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1] |
2025-10-02 03: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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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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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이제부터 젠이츠에 대해서 알
아보지는 않을 거구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짤로 쓴겁니다.
한동안 휴덕을 하다가 이제 할 짓도 별로 없고 해서 다시 시작해 볼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된 이유는, 혹시 볼만한 애니메이션이 있을까...
해서 말입니다. 직접 검색해 보라구요? 물론 해봤습니다만...
아...이게 한동안 특정 애니메이션만 보다보니 보지 않은 애니메이션이 많이 쌓여있긴 하더라구요.
오히려 안 본 작품이 너무 많다보니 무엇을 봐야할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그런 느낌과 유사한 듯 합니다.
저는 액션이나, 이능물을 좋아하고 흔히 말하는 소년물도 좋아합니다.
스토리가 짜임새 있는 경우라면 다소 잔혹한 연출과 설정이 있는 작품도 보긴 합니다.
보면서 내상을 입는 타입이긴 한데, 끝까지 보기는 합니다. 보고 나름대로 정리도 해요.
......별로 좋은 점수를 받는 경우는 드문 것 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치명적 유해 물 말고 찐 치유물도 작품성이 좋다면 보고, 본격적으로 가볍게 가는 작품도 봅니다.
내용의 반절 정도는 오마주와 패러디인 것 같은 러키☆스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죠. 케이온이나 봇치 같은 음악관련 애니도 보긴 합니다.
심오한 내용 파트쪽은 이해하지 못 하고 그냥 넘어가서 그렇지, 적고 보니 잡식성이라는 3글자면 충분하네요.
딱히 최신작만을 고집하는 것도 아니라서 재미만 있다면 고전도 좋아 합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같은 경우는 빼고 말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솔직히 가볍게 보기엔
내용이 너무 길다는 진입장벽을 넘어서기 힘들어하는 편입니다.
음...도저히 완결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는 편입니다.
작가분의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긴 하지만 헌터x헌터 같은 거 말입니다. 개미편은 재밌게 봤지만.
사실 가장 좋아하는 종류는 그거죠. 설화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온 만화...
제가 설화나 민담을 좋아해서 번역본을 구해서 읽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믿기 힘들겠지만 제게도 고상한 취미 하나 정도는 있습니다.
이런 만화의 대표적인 작품들이라면 작품성을 따지지 않고 이야기하자면
나루토, 주술회전, 누라리횬의 손자 같은 작품들이 있겠네요. 아인 같이 기발한 작품도 좋아하죠.
원피스는 완결이 난 뒤에 정주행할 예정입니다.
사실 좀 의아하긴 하네요. 나루토와 블리치는 이제 역사가 되었는데
원피스는 아직 현역이니, 솔직히 이 정도로 엄청난 장편이 될줄은 예상 못했어요.
정말 재미있는 만화이지만 분량이라는 진입장벽이 나날이 두터워지고 있네요.
큰일이네... 700화 초중반인 나루토를 보는데 2개월 보름 걸려서 봤는데
원피스는 4개월 정도 걸릴까요... 음 글이 길어졌네요.
이걸 한줄로 줄이면
볼만한 애니 좀 추천해 주세요.
가 됩니다. 어때요? 놀랍죠? 마법 같지 않습니까. 역시 세상은 참 재미있는거 같습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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