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0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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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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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4호
와이프 몰래 사기
얼마전 흑잔 굿즈 사다가 걸려서
심기가 좋지 않으시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집으로 안시키고
동생 집으로 시킨 다음에
다시 몰래 수령받았음...
이번에는 저번처럼 자동차에서 몰래
개봉하다가 보안 어플에 걸렸던 교훈을 살려서
오늘은 소시지 사러 편의점에 간다고 핑계되고 밖으로 갔다...
테무와는 다르게
국내에서 거래할 떄는
그래도 벽돌은 아니겠지하고 안심이 된다
그런데 테이프를 못 뜯어서 10분 정도 씨름함....
이전에 사려다가 매진나서 못 산 통한의 작품
프린세스 커넥트 RE: RE DIVE 2
표지부터 페코린느의 가슴은 안심이 된다
앞에는 미식전 페코린느랑 캬루랑 콧코로랑 세피...
뒤에는 캬루랑 페코린느가 산다
벌써 11월인게 2025년도 얼마 안남은게 느껴진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패동황제
만화들은 이전에 웹사이트 등에서 본 것들도 있지만
보다보면 못 보던 것들도 있고 추가 내용도? 있고
보다보면 재밌다
사실 몰래 사는 스릴감에 샀는데 보다보니
또 재밌어서 사기 당하고 또 사기 당한 맛이다.
생각해보니 12시 넘은 심야에
한 손에 프리코네 만화 들고
다니는 수상한 아저씨가 되었다
폐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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