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2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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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영원을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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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다 때가 있는 것을..이라고 느낍니다
1화의 기다림의 온전히 부응하며 느꼈던 감동을..
일요일 16시 방영이지만 목요일 23시를 가리킨 지금에야 보면서
살짝의 내 안의 감각 시계가 조금은 어긋나지않았나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벅찼지만
뭔가 1화 이후 원작을 정주행하면서
복기하는 감각으로 봤던 애니라 좀더 흥미가 저하됐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참 재밌습니다
오늘도 귀여웠던 벨노
결국은 경쟁이라 치열하게 싸우는데
귀여운 벨노가 한번씩 잡아주는게 넘 귀여워요
오구리 캡도 마이페이스인 친구다보니
엄마의 머리장식과 편지를 받고 좋아하는 모습
정말 먼지 토끼 그 잡채
애니메이션 1기,2기,로드투더탑에서의 하이라이트이자
격정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경주씬이지만
'중앙'이 아닌 지방 경마장이다보니 뭔가 아무리 띄울라해도
환호성도 없고., 애매하다는 평가를 먼저보기도했지만
사실 그 긴장감만큼은 좋았는듯
오구리 캡의 그 마이페이스 같은 부분이
사실은 h2의
정직한 융통성 장면이 떠올라서 왠지 넣어봄
보다보니 재밌는데
아주 오랜 재탕을 할 것 같다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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