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냥... 재밌었음...

아니 진짜 다들 호평 일색인데 혼자 또 아쉬운소리하면 언제나처럼 반골기질힙스터마냥 심술가득 고나리질 한다 생각할까봐 진짜 좋은소리만 할 생각으로 장점만 찾아볼라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봤거든?

대충 작화 좋고 음향좋고 ost좋고 연출 좋고 레제 꼴리고 같은 잘만들고 재밌는 애니메이션 한편보고 왔다 정도 의 평범한 감상정도

특별하게 감동이 몰려오고 여운이 남고 또 봐야하고 이런건 잘 못느꼈음 진짜 그냥 평범하게 재밌었다 잘만들었다 하고 나왔던거 같음 

좋은 후기들 너무 많이 보고가서 기대치가 나도모르게 존나게 올랐을 수도 있고 한참전에 원작으로 이미 감정소모 다 끝낸상태라 덜했을 수도 있고 암튼 난 그냥저냥 평범하게 보고 온듯 

톱맨알고있고 보던 사람이면 안볼 이유 없는 극장판이니 꼭 가서 한번 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