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내가 사달라는걸 안사준적이없다.

신발이필요하면 그전날 말하면되고
학용품이 필요하면 그전날 말하면된다.
용돈은 딱히 안받고 그냥 돈이필요할때마다 계속말한면 돈을준다.
시계도 엄마는 내가시계가많은걸알지만 사준다.
엠피쓰리 전자사전 등 내가필요한 전자기기를 사준다.
이어폰도 사달라고 하면 넌왜이렇게빨리쓰니 하지만 사준다.

이게 당연한건줄 알았다.
모든아이들이 다그런줄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기숙사라서 그런지
엄마생각 많이난다.

시험기간이어서 힘들어서그런가
어쩌든 엄마생각많이난다.

엄마
사랑해요

평생 나랑 같이 살았으먼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