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1 19: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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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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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키타산 나왔을 때 리세해야한다?
뭐 파인모션이든 수퍼크릭이든 타즈나든 우옥까든 결국 풀돌이 최고지 명함은 큰 성능을 못 낸다
특히 타즈나 우옥까는 나중엔 잘 쓰이지도 않으며, 파인모션이랑 수퍼크릭이 그나마 금딱스킬이 1티어라서 쓰이는거다
같은 예로 니시노 플라워도 지금같은 극초창기 애교나 하야테 얻으려고 명함 얻은 거 쓰는거지 나중엔 쳐다도 안 본다
그런데도 명함 따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는데, 키타산때 리세를 한다?
결국 키타산도 풀돌을 해야 제 성능을 발휘해서 1년동안 든든한 국밥으로 써먹는거지, 명함 키타산 역시 쳐다도 안 본다.
둘째 : 첫번째 이벤트 카드 '스페셜 위크'
사실 이거 설명하고 싶어서 작성한 글임
조만간 시작할 말딸 첫번째 이벤트 카드이며, SSR 스피드 서포트 카드이고 이벤트 내에 풀돌 가능하다.
사실상 우리가 첫번째로 얻을 수 있는 풀돌SSR 카드나 다름이 없다
아무래도 역시 통상 가챠로 얻을 수 있는 SSR보단 성능이 좀 떨어질 수 있다
근데 이 녀석을 '풀돌'로 챙길 수 있다는 점과 금딱 회복스킬인
[레어] 먹보 （食いしん坊）
레이스 중반에 지구력이 회복된다.〈작전:선행〉
먹보를 확률로 준다는 점이다. 이것이 왜 중요하느냐?
1티어 서폿으로 추앙받고 있는 수퍼크릭이 확률로 제공하는 금딱스킬인
효과와 비교해봤을때, 무려 지구력의 회복량이 [형용사없음]으로 둘이 똑같다
참고로 우마무스메 게임 내의 스킬 강함의 척도는 형용사에 따라 나뉘는데,
일섭 번역 기준 " 약간 < 조금 < 형용사없음 < 굉장히 " 로써, 두 금딱 회복스킬 모두 되게 좋은 힐링스킬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레이스 후반을 지칭하는 단어나 다름없는 '코너링'에서 터지는 회복스킬인 마에스트로가
레이스 중반 즉, 아직 스태미너가 다 빠지지 않았을 때 터지는 회복스킬인 먹보보다 훨씬 좋은 스킬인 건 맞지만
장거리경기처럼 스태미너와 회복스킬이 매우 중요한 경기에서 '선행마'로 장거리를 배치할 때 먹보만큼 든든한 게 없다.
카더라로 마에스트로 하나가 스태미너 200의 값어치를 한다고하니, 먹보는 100~200 정도의 값어치를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훌륭한 회복스킬인 먹보를 확률로 제공하는 무려 '풀돌 스피드 SSR 서포터 카드' 스페셜위크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키타산 블랙이 나왔을 땐 이미 종료하고 다른 이벤트를 시작할 시기이기 때문에
"아 나는 한 달 뒤에 키타산 블랙 나오면 하라는 말 때문에 지금 시작 못 하겠어"
라는 말에 휘둘리지말고 지금 다 같이 시작해서 말딸을 좀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금 시작했는데 재미 없어서 접는 것 까진 뭐라 할 수가 없고
괜히 한 달 뒤 나올 키타산 때문에 그냥 기다리다가 말딸에 흥미 잃고
키타산 가챠 망해서 그대로 겜 시작 안 하면 여태 기다려온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겠는가..
세줄요약
1. 이벤트랑 사료 놓치지말고 지금 시작해서
2. 스피드 스페셜위크를 얻자.
3. 키타산 풀돌 못 하면 어때? 빌려서 쓰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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