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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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브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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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가쿠에이 선생님, 송구스럽습니다. 이 나라는 이제 글러먹었습니다.
일본인은 일본열도를 개조하는 게 아니라, 한반도에서 온 147㎝ 꼬맹이들에게 성벽을 개조당하는 쪽을 택한 모양입니다.
저도 조만간 그리로 향하겠으니, 선생님,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 다나카 가쿠에이: 1918-1993. 일본의 정치인, '72년에서 '74년까지 64-65대 총리대신을 역임했고 훨씬 긴 기간 동안 금권정치를 통해 자민당의 실세로 군림하여 막후정치의 대명사로 남았다. 이른바 "열도개조론"이라고 하는, 신칸센 건설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확장 정책이 유명.
한반도에서 온 딸래미들의 맛을 보거라 열도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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