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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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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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착한 블붕이 센세중에 노아 제일 사랑하는 센세있어서 그분 선물 드리려고 역덕답게 노아랑 그 센세랑 한복으로 그려드렸던거~
노아는 역시 하늘색이 제일 잘 어울려보이는거 같아서, 예전에 그렸던것처럼 옷소매 붉은 끝동의 히로인 의빈성씨가 입고있는거 보고 그렸던 하늘색당의로 그려줬습니다.
그리고 센세쪽도 전처럼 제가 조선시대 남자복장중 제일 좋아하는 왕실친위대 무예별감들이 입던 빨간도포인 홍철릭과 꿩꼬리깃 꽃아서 장식한 빨간갓인 주립 착용하고 조선시대 무관들의 검인 별운검 들고있는 모습으로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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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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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면서 생각났는데. 옛날에 재밌게봤던 사극인 <정조 암살 미스터리 8일>에서 손자인 세손 정조에게 통수권 주려는 영조의 어명을 무시하고 신하들이 물러가려하자 영조가 무예별감들 동원해서 막을때, 주립과 홍철릭 입고 별운검을 들고 어전에 달려들어와서 어명을 무시하려던 신하들을 막던 무예별감들이 정말 멋져서 잊을수가 없음.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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