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500원을 주웠습니다. [10] |
2025-05-01 0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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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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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친구들에게 "우하하! 이거 대박이잖아~ 이걸로 타나카 코토하（cv.타네다 리사） 꽃들의 축복 ver. 피규어를 사는데 한발짝 가까워 졌는걸 야레야레" 라고 말해버렸지 뭡니까?
제가 평소에 일반인 <- （퍽） 가을의 선물군 보통 사람은 그런 단어 안쓴다구?
같이 생겼다고 말을 많이 듣습니다만...
그래서인지 같이 길을 가던 두 여후배도 상당히 놀라는 눈치더군요.
한 후배가（도내S급 JD, 주오 세나 닮음） 자기도 애니를 좋아한다길래 너무 반가운 나머지 그만 3시간동안 애니 이야기를 열심히 했더랬죠..
밴드물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오랜시간 즐거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후배는 얼마나 감격했는지 아무말도 하지 못하더랬죠....
우하하!! 앞으로 학교생활이 즐거울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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