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3: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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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의가아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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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666 사탄. 저자 : 키시모토 세이시
★ 작가 및 작품 간단 이력
나루토를 그려낸 만화가 키시모토 마사시의 쌍둥이 동생,
키시모토 세이시가 그려낸 소년 만화의 성격이 강한 만화.
마사시의 나루토가 동양풍 설화를 기반으로 세워졌다면
666 사탄은 일단 시작부터가 서구적인 이미지를 가져간다.
여기 잠시 뇌피셜을 가미하고 가자면,
마사시가 보루토를 동생에게 이어주지 않은 걸 보면
마사시 작가와는 스토리 전개 성향이 다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마사시 작가가 보루토를 어시에게 넘긴 것은
나루토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후속작을 원했다는 걸
감안한다면 동생에게 넘기는데 부담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당장에 보루토 작가가 어떤 욕을 먹는지만 봐도...
★ 개별적인 666 사탄
사실 화제가 될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마사시 작가가 연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그림체 하나는
극찬을 받았던만큼, 쌍둥이 동생의 작품도 기대를 샀을 것이다.
그러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고, 오히려 낮은 편에 해당한다.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긴 한데,
나루토와 유사한 그림체를 가지고 있다는 부정적인 방향이다.
쌍둥이 형제가 동일한 꿈을 꾸며 생활했으니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한거라
논란 자체는 금방 수그러들었는데 문제는 작품에 대한 관심도 같이 수그러듬.
올려놓은 표지를 고른것에도 이유가 있는데 주인공으로 보이는 인물의
헤어스타일이나 뒤에 위치해있는 양갈래머리 소녀를 봤을때 아마 영향을 많이
받았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작품은 드래곤 볼.
그런데 이게 그렇게까지 저평가되어야 할 이유는 없는 작가의 작품이거든.
나루토 후반에 이르러서는 사실 반절 정도는 이 세이시가 스토리텔링에 참여해서...
등장인물 자체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인물등이 많은 등과 함께
마사시 작가가 스토리를 맡은 그 사무라이물이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생각하면,
사실 나루토 스토리의 본체는 이 세이시 작가가 아니겠냐는 우스개소리도 있어서.
19권 분량이라 그리 부담되는 양도 아니긴 하다만, 나는 최신 만화가 보고 싶은뎅
눈_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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