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트 영화표.

오늘 3트 할라 했는데 못해... 

내가 머리가 좀 나빠. 그래서 아직 한 구간이 이해가 안돼.

부산에 온 김에 3트 하고 갈라했는데 그건 안돼...

이른 새벽에 정해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연산로타리 부근을 지나가고 있는데...음악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영화 내용을 정리하고 있었지. 글로 해야 편한데 난 너무 재밌게 봤으니깐 상영 끝나면 적으려는 생각이거든. 근데 비가 오는겨.... 약간의 땀이 옷에 베인 건 목욕하고 가면 큰 문제 없는데.... 비와 땀이 섞인 건 이보다 더한 관크는 없다해도 무방한 수준의 관크라서...

그래서 3트 못 하고 찜질방임.... 내일은 거주지 복귀해야 하고 가능하면 오늘 올라갈거 같은데... 우리 동네 영화관에는 애니메이트가 없엉. 그래서 서면에서처럼 영화 보고 즐거운 쇼핑도 못해... 음.... 다이소에서 옷을 사서 환복하고 보고 갈까.... 내일 가면 되니깐....근디 애니메이트 서면점에 레제 굿즈가 있는건 아니니깐...

그거는 팔던데....몰?루 디저트 콜라보. 

키링 같은거 주는 모양이었음. 내 생각보다는 많이들 사 드시더라. 이제 한국도 덕질하기 나름 편해진거 같아. 나 어릴때는... 별종 취급하는 어른들이 많아서...암튼 체인 쏘 맨 레제 꼭 보라구!!

초 카와이 레제쟝이 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