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는데 개열받음 그냥
거의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지랄맞음
아논- 승인욕구 강한건지 밴드를 자기 디딤돌로 쓰려고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귀여운편임
나름 열심히 연습도 했고 뭐 제일 주변에 있을거같은 인물상
근데 지가 경험자들 모아서 밴드 하자그래놓고 코드도 못치는거 볼때는 좀 꿀밤마려웠음
타키- 토모리가 마왕이었으면 얘는 끝까지 남아서 용사 일행이랑 자폭함
근데 토모리 외에는 한없이 표독함
초반에는 제일 꿀밤마려웠음
라나- 귀엽고 재밌긴 한데 나랑 같은 조에는 없었으면 좋겠음 진짜 좆냥이 그 자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없었어도 스토리엔 큰 문제 없지 않았을까?
소요- 내가 본 베이시스트 중에서 제일 성격이 나쁨
뭐 죽은 아들 부랄만지기는 그럴 수 있는데 태도가 너무 나쁘지 않나
진지하게 상담받아봐야됨
그리고 임마 10화에서 그러고 나서 밴드를 다시 할거면 어 대가리 박고 헤헤 지가 잘못했구먼유 해야지 될대로 돼라 본성 드러내고 존나 표독해진거 개맘에안듦
그리고 화해한거도 좀 많이 얼렁뚱땅 넘어간 느낌
토모리- 진짜 밴드의 기둥, 빛과 소금, 마이고 그 자체
토모리가 감기걸려서 연습 못나가면 그 날짜로 마이고는 해체됨
그렇게 노래 연습도 제대로 못하던 토모리가 스스로 혼자 라이브 나가는게 제일 감동이었음
원래도 이런 캐릭터 좋아하지만 토모리는 깔게없다
그리고 마지막 13화 분량 대부분이 아베무지카한테 넘어갔던데 이런거 개인적으로 좀 불호임
말나온김에 사키코<< 진짜 이래놓고 아베무 봤는데 밴드 해체할 정말 심각한 사유 없었으면 바로 죽빵날릴거임
무츠미도 그냥
악의는 없었다는건 느껴지지만 그냥 말하는 뽄새가 아오
밴드 노잼 선언도 핵폭탄이었지만 전서구는 되지 않을거야 할 때 좀 지건마려웠음
아니 뭐 나름 성장이라면 성장이겠지만 왜 하필 그때
계속 욕만 하는것처럼 보잇수도 있지만
재미는 있었다~
아베무지카는 무슨 도파민 파티라고 만게에서 봤던거같은데
도파민보다 혈압이 먼저 오르지 않을까 걱정임
오늘 시작은 못하겠고 내일부터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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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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