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1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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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영원을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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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URA의 법 개정을 원하는 루돌프와 기자의 싸움으로 시작됩니다
저는 사실 잘 몰랐는데
루돌프는 이미 절충안을 제안하고 스카우트를 했는데
다씹고나서는 왜안됨?이러니 빡칠만 했네요
직접 중앙을 무시하지말라고도했는데..
루돌프는 했다고 ..
타마모 크로스의 6연승으로 시작합니다
신데렐라 그레이의 고유 설정인 '영역'의 설정에 가까워지고있는 타마모 크로스와
리그 순환 관련해서도 새로운 경쟁자를 도입함에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루돌프의 고뇌가 깊어지는 초반부였네요
역시 제도상의 문제로 더비에 출전하지못했던
가장빠른 차 마루젠스키
나는 이 영감탱이 개그의 솔직한 면모에 약하다..
결국 회장은 동의하고 법개정에 직접적으로 요구하기 위해 호출됨
전형적으로 애널이 약한 타입의 위원장을 잘 알고있는지
정공법보다는 동정표를 구하기위해
황제의 신위를 내려놓고 폴더인사를 갈기는 루돌프.
잘 전개된것처럼 일본 더비는 시작되고
유리멘탈
기 존나 쎔
백합에 남자 난입이라는 극악의 환경은 없어서 참 다행입니다.
괴물 오구리캡의 레이스를 보고 고뇌하는 황제 루돌프
역시 피겨스케이팅 파트너 챙기는건 루나쨩 뿐
서술트릭처럼 나와있는 부분이긴하지만
G1 레이스에서만 승부복을 입기때문에 애니에서도 쉽게 눈치채셨을것 같긴합니다
결국 출주하진 못한 오구리 캡입니다.
앗 프리티 지켜
신데렐라 그레이의 상징 영역에 집념이라는 항목을 추가하고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강렬한 열망으로 G1 일본 더비를 따내는 사쿠라 치요노 오
이 장면이 뭔가
더비를 우승하는지는 몰랐었는데
그냥 마냥 여린 줄 알았던 애가 우승하고
잡아주는 롱테이크가 너무감동이라 여러번 돌려봄
아이고 내새끼에요
눈물 흘리며 감동의 마무리를 하는 마루젠스키
실제론 사쿠라 치요노 오의 아버지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2장 하얀번개를 마지막 컷으로 1장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넘넘 재밌었어요
레이스에서도 두 말 사이를 뛰쳐나오는 장면같은건 보면서도 참
재밌네요
그냥 박진감 넘칩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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