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



매일 .. 글만 읽으려니깐. 좀 죄송스럽기도 해서..


첨으로 글올려 볼라구요//


글쓰는거 첨이니깐... 이상하다고 너무 욕하시지들 마세요 ㅠ


GO~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외박날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기숙사 학굔지라.. 외출도 일주일에 2번바께 없구,,


외박도 한달에 한번밖에 없어요 ㅠ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면서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고속버스 타고 ,, 약 2시간.


서산에 도착했습니다 ~


도착하고 나니.. 4시더군요... ^^


도저히 ,, 집에 그냥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울엄만 제가 놀러다니는 꼴을 못보시기때문에ㅠ）


집에단.. 직행차를 못탓으니... 약 2시간 더 걸리리라는 . 말씀을 드리고


동네 피씨방으로 향했습니다. ㅎ


피씨방에 들어서니.. 눈에 들어오는 건 초등학생들뿐... -_-


그것도 대부분 카트라이더를 하더군요. （몇몇은 ,, 매이풀 스토리나... 스포 등등..）


저도 그 사이에 껴서 카트라이더를 ,, 했지요..


지갑속엔,, 할일없는 .. 5000원권 문화상품권이 있었기에..


그걸로,, 차 샀습니다.. ㅠ （세이버,, 잘 생각은 안나지만 인기 최고였어염）


루찌도.. 12000정도 있었어요. ㅋㅋ



한창 하다보니.. 애기들 몇명이 제 주위를 서성거리더군여..



그냥 썡까고.. 카트에 집중했습니다...


초딩1 : 야 저거 못보던 찬데 루찌냐??

초딩2 : 그렇겄지.. 설마 캐쉬내고 샀겠냐??

초딩1 : 이 아저씨.. 이맵만 몇번쨴데.. 왜케 못하냐???

초딩2 : 글쎼.. 차는 좋은것 같아 보이는데 말여.. ㅋㄷ


저는 아저씨란 말에 기분이 팍 상했지만...


쪾팔리게 초등학생들과 말싸움할 순 없는 노릇인지라.... ㅠ


그냥 쌩까고 시계를 봤습니다..


너무 정신없이 했는지.. 7시가 , 약간 넘어있더군요..


좀 심했다 싶어.. 게임을 껐는데.. 이상한 하얀 화면만 뜨고 반응이 없더군요. ㅠ


그래서.. 에라 나 모르겠당~ 하고 계산을 마치고... 집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당 ㅎ


다음날,. 귀사 하기전에.. 친구들과 피씨방에 들렸습니다..


이럴수가??? 제 캐릭터는 산타였는데.. 웬 아기가 방귻방긋 웃고 있었습니다...



또 차는 세이버. 하구 루돌프바껭 없었는딩... 차가 6대가 있더군요.. -_-;;


전 순간적으로.. 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네 피씨방에 버릇없는 초딩들... ㅠ


좀만 더 기달려서.. 홈피를 끄고 오는건대 ㅠ


후회막급이었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뒤로.. 피씨방에서.. 주위의 초딩만 보면.. 기분이 슬슬 안좋아집니다... ㅠ



주위에 저같은분들도 ,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주의 하시고.. 겜 끈내시면 홈피는 무조건 끄세여~



이상~~~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냥 겪은 황당한 일 적어봤습니다.. ㅠ


글이 너무 길어 죄송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