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사진들이 좀 모여 공유해봅니다!!

먼저 평소엔 거의 안 입는 레드 및 레드 립!!

너무 더워서 집에선 이렇게 입고 있기도 해요 ㅎㅎ

버스 하이잭했을 때 ㅎㅎ

이 홀터넥 핫핑크도 있는데 넘 이뻐요!!

모자는 지하철 역안의 부티크에서 이태리제를 샀어요

너무 맘에 드는 페일톤!!

이 시몬로샤 H&M 콜라보 선글라스와도 잘 어울리죠!?

이제 이 선글라스가 없음 안돼요 ㅎㅎ 산 지는 꽤 됐는데

올해 제일 열심히 쓰고 있어요♡

사진이 취미인 일본 친구가 한국 놀러왔을 때 찍어준 사진들

이 말도 버스를 전세냈어요 본의 아니게 ㅎㅎ

오렌지와 그린의 조합이랍니다! 

이 널 남대문시장에 가서 같은 디자인 니트 모자 3색 샀어요!!

3개 다 써봤는데 흰색이 제일 많이 쓰게 되네요!!

여름에도 모자는 필수!!

위의 남대문시장표 니트 햇이 이거예요!! 저수 아플리케 왓펜이 귀엽답니다!! 하나하나 자수 배색 색감 다 고르고 골라서 샀어요!!

밝고 약간 네온 느낌으로!!

이 날은 일하러 가는 복장인데 너무 서두르느라 대충 주섬주선

입었는데 제 기준엔 긴 바지에 숄까지 둘러서 얌전（？）했는데 

머메이드 느낌의 반짝이는 비늘같은 스팽글 나시가 엄청 화려하게 보이나봐요.. 첨으로 시선을 너무 많이 인식한 날이었어요..

이 날 이러고 일 마치고 당근 직거래까지 했는데 ㅎㅎ

바지가 좀 새틴 소재라 잠옷 같아서 제 기준엔 아쉬운 코디?!

색감이 이쁘죠!! 푸켓에서 저번에 산 숄을 둘렀어요

미츠리（귀칼） 컬러 좋아해요 ㅎㅎ 안에 잊은 핑크 탑은 쿠팡..!

공주공주하게 하고 간 날!!!

이 날도 이러고 운전 해서 안 가고 버스 지하철 탔는데

괜찮았어요 ㅎㅎ 비오는 날이었네요 그래서 우산도 핑크로 맞췄던 하루!

꽤 많이 겹쳐입었어요 4겹!?!? 색감이 맘에 드는데 집에 갈 땐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갔어요 ㅎㅎ 좀 피곤해져서 ㅋㅋ

집에서 찍은 착샷들!! 생얼에 안경이라 달라보일지도 ㅠㅠ

치마바지 맘에들어요 아이보리-오트밀 베이지 컬러!?

탑 뒷모습이 예쁘답니다!! 레이스 프릴이 커서 날개 같아요!

팔은 아이스크림 사오다가 넘어져서 상처가 ㅠㅠ

이 원피스는 퍼플-블루 듀얼크롬 같은 움직임 빛의 각도에 따라 색상이 오묘하게 바뀌어요!! 오간자에 넥라인은 드레이핑이 멋지고 언발 디자인이 멋스러워요! 무엇보다도 색감이 정말 mystic해요!!

선글라스는 제 최애 디올 체리색!!

백만 바꿔봤어요!!! 좀 더 쿨하고 미래적인 느낌?!

제가 힙이 커서 숏팬츠 핫팬츠를 고르기 어려운데 이 원단에 이 예쁜 그린색 팬츠는 맘에 들어서 입고 있어요 옛날엔 살찌면 라틴체형이래서 좀 바디라인 드러나는걸 피했는데 요즘은 그나마 힙이 좀 작아져서 막 입어요😅탑은 버건디색 새틴에 오렌지 레이스가 파이핑되어있어 오렌지 백을 매치해봤어요!! 왕큰 선글라스는 알리!!

이 스커트 밴디지 원단이라 넘 편하고 배가 잘 안 어울린다고 느끼는 블랙인데도 맘에 들어요!

탑은 블랙 크롭 홀터넥 위에 레이스 볼레로를 걸쳤어요!

앞모습은 이런 느낌!!! 소녀취향이던 제가 이런 옷도 입게 됐네요

볼레로를 벗으면 시원한 홀터넥! 등이 다 파여있어요

기장감이 스커트와 셋업처럼 잘 맞아요!!!

