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신화적 무기가 별로 없는게 참 아쉬움

도유리 2024-01-23 02:11:29 0 0
만파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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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야미 2024-01-23 02:18:25 0 0
그것도 문무왕 존재하는 사람이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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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쿠키o 2024-01-23 02:55:58 0 0
아무래도 일본은 섬나라라 타국간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보니 독자적인 종교,신화가 더더욱 발달했던지라 그런게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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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야미 2024-01-23 02:58:08 0 0
그렇다기엔 섬나라 아닌 외국도 신화 디따많던데... 중국만 봐도 신화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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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쿠키o 2024-01-23 03:11:28 0 0
당연하죠 문화권별로 각각의 신화를 가지고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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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쿠키o 2024-01-23 03:16:46 0 0
한국같은경우엔 삼국시대부터 고려까진 불교를 국교로 삼았고 조선때는 유교를 국교삼았었기에 무속신앙같은 토속신앙이 국교로써 기능한적은 없기에 아무래도 그런부분에선 좀 밀리지 않나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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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야미 2024-01-23 03:20:24 0 0
그래도 그런 배경 자체는 중국이랑 비슷할거같은데 조선이 중국에 비해서 아주 늦게 건국된것도 아닌데 중국이랑 비교하면 더 적은거같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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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쿠키o 2024-01-23 03:25:10 0 0
신화 신앙 종교의 발달은 그 신화를 믿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가속하는데 우리나란 아무래도 그런면에선 약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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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쿠키o 2024-01-23 03:27:36 0 0
국경을 맞대고 신화를 퍼트릴 국가래봤자 중국(인구수 존나많음,자체신화존나많음,패권국이라 우리나라신화 믿을 껀덕지도 없음) 일본(이새끼들은 섬나라라 교류가 좇도 안됨) 정도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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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치킨No해피 2024-01-23 03:45:39 0 0
음... 요괴나 귀신에 대한 설화도 좀 부족한 편입니다. 이건 불교 영향을 무시할 수 없죠. 인도와 중국등지에 있던 요괴 전승이 한국에 들어올 때는 불교세탁을 해서 대부분 신이나, 신선, 수호자의 이미지를 가진 선한 인물들로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불교세탁을 당하긴 했지만 인도와 중국 등지에서는 해당 요괴나 악귀 등의 구전설화가 비교적 온전하게 보전된 것에 비해 한국은 그렇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뽀송뽀송하게 세탁된 상태로 들어온 경우가 많은지라... 또 유교나 그런 가르침을 중요시해서 요괴들의 설화가 살아남기 힘들었고(무속신앙이 터부시됨.) 산에 덮혀 있다보니 요괴보다 맹수가 더 위협적이었을 겁니다. 조금은 남아있는데 온전한 경우는 극히 일부고 중국 설화와 비벼진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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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치킨No해피 2024-01-23 03:48:55 0 0
예를 들면 구미호. 얜 한중일 모두 존재히는데 각 나라별로 성격이 달라요. 중국 > 사람이 되고 싶어하거나 사람을 유희 삼아 죽임 한국 > 사람이 되기 위해 사람을 해치는 모순된 경우가 많아요. 일본. 졸라 성깔 더러운 여우괴중에선 골치 아픈 개썅련 같은 이미지랄까요... 전승마다 조금 차이 있긴 한데 대개 이런 이미지에요. 뭐 이무기도 중국 거랑 한국거랑 다르긴 힌데 좀 비슷합니다. 비벼진거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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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신화적 무기가 별로 없는게 참 아쉬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