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무난한 스토리에 무난무난한 캐릭터를 설정했지만, 대신 연출과 액션, 그리고 케이팝이라는 소재에 맞게 노래랑 춤에 더 투자를 해서 평균치를 크게 높였다는 느낌이었어용. 

한국적인 소재가 예상보다 훨씬 많이 등장했는데, 이런 것들이 소위 '국뽕' 요소로 작용하기 보다는 한국인 혹은 해외의 케이팝 팬들에겐 이미 익숙할 소재이기에 작품의 재미를 더 배가시키는 느낌...!!

결론） 딱히 흠 잡을 데 없이 무난한 스토리와 캐릭터 덕분에 화려한 비쥬얼과 음악에 집중하기 좋았고, 재밌는 작품이었다는 느낌입니당. 왜 해외에서 크게 흥행중인지 알 것 같았어용.

 

그리고 조이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