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오늘부터는 11시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제글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좀 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마린] 난 변태가 맞는가 보구나, - -??....미워ㅠ # 1 #

↑이거.. 다음편을 쓸까요..?






오늘은 일단 다른거 적겠습니다...







어느 한분께서 어제올린글이 재미가 없었다구 하셔서 ^^...







비추도 최고로 많은날이내요,,ㅠㅠㅠㅠ

















##############세정액!, 겨울용 워셔, 화장실,변기세정재?,븅신#################








초등학교 5학년 때였습니다.







즐거운 초딩시절- -...







마린 : "안녕 영희야..?^^"





영희 : "응~ 즐..."







그때당시.. 즐- -? 없었습니다.







즐의 쓰임새는...






당시 있었던 바람의나라,,,





"즐바~"




이게 다였지요,ㅋ







선생님 : "우리 5학년 4반 친구들~? 다음주 월요일날 우리반끼리 댄스대회를 해요~^^"






그렇습니다.



초딩때 여러분은 해보셧습니까?




반에서 친한아이들, 혹은 번호대로 조를 짜서




노래에 맞추어 창의적인 율동（당시는,,안무도 아님- -）




이런것들을 새롭게 만들어서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시킨다는...







그런 프로그렘- -?????








아무튼 그런것을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땐 한것 같습니다.







우리팀의 노래는 그,, 뭐냐, - -





HOT노래였는데;;;;

（당시 전 문희준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HOT해채되고 1달후엔 안티가 되었죠...-┏....）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사모하던





"최양"





이 여성분과 같은 조를 하게되었습니다.







전... 4분단에 앉아있었고,, 그 여성분도 4분단에 앉아있었죠, 제 앞자리,,- -ㅋ








조별로 나누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남자2명 여자 4명...







마린,임군,최양,김양,김양,?양.....（미안하다.. 기억안난다 -┏...）







연습실을 잡아야했습니다.






가장 만만한 저희집을 택하더군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 맞벌이 하셔서 집은 항상 비었지요..






최양 : "마린아 오늘 너희집에 가서 우리 연습하는거야"






마린 : " 어 "


（좋아하는것을 감추려고 그랬던듯- -;; 초딩때 여자애들한태 전 너무 싸가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깨닮았죠 *-_-* 득도 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마린까지 포함한 6명이 우리집에 오기로 하였습니다.







마린 : "바로 안올꺼지? 다들 집에 다녀오는거야?"






최양 : "음.. 난 집에 다녀올께^^"





김양 : "나도 "





기타등등의 인물들 : "나도나노다노단도나도나노다노나도나도~~- -..."






그렇게.. 다들 집에 다녀오겠답니다.






마린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당시 제가 사모하던 여인을 저희집에 초대한다는것,





너무 가슴이 뛰었습니다.*-_-*...ㅋㅋㅋㅋ






나름대로 집에가서 청소를 하고 깔끔하게- -!!!






（존내 깔끔했슴- -;; 싱하형이 청소를 도와주셧거든...ㅋㅋ）





다치우고,, 마지막,!





화장실,,







화장실, 그럭저럭 완벽합니다.





하지만...!!






전.. 저의 친구집에서 봤습니다.






화장실 변기물이... 물을 내려도.. 내려도... 파란색인겁니다...!!!





이게 바로,, 변기 세정제,,,, 인데요..ㅋㅋㅋ







당시 저의 머릿속엔..





ㅆㅂ...파란색물.. 존내 간지난다.. 간지가 아주 좔좔흐르네.. 멋져+_ +... 스고이~






전 어떻게 해서든 하얗고,, 전혀 간지 안나는..물을






간지가 윤기나도록 좔좔 흐르는







파란색 물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의 책상을 뒤져서 파란색 물감을 찾아봤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







마린 : "악.... 시베르.. 물감이 굳었잖아.. 내 간지인생을 어떻게 책임질꺼야 흑흑... 책임지란말이야.. 나쁜놈아?...?????"


- -...

（전 초딩때 욕을 안했음. 믿으3.........- -............）







파란색 물감이 없습니다.







전 갑자기... 머릿속에 번뜩!!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가 어제 집앞에 있는 카센터에서 사오신...ㅋㅋㅋ











자동차 세정액!!!







자동차 세정액...





마치.. 네버스탑 파란색... 이것과 아주 흡사한 색갈을 띄고있습니다.





저의 눈으로 봤을때 그렇게 순수하고, 아름아운- -...?





아무튼,,,







그것이 떠올랐습니다.







아버지 방으로가서... 베란다를 열자마자 ㅋㅋㅋ






예상 했던것과 같이..






세정액이 있더군요!!






난반사방지, 상쾌한시야

겨울용 워셔

1. 자동차 앞유리 전문 세정액!!!

2. 비오는 야간에도 안전운전OK!

3. 영하 10000000도에서도 얼지않는 쎈쓰!!

4. 네버스탑이 아닙니다...?








그렇게.. 그것을 땃습니다- -!!!!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좔좔좔좔좔좔좔....








처음에 잘 되나 한번 조금만 부워봤습니다.