그리고 탑에는 크리스탈 같은 비쥬 장식이 있고 스커트 줄무늬는 불규칙한 간격이 멋스럽고 무려 시스루예요! 겨울에 컬러 타이츠랑 입어도 예쁠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제가 포즈를 넘 이상하게 찍었는데 실크소재 꽃잎처럼 겹겹이 디자인된 여리여리한 미국 브랜드예요! 색감이 피부와 어우러져 배경이 저 사진엔 핑크라 잘 안 느껴지는데 섹시하고 예쁘답니다

이 날은 제가 아끼고 아끼는 블루마린 나비무늬 실크 드레스를 입고 스시 오마카세 먹으러 갔어요 7월인 제 생일을 미리 축하받는 자리였답니다 핑크핑크하게 가서 스시와 샴페인의 마리아쥬를 음미한 비일상적인 하루였어요!!

저 위에 공주공주룩 전신샷이예요!! 제 친구가 만든 가방 2개나 들고 갔어요 ㅎㅎ 오버 스커트는 벨벳 가터벨트가 달려있어서 원피스 위에 겹쳐 입었어요 도트처럼 보이는데 실제는 핑크 스톤들이 하나하나 박혀있어서 엄청 블링블링하답니다!! 

블랙 코디 때의 슈즈!! 스튜어트 와이츠만 샌들인데 너무 예쁘고 편해서 2개씩 같은걸 샀어요 😅 한 4년 전이지만 넘 잘 신는답니다 

연핑크 페디큐어는 당근에서 실습모델로 무료로 했다는..!!!!

민트 자카드 팬츠인데 전체적으로 커서 팔아야할 거 같아요 ㅜ

허리는 뒤에 머리끈으로 집어놨답니다

블랙 착장 전신샷인데 라탄 밀짚 소재에 블랙 도트 망사 베일과 리본 장식이 있는 모자가 포인트!?예요 물론 없으면 없는대로 좋아요

컬러는 매우 절제되었지만 가끔은 어른스럽게도 입어야지요

이 날도 반투명 소재 여러가지 레이어링 했어요 

로브가운과 이너 슬리브리스가 레몬 페일 옐로우 같은 여리여리한 색이예요 안에 입은 쿠팡 핑크 니트 탑은 레이어드용으로 너무 잘 돌려입고 있어요 

이 날은 집에서 패션쇼 테마는 마법소녀가 되고 싶은 리듬게이머（?）

플라밍고 같은 핑크에서 좀 더 투명한 느낌이 현실감 떨어지는게 맘에 들어요 저희 엄마께서 요즘 제 컨셉이 만화주인공 느낌으로 바뀌었다고 매우 현싱세계와의 괴리감이 있다시는데 그냥 기분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ㅋㅋ 하지만 리듬게임은 좋아한답니다 

위위 착장 때 메이크업!! 핑크핑크해요

이렇게 조신 얌전 （?） 심플하게 입고 일할 때도 있답니다 

블러셔 대신 핑크빔 하이라이터 쓰는거 좋아해요!

급 어른스러워（나이답게?） 보이네요 ㅋㅋㅋ

비늘의 정체!!!! 왜 저는 이런 비늘 같는 스팽글 디테일에 환장하는 걸까요..🧐

공주공주룩날 악세사리!! 반댓손에는 반지 4개였는데 다 핑크예요

집에 갈 땐 다 빼고 자유의 몸이 되어 돌아갔어요 ㅋㅋ

그냥 톤만 맞춰 입어본 거.. 페일페일한데 맘엔 안들어요 ㅋ

아까 그 민트 자카드 팬츠가 또 등장 !

샌들 버젼!! 지인 여성분이 선녀 같다고 하셨는데 좀 정신 나간 사람욱일지도 ㅋㅋ

이렇게 해서 아직 며칠 더 남았지만 

이번 6월에 입은 착장들을 모아봤어요!

극히 일부라 더 사진을 자주 찍고 싶은데 잘 잊어버려요ㅠㅠ

7월은 제 생일이 있는 달이라 매일매일 자축하며 더 열심히（?）

꾸며보려구요 ㅎㅎㅎ귀찮음이 이길 때가 너무 많아서 ㅠㅠ

하고 싶은 걸 다 못하는 게 아쉬워요🥺 집밖으로 나가는 것도

준비하는데서 체력 다 쓸 때도 많고 ㅎㅎ

암튼 주절주절이 많았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