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8 1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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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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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 （계약 종료） -> 김정수 감독 （중도 계약 해지） -> 양대인 감독 （중도 계약 해지） -> 배성웅 감독 （중도 사퇴）
김정수 감독은 상체 위주의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팀 내부 반발이 있었고
양대인 감독도 팀 내부에서 안 맞는게 있었고
양대인 감독 나간 2021년 서머에는 준우승에 롤드컵 4강까지 했으니 T1은 내부에서 추구해온 플레이스타일을 더욱 굳히면 성적이 나온다는 판단에
현재 플레이스타일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 （페이커 위주의 메이킹에 바텀의 스노우볼링）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 （이와중에 제우스는 공격형 챔프와 탱커형 챔프를 다 잘 다룸）
이러면 T1은 페이커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감독으로 세우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2022년에 벵기를 감독으로 선임
2022년엔 성적이 잘 나옴 （우준준준, 팬 입장에선 우승을 바라지만 그게 쉬운가...）
문제는, 메타가 변해도 이런 플레이스타일이 변하지 않음
갑자기 메타가 확 틀어진 올해 스프링 때 젠지에게 준우승하고 msi때도 지니,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봤겠지만 쉽지 않음
톰이 감독 대행을 한다고 하는데 T1 미래는 앞으로 더욱 험난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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