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아직 아기가 바운서를 못탐ㅋㅋㅋㅋ

그래서 고양이들이 먼저 선점했는데 고양이들이 너무 여유롭게 바운서의 흔들림을 즐기는게 좀 킹받음ㅋㅋ

애랑 고양이 같이 키울 생각에 좀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고양이는 공동육아하는 동물이 맞음.

신생아니까 근처에도 안 오고 멀리서 관찰만 함. （원래라면 새로운거 들어왔을 때 킁카킁카 엄청 들이댐） 대신 맨날 하던 우다다나 격한 레슬링도 안 하고 조심조심히 배려해줌.

우리 애가 조리원에서 칭얼대는 것도 없고 의젓하다고 칭찬을 많이 들었거든. 태교를 되게 잘한거 같대!! 그게 다 체고다의 고양이 태교 덕분이 아닐까 싶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