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23: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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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리 - 자폐까진 아니고 그냥 아스퍼거 정도
좀 모자라지만 착한 애는 맞음.
타키 - 나쁜 애 아닌데, 주변상황이 애 입에서 나쁜 말 나오게 만듬
갱상도 마냥 말은 틱틱하는데, 드럼하고 작곡, 스케쥴 관리까지 하는거 보면 사실상 얘가 통나무 들고 있음
라나 - 솔직히 머릿수 채우기 같음. 이름 몰라서 위키 찾아봄
인물 하나 더 집어넣기엔, 스토리 짜기 피곤하니 흔한 냥냥 컨셉 만들고 억지개연성으로 '기타는 잘 침ㅎ' 하는 느낌
솔직히, 토모리 몇 달 기타 가르쳐서 4인 가는게 인건비 더 저렴할 듯
아논 - 다른 애니였으면 빌런짓하면서 비호감스텍 쌓아야 할 애가, 출연작 잘못 골라서 정신병자들 간병인 뛰고 있음
비틀즈에 링고 스타가 있었다면, 마이고엔 아논이 있음으로 정의됨.
소요 - 마이고 최애
그냥 얘 하나 작정하고 나쁜년 만들어서, 진행되는 스토리라 다른 의미로 십자가 들고 있음
지혼자 소시오패스 농도가 왠만한 스릴러,액션물 이상이라, 김복남살인사건 보는 느낌임
마망같이 생겨가지곤 몸에 존나 해로운게 말보로 레드 같은 여자
사키코 - 절대반지, 등장하는 애들 중 절반은 얘 따먹을라고 함
무츠미 - 정신질환이 너무 심각해서, 등장인물보단 스토리 진행용 이벤트 트리거 같은 느낌
우이카 - 다를 이（異）에 어미 모（母）를 써서 이모（異母）라 하니,
얘가 분위기 해소용 마망이구나 싶었는데, 제일 미친 크싸레였음
레즈,근친 이전에 편집증 증세가 극도로 심각해서, 작 중 제일 위험하다고 봄
냐무 - 빌런 같은데 막상보면 팩트만 집어서 말함. 맨날천날 삐대는거 치곤 자기객관화 잘 됨.
하지만 이름이 보리라서 그런지, 시원맞말만 하는데도, 안 땡기는게 코카콜라는 아니고 맥콜 정도
우미리 - 아베무 최애
밴드에서 제일 멀어보였던 애가 뻣뻣하지만 다시 뭉치게 하려고 노력하는거 귀여움
솔직히 얘 빼고 나머지는 딱히 밴드할 생각 없어보이는데 우미리 이러는거 봐서
다들 함 참고 넘어간다 이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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