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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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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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졸라리 귀여운 해달티.......
물론 미노리가 입어서 귀여운거겠지만
메루카리가 20만원인데...
알리에선 만원... 20배 차이.....
물론 도덕적으로 복제품 자체가 잘못된건 맞는데 참
모르겠네요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가?
물론 프로세스상 재판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어렵다는건 알고있긴한데
예상하기 어려운 수요에 대해서 공장 라인을 예약을 잡고 재생산 수요를 조사한다....
또 중고가 되팔렘가로 후려맞고 산사람들도 팬인데 그사람들 입장도 좀 그렇고
사실 그래도 방법을 찾으려면 찾을수있긴하지 크라우드 펀딩도 있고
애초에 주기적 설문으로 수요파악은 쉽게 가능하니까 실시간 서비스형 게임들의 특징이기도 하고
흠...... 그러게요 한번도 생각해본적없고 약간 당연하게 생각한건데
왜이리 재판매에 소극적일까요?
그냥 새굿즈 전개에도 바쁜건가...
문득 이어폰 바꿀때 되서 굿즈 몇개 정리할까 했는데
코토하 누이 여분들 전부 정리하면 지금껏 투자한 비용들 전부 회수된다는게 문득 생각났기도 하고
3만원짜리가 미개봉 중고가의 잠재적 가치가 거의 30에 육박하게 된건 재판을 안해주는데 한정된 소량의 수요는 계속 생기기때문인가
지금도 분명히 누이는 소모품이기때문에 누군가는 미개봉 새상품에 지대한 가치를 가지고 사들이려할거임 실제로 번장가도 25/멜칼은 아예 매물이 없으니
수요가 소량이기때문에 라인잡아가면서 재판을 진행할 수 없는거고
또 이 고민을 하다보면 중고시장에 대해 고민하던때로 돌아가게 되는데
결국 중고시장의 잠재적 수요는 표출될곳이 없다니까??????
공급은 어디선가 생겨나지만 나 이거 구합니다 라는 말을 꺼내고 그게 잠재적으로 정리하려는 보유자에게 닿기가 굉장히 어려움
그렇다보니 굿즈는 대충 라신반같은데 뭉텅이로 후려맞으면서 정리
애초에 수요조차 소량이니 기업입장에서는 움직이기 쉽지않네 이익이 나지않으니까
애초에 물량을 과도하게 뽑을수도 없는 노릇이니......
차라리 나는 굿즈값이 좀더 비싸지더라도 과도한 생산을 해줬으면 좋겠긴한데...
하지만 그렇게 되면 "언제나 구할 수 있다"가 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도 당장 구할 필요성이 낮아지고...
어떻게보면 이런 암표나 되팔이도 기업입장에서는 우리 상품에 보다 메달리게 하기 위한 하나의 상술이나 전략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쉽지않구나 음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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