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지한거임

내가 2013년 3월 29일에 친구라고 하는놈이 겁나 급하다면서

돈을 빌려달래 25만원을!!

원래는 3월 중순쯤에 왔었는데 나도 여유롭지 않아서 말일에 월급이니까 그때 빌려준다그러고

3월 29일에 계좌를 보내고 필요하다그래서 빌려줫어

그리고 천천히 갚으라고 하고 한 두달정도면 주겠지 하고 그냥 믿고있었어~!

그런데 이자시기 쌩을 까는거야 연락해도 연락도 안되고 그러다가

그놈 카카오스토리를 탈탈 털면서 계속 난리 치니까 그때와서 자기 힘드니까 좀만더 기다려달래

그래서 밥이나 먹고 다니라고 2만원쯤? 더 빌려줫어

뭐이건 그냥 준거야 밥이나 먹고 다니라고 ..

그런데 이놈이 7월쯤에 잠수를 또 탄거야 이번엔 핸드폰도 안되더라고 없는 번호라며..

그래서 내가 인맥좀 풀어서 다시 번호를 찾아서 어제 머하냐 막 문자했는데 이놈이 다씹네..

처음부터 받을 생각은 없었지만 이놈 하는짓이 너무 괘씸해서 받아내려고해

네이년에 쳐봣더니 무슨 뭐가 졸1라게 복잡한거야..

증거는 그녀석이 나한테 빌려달라면서 계좌 찍어준거랑

내가 보낸 내역이랑 금액이랑 다있어 그냥 간단하고 심플하게 받을수 있는 방법없을까??

아 정말 친구라고 생각한놈이 이러니까 정말 열받네...아오..

그냥 나쁜놈 하나 걸럿다 하기엔 너무 괘씸해~!!

혼내주고 싶엌 아앜!!