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6 2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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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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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 http://huv.kr/pds803930
※ 제가 적은 글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은 최대한 쳐버리고 적는 것 입니다.
※ 이 글은 PC를 기준으로 작성한 글이므로 모바일로 보시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류로 인해 재업
1편에서 아란칼을 설명할 때, 빼먹고 설명 못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에스파다를 설명하기 전에 아란칼에 대한 설명을 짧게 더 적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1편을 보고 와주셔야 초반 부분이 매끄럽게 읽히실 거에요.
▲ 아란칼 '네리엘 투 오델슈방크'의 해방 전, 후 모습
[1편에서 빼먹은 이야기]
이들은 사신의 힘을 얻은만큼 개체마다 각각의 '참백도'를 소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참백도에는 사용자의 진정한 모습과 힘이 봉인되있습니다.
봉인해둔 모습과 힘은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해방'을 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해방을 하게 되면 아란칼로 진화하기 전의 모습으로 신체가 어느 정도 변하게 됩니다.
이 모습을 '레스렉시온'이라고 부릅니다.
ㄴㅁㅇㄹㅇㄴ
아란칼의 참백도 자체가 사용자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레스렉시온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기존의 참백도는 사라지게 됩니다. 해방 후에도 무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들은 아란칼로
진화하기 전의 모습과 능력이 레스렉시온화 하면서 무기의 모습으로 변형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스렉시온 상태가 되면 해방 전에 입었던 상처는 어느 정도까지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아란칼로 진화하면서 부서진 가면 또한 부서지기 전의 모습으로 어느 정도까지 다시 자라납니다.
물론 사신의 만해와 비슷한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체력이 다하면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 리리넷 진저백이 세로를 모으는 모습
▲ 노이트라 질가가 이에로를 이용해 자라키 켄파치의 공격을 몸으로 받아낸 모습
▲ 완전호로화의 모습인 이치고가 소니도를 사용한 모습
이들은 공격 수단으로 '세로'를, 방어 수단으로 '이에로'를, 기습이나 회피 수단으로 '소니도'를 사용합니다.
아란칼이라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기술들이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위력, 유형, 사용처가 전부 다릅니다.
아란칼이란 모습 자체가 사신의 힘을 얻어 호로의 한계를 뛰어넘은 모습이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전투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호로의 힘을 얻어 사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호로화'랑 비슷한데,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면
호로화는 습득하는 과정도 상당히 복잡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지속시간이 매우 짧으며,
사용자의 체력을 갉아먹는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하지만 아란칼은 진화만 된다면 호로화랑
비슷한 힘을 저런 단점없이 항상 패시브로 지니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아란칼로 진화하면서 가슴팍에 존재하던 구멍이 다른 부위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는 개체마다 위치가 다르며, 다른 부위로 구멍이 이동했다해도 그 부위는 문제없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