닌겁니까? 잘한 사람 상주고 잘못한 사람 징벌하면 징벌의 하느님이 아닌겁니까? 말장난이죠. 사랑의 하느님도 있고 징벌의 하느님도 있는게 구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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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3:17 0 0
또, "또한 놋뱀은 믿음을 의미하고 예표한다는게 '통상적인' 해석"이라 하셨는데, 통상적인 것이 옳음을 담보하진 않습니다. 통상적인 걸 따를거면 님도 개신교 하지말고 가톨릭 하셔야죠. 님이 믿는 개신교파도 전세계 그리스도교를 기준으로 하면 애초에 통상적이지 않은 교파일 겁니다. 그럼 통상적이다 아니다 하는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는 접어두고 논리적으로 판단해보시지요. 불뱀이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하느님이 그들을 구원한다? 좋습니다. 믿음의 예표다? 좋아요. 그런데, 금송아지 형상 만들고 기도했다 해서 때려죽이기까지 할 만큼 형상을 만드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구약의 신과 모세가 왜 갑자기 놋뱀 '형상'을 만들라고 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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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3:27 0 0
context를 보십시오. 불뱀이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는데,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문맥을 말하고자 한다면 왜 놋뱀이라는 형상을 만들어 장대 위에 걸어두고, 그 형상을 쳐다보는 절차를 거치게 합니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그냥 '어 그건 믿음의 상징이야.' 라고 넘어가십니까? 그냥 믿음의 예표라고 하고 넘어가기엔 근거가 빈약하다못해 전무하지 않습니까? 뱀의 형상을 장대에 걸어두고 그걸 쳐다보게 하는 '형상을 만들고 거기에 효력을 부여' 하는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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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4:09 0 0
• 그리고 나서 그 놋뱀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정말 믿음의 예표면 왜 다시는 나타나지 않습니까? 요 3:14가 놋뱀이 믿음의 예표임을 증거하는 거라면, 왜 예수는 놋뱀 사건을 자신이 들려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한 번 사용한 이후로 그 예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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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4:20 0 0
님이 너진똑의 영상을 보셨다는 말이 거짓말이라는게 여기서도 그러나는데, 너진똑은 놋뱀과 요3:14의 해석에도 어마어마한 분량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저더러 빈정상해한다 하시는데, 오히려 반대입니다. 놋뱀과 요3:14가 님의 해석이 맞다면, 너진똑이 요청했듯, 제발 그 주장을 직접 보시고 님이 반박하시면 됩니다. 놋뱀과 요3:14를 너진똑은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해당 놋뱀 구절은 모세가 임의로 만들어 붙인 구절이고, 그러므로 그 이후로 그따위 놋뱀같은 것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예수가 해당 구절을 활용하며 실제로도 본인이 우상이 됨으로써, 모세가 조작한 오류마저 믿음의 예표로 만들었다.] 어떻습니까? 얼렁뚱땅 '어 그냥 믿음의 예표야. 그리고 다시는 안나와.' 허고 넘어가지 않음에도 해석이 매끄럽지 않습니까? 물론 긴 영상을 한 문장으로 요약함에 따라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고, 틀림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격상 억지로 인정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영상을 직접 보시고도 반박이 가능하다면 정중히 추가 토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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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4:42 0 0
다음, • 문제 있음 바울과 맞다이 뜨라고요? 실제로 너진똑은 그러고 있습니다. 바울을 반박합니다. 바울이 말한거니 무조건 참이라는 식의 맹목성 없이도, 같은 구약 내에서도 명백히 보이는 성서의 오류를 외면함이 없이도 너진똑식 해석 하에선 성서의 무오함이 드러납니다. 이러한 것들을 님은 '성경을 선입견을 갖고 읽었기 때문' 이라고 진단하시는데, 선입견이 없는 사람만이 성경을 이렇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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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7:03 0 0
마지막으로, 님이야말로(아니, 님을 포함한 '기성 교단'이야말로) 예수의 사랑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로 이 대목에서 너진똑의 해석에 큰 가능성을 느꼈고, 그가 숨긴 진엔딩을 찾고 난 뒤 성경이 어떤 방식으로 읽도록 설계된 것인지를 비로소 깨달았는데, 굳이 형체도 없는 저 개인의 깨달음을 차치라더라도, 님은 원수마저 사랑하고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는 하느님에게 심판과 진노가 양립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자신을 믿지 않은 자, 세리, 도둑, 창녀에게 진노를 내리고 심판하는게 사랑입니까? 예수가 이 땅에 성육신해 보인 행적에 그것들이 있었습니까? 그러니 님이 본인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빈정이 상해서는 자격지심이니 하며 인신 모독을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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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7:12 0 0
