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학교괴담보면서 느꼈던 의문점을 좀 나열해 보자면,



1. 마고안에있는 다크시니를 때내기위해선 학교안에 있는 요괴들을 전부 봉인해야된다 작중에서 언급 되었던데 요괴일기 두께를 생각해보면 작중에 등장한 요괴 개체의 몇배는 되보이던데 이 경우에는 작중에서는 잘 안다루었지만 꾸준히 봉인한건가? 아니면 실제로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들이 별로많지 않았던가?



2. 주인공 일행들은 어째서 요괴일기의 내용을 숙지하고있지않는가?

이 경우에는 하도 흉측한 요괴들한테 시달리다보니 트라우마로 인한 방어기제적 현실도피라고 볼 수 있을까?



3. 혜미네 외가쪽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는걸까 대대로 퇴마사 집안인 혜미네 외가쪽에서는 혜미네 동네 사정은 왠만한건 다 파악하고있을텐데 여기에 지원해줄만한 조력자한명 조차 보내주지않는걸까? 현재 외가쪽에선 거의씨가 말라고있어서 그런건가?



4. 혜미네 동네는 작중 요괴로인한 인명피해가 꽤 난걸로 기억하고있음 다빈치, 달리귀, 하양발, 터마 등등 이런 일련의 사건이 발생했다면 동네분위기가 흉흉해지고 엄청험악해지는건 당연지사인데 이경우에는 재개발 지역인지라 혹여나 집값이나 땅값 때문에 다들 이 문제에서는 암묵적으로 쉬쉬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