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스마트폰으로 보기 시작함. 노트북도 같이 사용함. 근무중에 애니를 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

그러다가 기숙사 들어가고 술 먹은 아제가 새벽에 넘어지면서 노트북 고로시 해버려서 태블릿 pc 로 봄. 이때 모바롤과 모바 배그하던 때라 저가 테블릿 하나 샀었음. 배그는 다이아 최상층인가 그 윗 단계에서 시즌 마감함. 스킨값 너무 나가서 둘다 접음.

친구 집에서 엄청 큰 화면으로 영화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이후로 태블릿으로 애니 보니깐 꼬움. 근데 기숙사라서 친구처럼 가로 3메다 이상인 모니터 구매하는 건 무리도 있었고 난 내게 인색한 인간이라서 본체포함 27인치 컴세트를 37만원에 구매함.（영상만 볼 생각이니깐）

확실히 태블릿 피시보다는 나음. 친구 집에서 다시 보는데 자막이 너무 큼. 자막 크기를 조정하면 화면에 비해 작아서 눈이 안 가고, 키우면 자막 읽느라 영상 내용에 집중을 못하는데 27인치가 내게는 제일 잘 맞는거 같음. 

나도 친한 씹덕들이 일어 배울때 같이 배울걸. 단체 과외 형식이라 단가도 저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