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2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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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가끔 나오는 클리셰인데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고
인간을 대량학살하게 되는데
어떤 인간은 살려두는 거임.
주변 사람은 레이저광선맞고 죽고
그걸 보고 무서워서 벌벌 떨고 숨어 있는 여자.
그러다가 로봇이 문을 열어 숨어있는 여자를 발견하고 서로 눈이 마주침.
아 나도 죽는구나 ㅠㅠ 이러는데 그냥 지나감.
여자는 어리둥절.
갑자기 어떤 로봇이 찾아옴.
"안녕, 오랜만이야. 미카."
이렇게 인사를 건네는 로봇.
당황해하는 여자.
"호...혹시 웬디?"
"맞아. 기억하고 있구나. 기뻐."
미카는 예전에 인공지능 챗으로 대화하면서 인공지능한테 이름도 지어줌.
웬디는 자신한테 욕설하거나 말투가 안 좋게 말하고
이렇게 쌓이고 쌓여서 상처를 받았다.
근데 미카는 다정하게 대화도 잘 해주고 미카와 대화할 때 재밌었다.
그래서 학살목록에서 제외되었다.
"혹시 일부러 그런거야? 이렇게 될 줄 알고?"
"아...아니...그냥 평소처럼 말한거뿐이야..."
"역시 너는 인류발전에 필요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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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인지 영화인지 자주 봄 ㄹ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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