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23: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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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영원을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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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3기.
1쿨이 끝이 났습니다.
역시 타마모 크로스와의 일전을 마지막으로 끝이 났네요..
사실 긴장감을 고조시켰던 12화에 비해 아쉬운것은
승부의 결판이 났어야했던 13화이고
마지막이란 생각에 조금 더 아쉬움을 더했기에
통상의 애니메이션이 작화 A,B 힘을 나눠 만들었던걸 생각하면
（밋밋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초반 이전 12화 삽입 등）
그래도 재밌네요
12화에 이어 맹추격을 당하는 타마모 크로스
괴물 오구리 캡의 압박감과 이전 주법을 배제한 오버페이스 덕에
역전이 가시화되는 그 순간의 과거 회상
일본 제일의 꿈을 키우던 어린 시절의 자신과
그런 자신을 응원해주는 아저씨와의 추억이 회상되며
하얀번개 타마모 크로스라는
신데렐라 그레이 만의 영역이라는 설정으로
이전 페이스와 체력을 모두 회복한채 또 한번의 랩타임 경신과 함께
우승합니다
다 그런거겠지만
장내를 지배하고 자신의 분위기로 바꿔버리는 프리키함을 갖춘
타마모크로스의 유년시절이 맞나???
싶을정도란걸 생각해보면
어린 아이들에겐 참 많은 응원과 칭찬이 필요하네요..
비록 만화라지만ㅠ
좋았습니다
원작은 현재 190화까지 진행되어있고
신데렐라라는 제목과도 같게 최종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타마모 크로스와의 일전을 처음 보았던 감동 이상의 스토리 들이 ..
또 현재 진행되고있는 화수들이 정말 재밌으니 원작 또한 시간내어 챙겨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한국에 정발될만도 한데..
아마 전혀 없는걸 봐서는 끝까지 안할것 같긴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최애 캐릭터에 가까운 스타일의
야에노 무테키의 일전이 정말 기억에 남네요
키타산 블랙과 슈발 그랑의 관계가
동경은 가장 먼 감정이라는 말이 있는 것과도 같은 말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고하는데
신데렐라 그레이에서 보여주느 야에노 무테키와 오구리 캡과의 관계에서
완벽하게 녹여낸 것을 보고
연출과 각본의 차이란 이런것이라는걸 느꼈엇네요
또 그런 관계를 설명해주는 충분한 댓글들도 맛있게..
좋았어용!
전 라이브 사이트에서 봤는데
이 마에바시 위치스의 성우분들이 분장한 것도 굉장히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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