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2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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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눈팅하는듣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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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
4월 말 나홀로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 후 한동안 여행 갈 계획이 없었음
근데 친구놈이 6월 초에 5일 쉬게 되었다고 같이 가자길래 즉흥적으로 가따오게됨
이번엔 여유있게 4시 비행기를 탐
교토에 있는 첫번째 호텔
여기 호텔 이름이 ‘미야코’호텔임 ㄷㄷㄷㄷ
비행기 이륙 지연 + 착륙 지연 + 간사이 특유의 ㅈㄴ 느린 입국 심사에 의해 호텔에 9시에 도착
대충 야식으로 떼워주고 쿨쿨
코이츠 케이온은 안봤는데 여긴 두번이나 온 wwwwww
이거 찍다가 놓쳐서 한시간 기다림 병.신 ㅋㅋ
비 ㅈㄴ 내려서 양말 다 젖음 흑흑
코이츠 동일본에선 진작 퇴역한 차량인데 서일본에선 아직도 굴러다니는 wwww
오후엔 돈키 쇼핑 좀 해주고 쿨쿨
둘째날 하나무라도 구경해주고
여담이지만 본인쟝 이 티켓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모음
케이온 오프닝에 나온 그 돌다리
타바코마켓에 나온 상점가도 근처라 들렀음
그리고 국룰 루트 금각사 료안지 아라시야마까지 봐주고 셋째날 마무리
오사카 호텔에 짐 맡기고
덴덴타운 구경함
여기 호텔 싸고 넓음 개쩜 ㄷㄷㄷ
직원분이랑 스몰토크 했는데 한국어 공부하는데 어렵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야경 조져주고 쿨쿨함
여기 꼭가보셈 갠적으로 여태 봤던 야경중에서 베스트1임
10시 50분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복귀…
비행기 26
기타예매 10
호텔1 18
호텔2 10
환전 60
총경비 124정도
교토는 언제나 와도 기분 좋은곳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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