예수의 정신을, 성령을 받았다면 그게 가능한 일이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저한테 그러셨죠? 제발 알아서 공부하고 확인하라고요. 무려 교회사를요. 저는 말합니다. 그냥 너진똑 기독교 영상 4편 그거만 제발 좀 보고 오세요. 그리고 밥이나 퍼주고 별 희안한 인간들도 사랑한다면서 감싸는게 가짜 기독교인지, 100만 유튜버가 올린 네 편의 영상은 개인의 의견이니 관계없으면서 일개 웃대인이 그 너진똑에 동조하여 호의적 전망을 표한건 욕먹을 일인건지는 끝까지 답변 회피하시는 건가요? 님이 저를 비아냥거리는 모든 표현을 그대로 담아 댓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기분이 어떠신지요? 다음 댓글부터는 논리적 반박만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메시지가 잘못되면 병1신취급 해도 된다." 는 님의 잣대 그대로 님에게 응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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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7:33 0 0
크무핑// 너진똑은 '내가 틀렸다면 반박해달라, 나를 무너뜨려 달라, 나도 내 가설이 맞는지, 내 가설에 약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라는 포지션임을 말씀드리며, 한가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크무핑님께서는 "내 말이 절대적으로 맞다는건 사이비"라 하셨는데, 크무핑님이 속한 교파에서는 자신들의 성경 해석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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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27:56 0 0
kor0522// 교리나 성경 해석에 대한 논쟁은 타인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자격지심이 있다는둥, 빈정이 상했다는둥, 메시지에 오류가 있으면 병1신취급해도 된다는둥 하는 인신모독이 비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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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Error 2025-12-29 21:40:28 0 0
띠르무// 제가 큰 착각을 하나 했습니다. 징벌의 하느님은 없다는 분이 다른 분인줄 알았는데 띠르무님이셨군요. 제가 먼저 님의 주장에 반박한 것 인정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강요는 아닙니다. 물론 논리적인 반박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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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22:48:12 0 0
CodeError// "제 주장의 근거가 너진똑 외에 없냐 하셨는데, 제가 지금 너진똑의 새로운 해석을 지지하는데 너진똑의 새로운 해석이 너진똑 외에 존재할 수가 있습니까...?" 아니, 너진똑의 해석을 두고 support하는 포인트가 본인 생각 밖에 없음. 그런데 그에 대한 검증도 없이 홀랑 믿겠다굽쇼? 그 부분에 있어서 너진똑은 본인의 해석이라는 선을 안 넘음. 그런데 왜 제3자인 님이 넘으세요? "너진똑의 생각이 맞다고 본다"에 대한 주장은 '너진똑이 그렇게 이야기 했으니까 난 설득되었다'라는 순환논리에 갇히게 됨. 님이 동의하는 근거가 애매해짐. 그리고 잘못 읽어서 엉뚱한 이야기 하고 있었다니 씁쓸함. 나도 이 선을 가급적이면 안 넘으려고 했는데, 로마 카톨릭이 동방정교회와 분리되고 나중에는 개신교와 분리된 이유를 두고 나는 '로마 카톨릭 자체가 보편성을 잃었기에 벌어진 결과물'이라고 봄. 따라서 Catholic (보편화)한 교회를 나는 믿지, 로마 카톨릭을 믿지 않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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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22:49:34 0 0
CodeError// 그 연장선으로 에큐메니컬 운동 자체를 두고 찬성하나, 그 방향성을 보고 반대를 하는 것이며. 통상적인 것이 당연히 옮음을 보장하지 않지만, 최소한 기독교 신앙에서 통상적인 것이 ‘같은 신앙의 고백’과 교리로서 핵심이었음. “일개 웃대인이 그 너진똑에 동조하여 호의적 전망을 표한건 욕먹을 일인건지” 아 말 잘하셨음. 욕 먹을 일이 맞음. 왜냐하면 가짜 신앙을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제발 좀, 안 믿긴다는 불신자들은 이해라도 가겠는데 이상한 잡음 일으키는 것은 봐주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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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22:50:03 0 0
CodeError// 그러고 놋뱀을 두고 ‘왜 모세가 만들었나’ 두고 우상숭배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뜬금없는 것이, 하나님께서 그렇게 시키셨기 때문임. 하나님께서 우상숭배하라고 시켰다 해석하는 것 자체가 신박할지언정 안 맞는다구요. “ [해당 놋뱀 구절은 모세가 임의로 만들어 붙인 구절이고, 그러므로 그 이후로 그따위 놋뱀같은 것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예수가 해당 구절을 활용하며 실제로도 본인이 우상이 됨으로써, 모세가 조작한 오류마저 믿음의 예표로 만들었다.] “ 그게 조작한 오류라고 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인용하셨다? 그럼 애초에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 본인이 인간이 되었다는 것과 배치되는데요. 그럼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았던 것을 들고 왔다고 하면서, 졸지에 예수 그리스도를 거짓 선지자로 만들어 버리십니다. 본인이 우상이 되는 것이라고 해버리면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니게 되어버리는 것은 보너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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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22:50:39 0 0
