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악마는 지 의지랑 상관없이 죽음의 공포가 커지는 바람에 뭔 일이 터질 거라는걸 알고 있음

근데 지금 죽음의 악마는 역대 죽음의 악마중 인간과 우호적인 버전이라 어떻게든 인류를 유지하고자 함 （뭔 방식인지는 모르는데 강해진 체인소맨과 힘을 합치기）

바르엠이 속한 체인소 교회도 죽음이랑 협력하는 쪽이고 마키마의 의지를 따르는 녀석이라 체인쏘맨이 사회의 악을 잡아먹어서 인간이 안전하게 관리받는 세계를 원함

공안 측은 체인쏘 맨을 써서 노화 같은거 잡아먹어서 인류를 진화? 비슷하게 만들어서 위험을 넘기자~ 라는 느낌 + 부패한 관료들의 말을 듣고 있음

그와중에 요시다는 공안 측이긴한데 노화때 나온 곰 얘기처럼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쪽을 선택하려 하고, 좀 공리적이라 공안 직원으로 공안의 임무를 수행함（아사를 습격한다던가, 자폭한다던가）

미후네는 체인소맨의 팬이면서 이기는 팀 내 팀이라 공안측에 있다가 덴지를 돕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전쟁은 체인소맨에게 머긴 동료를 토해내게 하고 싶고, 위험한 악마임을 다시 들어내고 싶어하는데（짱쎈 악마였다가 확 약해지는 바람에）, 하필 아사가 덴지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걸 또 요루가 덴지한테 러브러브츄츄하고 또 호감도오른 상태. 결국 성욕과 현실과 뭐시기 저시기 충돌한 덴지랑 비슷한 상태

인데 낙하로 전 세계 사람이 죽어서 가난해짐 + 체인소 교회 테러 등등으로 전쟁의 위험이 커지는 와중 미국이 핵을 기어이 만들어 소련을 타격해서 엄청 강해짐. （아마 소련에 있던 총의 악마를 요루가 뽑아가는 바람에 미국이 전쟁을 할만하겠다 싶었나?）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