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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면서 더빙판으로 뒤늦게 봄 

뭐 주인공이 총 쏘는 거랑 섹스 한번 하겠다고 세계 좆되게 함 대충 이런 거만 주워들었던 상태로 봤는데 

역시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간만에 봐도 스토리 전개 능력이 좋다기보다는 전체적인 평가에서 작화가 절반 이상은 먹고 가는 게 맞는 거 같음 보는 내내 화려한 작화 덕분에 눈이 기본적으로 즐겁다 

감독 전작인 너의 이름은의 주역인 미츠하랑 타키도 단역으로 등장하는 포인트 같은 게 좋았고... 전체적으로 간만에 본 극장판 애니여서 그런지 재미는 있었음 특히 나츠미 누나가 털털한 성격이라 좋더라 헤으응

아니 근데 히나 구한 거 대가로 삼년 내내 비가 와서 도쿄 침수된 건 ㅅㅂ 너무 씹민폐 아니냐고ㅋㅋㅋ 그란돈 이새끼 병신이면 개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