CodeError// “님은 원수마저 사랑하고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는 하느님에게 심판과 진노가 양립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자신을 믿지 않은 자, 세리, 도둑, 창녀에게 진노를 내리고 심판하는게 사랑입니까? 예수가 이 땅에 성육신해 보인 행적에 그것들이 있었습니까? 그러니 님이 본인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빈정이 상해서는 자격지심이니 하며 인신 모독을 하시는 겁니다.” 여기서도 한심하다 느끼는 것이, 그럼 성경을 보고 싶은 것만 쪽쪽 빨아들이고 현실부정하는 정신승리임. 구약에서도 심판과 진노가 있었으며, 신약에서도 하나님은 심판을 내리셨습니다만. 심지어 예수께서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심판이 있다고 분명히 이야기 하고 계세요. 그냥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니까 부분부분 빼먹는 사항들이 있음에도, 아주 편리하게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런 가짜 모습을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하는 중이라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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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2025-12-29 22:55:15 0 0
CodeError// 아니 그냥 요한계시록 까지 안가도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기간에서도 그렇게 많이 불신자들 (대부분 바리새인들) 저주하고 지옥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다니셨는데유? 아 그와 비슷한 주장들은 저기 미국쪽 이단 사이비들이 이야기하는 내용과 궤를 같이 하는 점도 있긴 합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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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2-29 22:58:54 0 0
천주교 신앙을 이어오고 있다면 주임 신부님께 상담 요청하는 것이 어떠신지. 애초에 너진똑 구약 조작설 자체가 근거가 빈약해요. 제 눈에는 삼위일체의 하느님을 부정하는 뉘앙스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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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무섭고핑크색 2025-12-29 23:04:16 0 0
+ 너진똑식 해설은 크리스트교가 어떤 식으로 기능하는가를 비신자에게 소개하기 위함이지 파격적인 신학 해석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이기엔 글쎄요. 영상은, 특히 4편은 답을 정해놓고 주장을 끼워맞추는 식으로 전개되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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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2025-12-28 08:14:11 0 0
음...힘이 있을 때도 저랬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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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엉덩이 2025-12-28 08:59:44 3 2
냉정하게 생각해서 이민자 받을거면 이민자 일자리,주거,교육등 다 보장해줘서 정착시켜야 문제가 안생김. 그냥 대책없이 받다보면 그사람들 살기 위해서라도 강도가 되고 도둑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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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5-12-28 10:30:51 3 0
어느 특정 종교들이 이방인을 사람으로도 안 보고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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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2025-12-28 11:48:39 3 0
이방인들이 원주민들을 어떻게 대했는지에 따라 정상참작도 하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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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2025-12-28 12:36:41 6 0
아메리칸 원주민을 뺀 미국 인구 대부분은 따지고 보면 아메리카 대륙 차원에서 이방인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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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신께서 고통받는 이방인들을 어떻게 대했느냐 물으실 것”.jpg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