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낱 인간이 존재하지도 않는 종족의 철학을, 그것도 인간의 것보다 훨씬 고차원일지도 모르는 존재의 가치관과 사고를 어찌 서술 할수있을까. 그것도 아는거라고는 컴퓨터게임밖에 없는 단세포적인 내 뇌를 가지고.

드루이드의 가치관과 비슷하지만 훨씬 인간적인 사고를 가진, 하지만 마음씨 따듯한 인간마법사의 이야기를 써야겠다. 그게 쓰기 쉬울거같다. 마음씨가 과연 따듯한 놈이 나게될지는 나도 모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