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나오는 경찰（형사） 때문임


1. 주인공이 유능한 사이코패스 범죄자인 만화

- 경찰이 그냥 존나 무능함. 병123신임.
- 사실상 존나 주인공이 똑똑해서 범죄가 성공하는게 아니라 경찰이 병123신이기 땜에 안 잡히는 것
- 작가가 천재를 묘사할 지능이 되지 않아서 주변인을 바보로 만드는 것으로 주인공을 천재처럼 보이게 만드는 케이스임


2. 주인공이 선인이나 실수 혹은 누명, 피치못할 사정으로 범죄자가 된 만화

- 존나 지좆대로 행동하는 천재 형사 나옴（실눈임, 윗선 말 안들음. 지좆대로 개인 행동함）
- 꼭 옆에 그 천재형사한테 휘둘리는 여형사 조수 한명 나옴. 잔소리하는 역인데 씨알도 안 먹히고 끌려다니기만 함.
- 작가는 이 천재형사의 천재성을 묘사하기 위해 논리적 비약이 가득한 추리를 보여줌.
이러니까 범인 특정되는데? 하고 시발 공감하나도 안가는 억지 추리로 대충 범인상 때려 맞춘 뒤에 독자들에게 납득하길 바람
- 주인공 보자마자 주인공이 범인이라 바로 직감하는데 안 잡아가고 계속 따라다니며 꼬장만 부림
- 이러다가 대부분 시시하게 죽고, 여형사 조수가 갑자기 각성해서 끝에 주인공과 1대1 대치함
（주인공이 무죄일 경우 고구마 트롤짓을 주로 함）



이 플롯에서 벗어난 만화면 꿀잼 보장인데 대부분 이런식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