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2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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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단100배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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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라스트오리진 마리아 리오보로스 스토리.
엠프레시스 하운드 위주의 스토리에 비속어가 너무 강해서 몰입도 안되고 보기 싫었음.
아무리 노빠꾸 거친말, 막말이 컨셉인 엠프레시스 하운드라도, 아무리 그 캐릭터의 대삿말이라도 저렇게 욕 갈겨버리니까
읽을때 눈쌀 찌뿌리면서 봄
이전 스토리도 10점만점에 5점 정도 줄수밖에 없는 그런 스토리였는데
이거보고는 거의 2점정도라고 생각함.
거기에 내가 평소에 몰입 하기 힘든 청춘-밴드 스토리에다가
（저는 청춘 스토리에서 스포츠나 연극 같은건 좀 감정이입 되던데 밴드는 좀 감정이입 안됨）
여제 세탁기 살짝 돌린것도 불호라서
스토리에 엄청 실망했었음.
하지만 그 뒤로는 소울워커 콜라보 스토리도 꽤 잘넣었고（불만인 장면도 분명히 있지만）
C구역 새로운 이야기도 멋지게 내면서 다시 호감도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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