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장마 때 일본갈건데 우비입고 돌아다니면 병8신같을까요

우럭이울어 2025-05-18 12:44:36 0 0
평소에도 우비안입는댕 개불편하지아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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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의팬티 2025-05-18 12:47:22 4 0
장화도 신으면 더 귀여울듯 개구리모양 가방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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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솔 2025-05-18 12:56:19 0 0
비만오면괜찮은데더우면인간찜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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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쥬스 2025-05-18 12:56:21 0 0
그냥 길거리 활보할거면 몰라도 중간중간 계속 실내 들락날락하면 우비는 불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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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18 13:51:47 0 0
단순 우비는 좀 불편할거야. 내가 태풍 올때 걷기 운동 나가봐서 알어. 일단 레인코트가 나아. 어느 정도 굵기등을 고려해서 사야 하고, 안쪽에 주머니가 있는 모델로 사. 난 무릎 살짝 위까지 오는 제품으로 샀었어. 우비보다 확실히 편해. 후드 있는지 후드에 조임을 위한 장치가 있는지도 확인해야해. 신발은 레인부츠 사는 게 나아. 안 그러면 신발과 종아리 부근이 다 젖어서 코트의 의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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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18 13:57:41 0 0
우천 용 장갑도 팔아. 그거 사. 난 레인 글러브라고 부르는데 내구성은 좀 떨어지더라도 터치 인식이 가능한 제품으로 사. 처음엔 좀 불편한데 그 이후론 편해. 장갑이 길이 들면 말이지. 그리고 방수 재질 중에 얇은 지퍼팩 유형의 제품이 있거든. 이걸 잘 사야해. 장갑만 잘 샀다면 폰을 꺼낼 필요없이 사용하는 게 가능해. 목과 승모쪽을 덮는 마스크 형태의 제품도 사고. 안 그러면 그 부분으로 다 젖어. 참고로 코트는 젖지 말아야 하는 물건들을 넣을 사이즈의 안 주머니를 잘 확인 해야 해. 레인코트 중에 백팩을 덮어주는 용도의 부분이 있는걸 사는게 유익하겠지만 가격대가 비싸지니 일회성 제품 다발로 파는 거 사도 돼. 이렇게 중무장하고 난 후드는 벗고 다녔어. 비 맞는 거 자체는 좋아하거든. 대략 15에서 25만 정도, 많이 나온다면 35 정도면 떡을 치고도 남을거야. 장갑은 1년 쓰고 버린다는 개념으로 써야 함. 터치 기능이 가능한 손바닥 부분의 마모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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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18 14:01:09 0 0
이렇게 해서 다니면 장점은 활동성이 높아진다는 거야. 우선 우산을 맡을 손이 자유로워지고 코트는 우비처럼 바람의 영향을 그리 크게 받지는 않아. 단점은 비가 그쳤을때는 장마철이라도 더운데 극악으로 더워져서 코트를 담을 주머니 들고 다녀야함. 좀 가격 나가는 제품들은 대부분 동봉되어 있어. 또 다른 단점은 사람들이 미친놈 보듯이 봐. 그리고 집에 들어간 뒤 물기 제거 작업이 좀 걸린다. 이거 안해주면 방수재질 특유의 짠내 나서 반드시 해줘야 하는데 풀 세트 전부 닦으려면 30분은 걸려. 내부에도 조금은 스며들기 마련이라서. 솔직히 난 비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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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서방정 2025-05-18 15:54:21 0 0
조언의 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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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2025-05-18 17:35:09 0 0
잘못했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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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키떼 2025-05-18 14:49:17 0 0
길이 좁아서 우비가 편하긴 한데 상점이나 음식점에 들어가서 보관하기가 버거워서 작은 우산을 휴대하는게 편할듯 장화는 오히려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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