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2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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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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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진시가 마오마오를 대하는게 나같은 마음이 느껴져서 웃긴듯 뭔가 ㅋㅋㅋㅋ
과도한 친목이 금기인 장소같은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마오마오에대한 호감을
그렇게 게속 돌려 표현 할 수밖에 없다니 진시야... 애달픈 마음이란참
경험상 호감을 표하는 것에도 애둘러 표현할수밖에 없다는 제약이 걸려버리면 마음이 참 애절해지는게 있다..
그것이 성별을 떠나 인간적 호감을 표현할때라도..
혼자만의 착각인지 오바인건지, 표현들을 눈치채주길 바라지만 막상 키모이라고할까봐 부끄러워서 했던말을 삼키고
막상 눈치못챈거 같으면 살짝 사비시이하기도 하고
마오마오는 쿨하니까 의중을 쉽사리 알수없으니 진시가 그리 애달복달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래도 진시는 상관없어 했지 나라도 그럴것
의중을 알수없더라도 표현들을 알아주지 않는다해도 마오마오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좋지
그래서 마오마오를 해고했던 거겠지 알아주지않더라도 괜찮으니 ㄹㅇ..
좋은 사람이 어딜가더라도 행복하길 바라는건 그냥 사람으로서 당연한 감정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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