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이라 그런진 몰라도 군대가 많이 바뀌었음을 느낌

전투차량이 하나도 없더라... 죄다 봉고, 마이티 뿐이고 수동도 적었다...물어보니까 두돈반 대신에 마이티로 온다고 하더라

1일차엔 12시에 부대 도착해서 밥먹고 안보교육하고 끝남
2일차엔 오전엔 사격이랑 화생방 교육, 오후엔 주특기 훈련（운전）
3일차엔 퇴소식 끝!

이어폰 블루투스때문에 어짜피 못쓸줄 알고 안들고 갔는데 쓸 수 있드라 나 강제 도파민 디톡스 했잖아...
퇴소할때 엄마 줄 달팽이 크림 하나랑 양주 2병사고 집옴

위스키 한 모금 해봤는데 부드럽게 알코올이 오르더라 향기는 목 넘길땐 몰랐는데 트럼하니까 그 향기가 확나서 좋았음

3줄 요약
1. 전투차량이 없음
2. 이어폰 챙겨야함
3. 양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