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긋지긋하던 탈모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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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1년반, 피나온 2년동안 먹으면서 느낀점
- 약만 먹어서는 해결이 안된다.

피나온+미녹시딜 조합으로 문제 해결
- 약 잘먹고 미녹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발라줘야한다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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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결혼하는데, 장인장모 앞에서 당당하게 90도로 인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대로만 킵고잉하면 풍성충 되는거 시간문제입니다.

미녹시딜은 뿌리는거말고 바르는걸 써야해요. 손으로 바르면 안되고 모근전용주사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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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 결승전으로 한일전 하는데, 기분좋게 맥주 한 잔 할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