파란색~ 떨어지면서 쏴아~ 퍼지더군요?+_ +!!!!!






마린 :히야~~ 존내 간지나삼~^^*"






그렇게 반통을 부었습니다.






그렇게되면......





원래 화장실 세정액은.. 동그란 원판모양을 한 세정제가 물속에 있고.. 그게 조금씩 계속 녹으면서..






파란색으로 물을 변신!! 시키잖습니까??






파란색... 물을 부으면 어떻겠어요..?






물내리면 그냥 내려갑니다.







OTL....






그리고 자동차 세정액이라.. 비누냄세두,, 조금 ^^ㅋㅋㅋ







띵똥~ 띵똥~♪






후훗,,, 드디어 그들이 왔습니다.-┏.......








앗...????






그들이 아닙니다.






임군이 왔던겁니다.






임군 : "마린아~ 나왔어 ^^ㅋㅋ "






마린 : " 어서오십시오^^... 컴퓨터 D드라이브가 므흣으로 꽉차서 드라이브 하나 더 구입한 마린입니다.^^"






응???






임군 : "마린, 나 화장실좀..."





마린 : "저기야.^^"







임군 : "고마워~"






후훗,, 화장실로 갑니다.







임군 : "어? 너희집도 파란색 물이다~ 와 신기해!!!"







마린 : "응! 이쁘지?ㅎㅎㅎㅎ"





후훗,, 존내 간지나냐? 임군아?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는 작은 일을 봤습니다.






쏴아아아아아아~♪






임군 : "어?? 마린아..! 파란색 물이 안나와!!"






마린 : "어!!?!?!?!?! 뭐라고? 기다려봐!!"







세정제 1.5리터 한통을 부웠습니다.






다시 파랗군요...- -...ㅋㅋㅋ 후후훗,,,








스스로 만족했습니다.^^ㅋㅋㅋ








띵똥 띵똥~♡（하트..ㅋㅋ 드디어 최양이 왔다는 신호겠지요..?ㅋㅋㅋㅋ）







최양과.. 나머지 일동들...






왔습니다.ㅋㅋ






그렇게 우리는 즐겁게 연습을 했습니다.






최양 : "마린아. 나 화장실~"





마린 : "응 이리와 저기야 저기"





아주 친절하게... 가리쳐주었습니다.




（악!!! 11시다- -!!!! 11시에 올리기로했는데- -）







일을 보고 나온 최양 : "마린아. 파란색 물 없어졌어;;;"






김양 : "마린아. 나두 화장실,,,"







김양도 가겠답니다...- -...







얼른 베란다로가서 세정액 더가지고 왔습니다.





한통 부웠습니다...





다시파랗게.. 변했군요,,,- -...ㅋㅋㅋ








마린 : "이제 됬어 ~!"






김양 : "으응.."







그렇게 김양도 일을 봤습니다.







나오고 난뒤에 나머지 2사람도 화장실은 꼭 한번씩 하더군요,,, 제일 먼저온 임군도 한번더가고,,,







나중엔 세정액이 아까워서 반씩 넣다가,, 또 줄어서 점점 물이 파란색이였던게 흐려집니다...








이제 남은건... 500미리 정도- -???






춤연습 끝났습니다.





그들이 모두 저희 집에서 로그아웃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날밤





아버지 : "마린아? 여기있던 파란색 물든 통 못봤니??"





마린 : "아... 그게..;;;"






아버지 : "너 어쨋어?"






마린 : "........"






아버지 : "그거 마셧니???!!?!?!?!"






마린 : "............"







아버지 : "어쨋어!?"







마린 : "변기에 다 부워버렸어요..."





（아씨... 제대로 말할껄 그랬습니다.. 저런식으로 말하면,,, 아버지 제가 파란색 물이 존내 부정타고 짜증나서



다 화장실 물에다 처넣고 물내렸습니다, 이렇게 되버리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 "너 미쳤니..? 요즘 경제가 얼마나 어쩌고 저쩌고,,,,- -...너 매좀 맞자!"






이때 구세주가 와습니다.




호박맛베지밀 : "아버님!!! 마린님을 때리지마세요!!"





아버지 : "넌 뭐냐...-┏......."







호박맛베지밀 님... 아버지의 강한 포스에 눌려 .....







그냥 도망쳤습니다.-┏

（ㅠㅠ.. 첨에 글쓸때 엑스트라 넣는거 깜빡해서.. 어설프게 넣어요... 호박맛베지밀님 ㅈㅅㅈㅅ）






마린 : "살려주세요,...."






아버지 : "-┏..."







그날밤.....









존내.... 맞았습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






완전.. 간지 났었는데... 화장실 파란색물- -...






지금은 저희집.. 파란색 물입니다!! 항상!! 물을 내려도...!!!!!!!!ㅋㅋㅋㅋ







세정제를 넣었거든요,,,ㅋㅋㅋㅋ








아씨......ㅋㅋㅋㅋㅋㅋㅋ







존내 간지나내.....*-_-*




추천과 코멘트는 작가에 대한 작은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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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신분들 가입한번씩 해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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