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1 03: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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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찹쌀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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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만하다 갑자기 서폿걸려서 서폿애쉬하는 사람 비위맞추면서
수시로 죽거나 로밍가는 서폿 감내해 1대3 라인전 악깡으로 수행해
정글도 안건드리고 미드만 우직하게 먹는 것 조차 허락받지 못하고 쭈글대다
원딜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보여도 결국 살아서 평타치기 하나라 스포트라이트 하나 받지 못하는데
여기선 어디서 원징징이란 단어 만들어가면서까지 박터지게 까고있네
뭐 좋은 말은 바라지 않겠지만 원딜도 서러운 거 진짜 많아... 하지만 쟤네들 감정을 어느정도 이해하려고 노력도 하고 괜히 긁어부스럼 안만드려고 입에 올리지 않는 것 뿐이라고
그리고 제발
혐오싸움에 익숙해지지는 말자...
겜하면서 시비거리를 찾아다니는 사람 만나다 보면 자연스레 싸움에 익숙해질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똑같이 투견이 되지 말자고...
이상한 사람에 좀 데였다고 쟤도 싫어 얘도 싫어 이러면 결국 누굴 좋아하려고 이러는 거야?
'난 좀 누구 혐오함 ㅎㅎ'라는 말이 그렇게 쉽게 뱉을 수 있는 말인지 모르겠어 난
되도록이면 내 생각 커뮤에 안쓰는데 유튜브나 커뮤, 게임채팅창 볼때마다 혐오할 거리 찾았다고 자랑하는 글들 너무 많아서 써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