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0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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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치킨No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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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 니코틴을 충전하기 위해 걸음을 옮겼음.
뭔가 발견
개구리임. 개구리... 근데 그냥 개구리가 아니야.
매우 작고 귀여운 청개구리야~
커엽게 생겼음....
손톱만한 개구리야.
머그컵과 함께 있으니 더욱 작아 보이는 개구리.
의자를 연결하기 위해 박음질한 못의 대가리보다 조금 더 큰 개구리
엄밀히 따지면 손톱보다 좀 더 작은 개구리
셔츠에 올라온 개구리.
내가 그다지 마음에는 안 드는 듯.
놀아주지 않으면 단념하지 않겠구나 싶었는지
달관한 개구리의 모습.
이후 잠궈진 유리문 사이로 잘 방생해주었습니다.
어쩌다가 들어온 건지는 물라도 종종 이런 애들이 들어와요.
촌이라 그런가... 뭐 이런 애가 들어오는 건 드문 일이고
주로 나방 같은 애들이 들어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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