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2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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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탕이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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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봄과 서쪽 하늘 （푸봄서하）
유독 가사가 밝고 청춘스러워서
다른 곡들과 거리감이 느껴지는데
과연 이 노래는 봇치랑 어떤 관계인지 알아보는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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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하며 읽길 추천
- 히구치 아이 : 청춘 콤플렉스, 히토리 봇치 도쿄, 아노밴드,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 푸른 봄과 서쪽 하늘, 평범하게 빛나라, 도플갱어, 나와 삼원색 작사
작사를 담당한 히구치 아이는
TVA와 총집편 등 다양한 봇치 곡을 맡았음
푸봄서하가 단순한 청춘곡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살펴보면 작품과 연관된 단어들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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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땀투성이, 노을지는 시긴 등
여름 노을을 뜻하는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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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 8월 라이브 이전
² : 문화제 이후
¹번과 ²번 사이
항성 라이브에서 첫 공개된 푸봄서하
항성 세트리스트 순서, 그리고 저 단어들을 보면
에피소드가 하나 떠오를텐데
대놓고 에노시마 일정 （9화）을 다룬 노래라는 걸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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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봄서하의 가사가 밝다는 건
그 날이 봇치에게 유독 밝았단 의미이고
* We will 앨범 수록 책자
그 날의 사진을 들고 다시 찾을 정도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단 소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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