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욕한 나를 용서해라

너 끝나고 티원 쪽 바라보는 거 보니 마음이 짠하더라

분별력 없이 너를 욕한 것이 후회된다.

티원에 대한 리스펙 지키며 단 한 차례도 티원 상대로 세레머니 안 박는 모습 보고

티원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엄청난 것이었음을 뒤늦게 나마 다시 깨닫는다

미안하다 우제야

올해 롤드컵 티원이 우승 못하고 니가 우승한다 하더라도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다.

꼭 거기서도 좋은 결실 맺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